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애완동물/보고싶은 친구들 110

궁디가 하얀 사슴. 도망도 안가고 ㅎ

궁디가 하얀. 하트 사슴등에 하얀점ㅎ오늘은 대형하우스지붕위에 물받이 위에산에서 날아온 낙엽청소를 하자생각하고. 사다리 꺼내 놓고올라가 보니 애고햇볕이. 뜨거워서 양철 물받이도뜨끈에 비닐 하우스 열기도 대단해서오후에 해가 조금 비끼면 하자그럼서 대형하우스 속에 일을 먼저하고하우스지붕. 물받이는오후에 햇님좀지나가면 하기로하고농협가서 비닐 때우는전용 테잎 두개사서 오는데 울타리 넘어에사슴이 저렇게. 풀을 튿어. 먹네요누가 누굴 보고 잇는 건지요ㅎ분명 내 마늘 밭에. 들어왔던그늠들인데 참 제가 키우는거같습니다서로 처다 보고사진을 찍어도 먹고동영상을 찍어두 먹고ㅎ참나 ㅎ그래 산에서만 살아라밭에만 안 내려 오면 된다ㅎ이쁘네요 아주 ㅎ짜슥 건강하게 살쟈ㅎ

산새 어치 부부 입니다~~~

한 보름 됐을까요 암튼 얼마전 부터 저 어치 부부가움막 들어가는 맞은편 언덕에중간에 작은 구멍이 나있는데 그곳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한해는 지금 둥지튼 앞에큰 낙엽송 나무 가지에 둥지를 틀어서 정면 으로앉아 있는게 보이고 그랬는데 내내 그녀석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올해는 맞은편 언덕에둥지틀어서 자주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걱정인게 그바로위에가 길냥이들 자주 다니고 아기 냥이도 낳고 그러는 곳이라서안올라 가는곳이 없는 냥이들인데 무사히 알이 부화해서아기새들 데리고 이소할런지걱정이 많으네요 새들이 나뭇가지에 주로 둥지를 만들고 알을 낳고 그러던데 우애 언덕사이 작은 구멍에 둥지를 틀까요 천적인 뱀도 있고길냥이도 있고 그런데 저는 자주 어치을 보니 좋은데 우야둔둥 어치들이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나방 이름이 궁금 합니다. ~~

의자에 붙어 있어서 먼가 새인가 들여다 보는데 공격 자세를 취합니다 몸을 뒤로 제첫다가 앞으로 그러면서 꼬리에서하얀 물체를 품네요 혹시 몰라..비자루를 대주니 매달립니다 배가 엄청 부르고작은 새만 합니다 어디가 아푼지날지는 안는거 같은데 배가 유난이눈에 띠게 커보입니다 산속이라 귀해 보이는나방들이 많지만 밤이 아닌 낮에 이런나방은 또 처음이라서요 혹시 나방 이름 아시는분 게실까요 ...^^

어치 입니다. 딱걸린ㅎ

''  저 몇십년된감나무 가지위에 멋지게 앉아있는 산새 바로 어치 입니다 ㅎ 원래 주변에 살다보니 자주 보는 어치 이지만 둥지를 알고 나니더 자주 보이는듯요  멋진 감나무가지위에 산새 어치크기는 비둘기 정도 되는크기 입니다  체형이 비들기 채형 ㅎ날렵하지는 않고통통형 입니다  올해도음직이는 자연들 덕분에 눈과 마음이 힐링되는봄맞이 중입니다 ^^

어치가 둥지 틀었어요 저곳에ㅎ

산새 어치가움막 들어 가는 입구맞은편 언덕 작은 구멍안에둥지를 만들었나 봅니다 ㅎ 몇일전부터 자주 보인다 했는데 곤줄박이 사진 찍다 보니 어치가 저 구멍으로 들어 갑니다 ㅎ 한해는 낙엽송가지에다 둥지를 틀고 알도 낳고 그러더니  언덕사이 저런 구멍에도둥지 만드나 봅니다  비는 안맞을거 같은데그런데 저길도 길냥이들 길이라조금 걱정은 됩니다

북방산개구리들 연못 산란처에도 하얀눈이

2월 28일에 꽁꽁얼은연못에 장화 신고 들어가서 누런 창포잎 제거 하고 나니 연못 얼음이 조금씩 녹기 시작하고 연못물이 다 녹으니 어디서 나왔는지  북방산개구리들이개굴개굴 밤새 울고다음날 연못에는 수북 수북산개구리 알이 가득했는데 또 다음날 기온이 내려가고눈이 비가 강한 바람이 불고  연못물은 슬러시가 되어산개구리 알들 윗 부분만살포시 얼굴을 내밉니다  오늘아침..또다시 영하의 기온이고 밤새 눈도 조금 오고 강한 바람에 어제눈도 꽁꽁얼었으니 저 연못의 산개구리알들 어쩝니까 무사하길 바라는데북방산개구리들도 안보입니다  이상기온이 생태계도많은 영향이 미치지 싶습니다  아마 도시에만살고 있었더라면 이런 이상기온이 주는영향 느낌 가르침눈에 보이지 않았을테고심각성 또한 알지 못했지 싶습니다  그래서 농사든 머든자..

주변을 맴돌던 작은 발발이 한마리......

동네 쪽에지인이 누가 맡겼다고작은 발발이 강아지를 데려다 놓고 갔는데 목줄이 풀려서 잡히지도 않고그래도 밥을 몇끼 먹었다고 맡긴집 주변을 돌아 다니면서 멀리 안가고그 언덕 높은곳에 자리를 잡고  위로는 산위인제가 보이는지 음직임에 짖고 아래로는 도로변이며 동네가 한눈에 다 보이니 오가는이 반기는기 낮선사람 쫒는지 짖어데고  밤에 오르내려도 낮에 오르내려도그 짖는 목소리에 정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녀석이주말부터 안보이기 시작 하네요 짖는다고 누가 약을 놨는지 로드킬을 당했는지 담비 부터 멧돼지너구리 오소리 모든 산짐승이 살다보니 나쁜일을 당했는지어제는 녀석이 앉아 있던 곳부터 산아래 주변을 다 뒤지고 차 가지고고개넘어  다른 동네까지 살펴 봤는데 흔적이 없습니다  그 작은 발발이 녀석목소리도 듣고 싶고 ..

못듯던 산새 소리인데 어떤 새일까 ....

얼마전 부터못들어 보던 산새 소리가아침 일찍 부터 들리네요  언듯 들으면 꼭 물가에서낙시 하다 보면 들리는 그런물새들 소리 같습니다  계곡이 있어서할미새 종류들이 더러보이기는 했는데 할미새 소리 일까요  궁금 합니다이산새 소리의 주인공이 강지들 산책 시키다가잠시 녹음 해봤습니다  혹여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 주시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