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2025/02/01 3

매일 밥 내놔라 떼쓰는 곤줄박이 두녀석 ㅎ

저만 보이면 나타나서 밥내노라 떼쓰는곤줄박이 두녀석 입니다 ㅎ 두마리가 똑 같은데암 수 중 구별을 못하겠습니다 ㅎ 저렇게 놔주면내가 있어도 날아들어 물고 가는데 손에 놓으면 근처까지 오지만물고는 안갑니다 ㅎ 안주면 줄때까지 휙휙 협박이라도 하는지가차이 날아 다니면서 소리를 고래고래 ㅎ 그러나 언젠가는물고가는 날이 오겟지 내 수양이 아직 인가 봅다 합니다 ㅎ

한줄의 글귀가 힘이 되기도.......^^*

세상에 태어날 때는주먹쥐고 태어났지만죽을 때는 땡전 한닢갖고가지 못하는 거 알면서 움켜만쥐려고 하는 마음과 알량한 욕심이사람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바람이 말합니다바람 같은 존재이니가볍게 살라고~ 구름이 말합니다!구름 같은 인생이니비우고 살라고~ 물이 말합니다!물 같은 삶이니물 흐르듯 살라고 꽃이 말합니다!한번 피었다 지는 삶이니웃으며 살라고나무가 말합니다!덧없는 인생이니욕심 부리지 말라고 돌이 말합니다!그래도 현실은 냉정하니마음 단단히 가지라고~ 파도가 말합니다!부대끼며 사는 삶이니상처받지 말라고 땅이 말합니다!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니내려 놓고 살라고좋은글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