산속이고 시골이다보니 날은 춥고 쥐들도 추운지 60년대도 아니것만 바시럭 뽀시럭 쥐들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냥 피티병 두둘겨 손벽도처 쇠파이프도 두둘겨 쫒았네요 우리들 60년대는 한옥이고 밤에 자려면 쥐들이 천정에서 우르르 달려 다니는 소리가 나고 그랬지만 요즘은 아파트에 무슨 쥐가 있겟어요 ㅎ 그런데 이 산속 저 쥐들 꼬이는게 실어서 음식 찌거기 하나 밥한톨 주변에 안버리는데 우애 그리 안으로 들어오려 하는지요 그러던 4일전 밤에 강지들 산장 사료 쌓아 놓은곳에서 부시럭 부시럭 가만가만 가보니 세상에 바닥 스티로품 10센티 되는거 깔았는데 그걸 다 갉아서 수북히 흙파놓듯 쌓아놓고 해서 청소기로 다 긁어내고 치우고 보니 제일 아래 사료도 뜯어놧네요 청소 하고 사료 봉투에 큰 봉투 한번씩 더 넣어서 다시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