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마늘 하고 같이 자라는 들깨순들.ᆢ

마늘밭에7시쯤 나가서 둘러 보는데강한 바람에 마늘 잎들이살짝 살짝씩 꺾인것도있더라구요 그래서마늘잎들세워주고 보니마늘하고 같이 둥근잎의저 식물들은 들깨순들 입니다뽑아도 또 나오고ㅎ수분이 많은 곳에는. 더나오고 안돼겠어요 조금더 큰 다음에뽑아야 될듯요ㅎ풀에 ᆢ 들깨순까지 일복도많습니다 제가ㅎ들깨 심은밭에 마늘을심었더니온통 들깨순 입니다ㅎ

포도밭에도 봄이 보여요 ~~

포도나무가전지 하다 보니 작년 겨울 추웟는지나무도 오래돼서 인지 아래 묵은둥을 벌레가깊게 파 먹은것도 있고 해서 전지해서 삽목을조금 해놨습니다  잘 키워서 시원 찮은나무 옆에 심으려구요 전지해 주고 나서 그런지포도밭에도 봄이보이는듯 합니다  이제 비도 오고햇볕도 베시시 웃고나면  전지한 옆에움 들이 잎을 피우고 포도송이가 나오고꽃도 피우겠지요  포도밭에도 이렇게봄과 동시에풀 도 출근 하셨습니다  ㅎ

윌동한 노지 쪽파도 아장아장 ~~

작년 초겨울에 심은늦둥이 쪽파들 입니다  겨울에 저 쪽파 들은동해를 안입는지 눈이 소복히 와도 파 있는곳은 눈이 녹더라구요  겨울이 심심하지 싶어서초록초록 하라고 쪽파를 심어 놨는데냉해 안입고 저렇게 하루하루아장 걸음 중입니다 ㅎ 얼마나 단단하게 크는지요 거름하나 안해주고그냥 심어 놨는데 아까워서 뽑아나먹으려나 모르겠습니다 ㅎ 제 눈에는저 쪽파도 이쁘지만 주변에 저 나물이자풀인저 풀들  날잡아 호미들고뽑아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마음을 괴롭힙니다 ㅎ 애고 이제 포근함과 동시에 신나게 자라는 풀과의 전쟁도시작 되었습니다 ㅎ

일주일에 두번 반찬 하는날ㅎ

농사철이면 ..해야 하는 일들도 있지만 뜻하지 않은 일들도 생깁니다  그러다 보면하루 종일 일하고 저녁에는 꼼작도하기 싫을 때가 있네요  그렇다고 매일나가서 사먹기도 그렇고 그래서 일주일에 두번은반찬을 해서 놓고 먹자 이럼서 두번 정도반찬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저 시금치 섬초에 꽃혀서 ㅎ느타리버섯은 건강에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시금치에도많은 효능이 있네요 기왕에 하는거 좋아하는것으로 해먹자 이럼서 하긴 하는데  오래 가야 하는데요두어번 반찬 하는거 ㅎ우야둔둥 아직은 ..유지 중입니다 ㅎ

멸치 무침 했습니다 볶고 그러면 시간도 걸리고번거 롭고 해서 무침으로 해먹은지오래 됐습니다  옛날에는 어르신들이왕멸치 하나 들고고추장에 꾹 찍어서소주 안주도 하시고  작은 구멍가게서 작은봉지에 팔기도 했습니다  생으로 먹어도 돼는 멸치볶지 말고 무침 하자로 ㅎ금방 반찬 만듭니다 무침으로 하면 많이볶아 두고 먹을 필요도 없네요 그냥 먹고 싶을때 조금씩한줌씩 무침하면 됩니다  멸치 조금  마늘 대파송송고추가루 통깨 진간장 쬐금설탕 물엿기호에 맞게  들기름 넉넉히 넣으심더 맛나는데 기름 실어 하심안넣고 무침해도 맛납니다 ㅎ' 물엿은 제일 나중에모든 양념 해서 간을 보고단맛 보충시 넣으심 됩니다 멸치 볶지 말고 ..무침으로 한번 해보시어요 ㅎ비린내 날거 같으시죠안납니다 전혀 ㅎ 다만 멸치 자체가간간해서 진간장은..

밭에 작년 농사 지으면서 씌운 비닐들을 다 걷어내야 올해 밭을 갈고 농사를 짓네요 해서 밭에 비닐들 거다가 보니 냉이가 보입니다 비닐 벗기다 보면그냥 흙속에 묻혀서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캐서 다듬어서 냉이 무침 했습니다 캐는데 냉이 향이겨울 지내서 그런지제법 납니다 냉이캐서 흙털고하나 하나 다듬어서 끓는 물에 몰캉 하게 데처서 마늘조금 대파송송통깨 들기름넉넉다시다조금 소금으로 간해서조물조물 맛난 저녁 반찬하나 해결 했습니다 ^^&

마늘 심어져 있는 밭 위에가 작년에 마늘 심어서수확한 밭입니다 작년에 심었곳아래로 6골을 심었네요 그래서 마늘심었던 곳에비닐이 그냥 있어요 마늘 수확하고그자리에 들깨 심었거든요 비닐을 걷어 내줘야올해 밭갈고 농사를 짓지요 해서 밭에 비닐 벗겨 냈습니다 바람도 불고 먼지도 나고살살 조심조심 벗겨도 바람이 워낙 강해서흙먼지 뒤집어 썼어요 ㅎ 모두 벗겨내고 쇠시랑으로물길 조금 잡아 줬습니다 아래가 마늘밭이다 보니비가 와서 마늘밭 덮을까봐요 비닐 벗기고물길도 만들고 보니밭이 여쁘고 참한것이 언듯 보면 그냥농작물 심어도 될듯참합니다 ^^*

몇가지 반찬 만들었네요 잠시 바쁜일 해 놓고 섬초나물 무침에동그랑땡도 부치고 계란말이도 하고  버섯도 무침하고 오이도 새콤달콤하게 무침도하고김장 김치좀 담고   밑반찬 몇가지 해서어디좀 가져다 주고 왔습니다잠시 음직이면 여러 사람 입이 즐겁습니다 ㅎ

이번에 섬초 나물이맛있어서 두단 더사왔습니다생것절이를 할까 하다가저 혼자 먹을때 하자 이러고는반찬해서 가지고 가야해서그냥 끓는 물에 살짝 데처서취나물 같이 된장 조금 넣고고추가루 소고기다시다 조금대파송송 마늘조금넣고오메가3들어 있는들기름넉넉히넣고조물조물하면 밥도둑 입니다ㅎ한단 더사서 상추 것절이 하듯이생 것절이 한번 해서 먹어야 겄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