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산개구리들 연못 산란처에도 하얀눈이
2월 28일에 꽁꽁얼은연못에 장화 신고 들어가서 누런 창포잎 제거 하고 나니 연못 얼음이 조금씩 녹기 시작하고 연못물이 다 녹으니 어디서 나왔는지 북방산개구리들이개굴개굴 밤새 울고다음날 연못에는 수북 수북산개구리 알이 가득했는데 또 다음날 기온이 내려가고눈이 비가 강한 바람이 불고 연못물은 슬러시가 되어산개구리 알들 윗 부분만살포시 얼굴을 내밉니다 오늘아침..또다시 영하의 기온이고 밤새 눈도 조금 오고 강한 바람에 어제눈도 꽁꽁얼었으니 저 연못의 산개구리알들 어쩝니까 무사하길 바라는데북방산개구리들도 안보입니다 이상기온이 생태계도많은 영향이 미치지 싶습니다 아마 도시에만살고 있었더라면 이런 이상기온이 주는영향 느낌 가르침눈에 보이지 않았을테고심각성 또한 알지 못했지 싶습니다 그래서 농사든 머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