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547

몸이 으실으실 한것이 .... ㅡ,,,ㅡ

가을걷이 까지 모두 끝나고 내년농사인 마늘도 심고 보온 비닐도 씌워 놓고  이제 조금 쉬나 하고 마음이 풀렸는지  몸이 으식으식 한것이 누가 살과 뼈를 빼가는듯 일을 안했음에도 몸이 아프니이게 무슨일인지요  열심이 바쁘게 음직여도고장이 안나는 몸이할일이 없어 쉬니 아프네요  체한건지 위도 쓰리고 몇십년 만에 처음 토도 해보고끙끙 약사오고 누워 있고이래서는 안돼겠다 싶어서 다시 비자루 들고 낙엽도 쓸고 밖에서 일을 하니허리에 힘도 들어가는것이조금 살거 같습니다  저는 쉬면 안되는사람 인가 봅니다 ㅎ쉬니 아프고 음직이니 괘안네요 오늘 하루 으아리네는이렇게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ㅎ

밤새 계엄령 뉴스 특보를 보면서 ...

밤새  ..뉴스 특보를 보면서날세웠습니다  잠시 일이 있어서 급하게 밤 에 고속도로 타고사무실가서 일좀 보다마주한 뉴스 특보.. 독재 정권을 겪은 사람이라광주사태가 생각 나면서가슴이 철렁 했습니다   새벽 두시가 넘어 들어 오는데싸래기  눈이 더 차갑게느껴 졌습니다 다행이 국회에서의원 참석자만장일치로 가결 이라는 특보 보면서 두근 두근 날을 꼴닥 세웠네요  오랫만에 보는 군인 헬기국회에 나타나질 않나 완전 무장에 총을든 군인들 국회 담을 넘어가는 의원들  그리고 여의도 국회 의사당에 모인우리 국민들 ..오랫만에 보는국민들의 단합을 봤습니다  약할때 뭉치는국민의 힘이 다시 한번 이 나라를... 경제를...국민을 살린듯 합니다  비상계엄이란 단어 아래 세계에서 바라보는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환율과 아침 ..

지인댁에서 맛난 점심을 ㅎ

여기가 어디 일까요 등뼈도 우거지 넣고 맛나게 해놓고맛난 굴 것절이에  수육  어제는 지인댁에 가서 맛난 점심 먹었습니다  커피도 내려 줘서 먹고 뽀얗게  잘 말린 은행도한봉지 얻어 왔답니다  누군가를 만나고이런 저런 수다도 떨면서 어우렁 더우렁 산다는것은 넓은 숲속에 옹기종기 작은 나무들이 어깨를 맞데고 자라듯 작은 세상인듯 합니다 ^^*

65세 이상 알아두면 좋은 정보

만 65세 이상 혜택 총정리' 1. 통신비 감면(기초수급자)2. 틀니비용 70% 지원3. 임플란트 2개까지 70% 지원4. 코로나 예방접종 무료5. 폐렴 23가 무료6. 독감백신 무료7.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8. KTX / SRT / 등 기차 30% 할인9. 지하철 무료10. 버스비, 택시비 지원(지자체별로 다를수 있음)11. 국내선 비행기 10% 할인12. 국내여객선 20% 할인13. 고궁, 농원, 국공립공원 무료입장14. 국립박물관, 미술관 무료입장15. 국공립국악원 50% 할인16. 정부, 지자체운영 공연장 입장료 50% 할인17. 공공 및 민간분양 특별공급 우선신청 자격18. 공공임대주택 가산점19. 공공실버주택 고령자 매입임대 신청자격 부여20. 상속세공제 3천만원까지21. 경로우대 공제 (소..

산 비탈길 풀도깎고 낙엽도 긁어내고.......

산속이다 보니 산에서 낙엽이 바람만 슬쩍 불어도 바닥으로슬금슬금 우수수 ㅎ 걸어 다니는곳은가을부터 뱀이 있어도안보일까봐 부지런히 쓸었는데언덕에 낙엽은 그냥 뒀네요  쓸어도 쓸어도끝이 없어서 어느 정도 낙엽이 떨어졌다 생각할때한번 긁어 내자 하구요오늘 날 잡았습니다  오전에 강지들 하고농장안에 할일좀 해놓고갈퀴들고 삼태기 들고 나가서오른쪽 왼쪽 모두낫으로 베고 긁어 내고 그랫더니 길도 넓어 보이고  깨끗하니 낙엽도아랫 자락만이라도 없으니훤해 보입니다  언덕 전체를긁을 엄두는 못내구요 ㅎ비오면 그 낙엽이언덕 흙 흘러 내림도 나름 방지해 주니까우선 걸어 다니면서 이리저리 굴러 다니는낙엽들만 긁어 냈습니다  이렇게만 해놔도길이 훤한것이 한 인물 납니다 ㅎ제가 좋아서 해놓고도 혼자 좋아서 이렇게 ㅎ

지인댁 반려견 레오 입니다 ㅎ

지인댁에고구마 가져다 주러 가려고전화를 해봣더니 이댁 쥔이 김장 하러 지인댁에 갔다네요 ㅎ 해서 고구마 두고가겠다고 전화를 하고 갔는데사진속 레오가 안다고 안짖고꼬리만 흔들 흔들 ㅎ 고구마 두고조금 놀아주는데 팔을 베고 그냥 있습니다 ㅎ 시간이 있음 산책좀시켜 주고 오면 좋겠는데 저도 바빠서 조금놀아 주다 왔습니다 ㅎ 자슥 간다 잘있어그랬더니 턱데고 바라보다 눕고 애고 ㅎ 발길이 안떨어져서혼났네요 ㅎ자슥 건강하게잘지내고 다음에 보자 ㅎ

어제는 차가 갑자기 기어가 안들어가서 ㅎ

어제는 차가기어가 안들어 가는 겁니다 다음주에 고구마두박스 택배 부처야 하는데 눈과 비소식에 기온도 내려 가고 해서 그냥 일찍이 부치고 마늘을 심자 이렇게 생각하고 고구마 두박스 싣고 시동을 걸고 후진 기어를 넣는데 기어가 뼈가 없는듯 맥이 없네요  후진 넣고악세레다 밟아도 후진도 안돼고 전진 기어 넣고 밟아도 전진도 안되고 마치 사이드 채우고 악세레다 밟은듯 소리만 그리 나고 ㅎ 참나 운전 하다가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 엔진오일 갈면서멀 잘못 건드렸나 싶기도 하고 전화를 해보니 가져와야 안다고 이곳이 믿음이 안가서  잘하는 사장님한테 전화해놓고 보험사 렉카차에 실려 가서정검하고 수리했습니다  기어 키가 그 핀이깨졋는지 빠졌는지 그래서 그런데 케이블까지 연결돼서 교채 해야 한다고 그래서 기다리다 교채하고..

포도밭 옆 강지들 놀이터 입니다 ......^^

포도밭 한켠에 마련된저희 반려견들 놀이터 입니다 제가 손수 잔디 천장 사다가만들었는데 아들이 흙이 더 좋은거라고 ㅎ 낙엽 쓸다가 보니햇님이 흐릿하니 떠오르네요 얼음이 어는 겨울이 왔음에도 포도밭 바닥은 풀들이초록 초록 합니다  겨울을 지키는 자연 인겁니다  냉이나 별꽃풀 보리뱅이 다 산야초 이구 들풀이고나물이고 그렇습니다 ㅎ오늘도 마늘 심습니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 ^^*

걸어 놓은 무우청이 머라고 ㅎ

오늘 아침 산속은 영하 5도 ..춥더라구요 바람이 매워서 비자루 들고 낙엽 쓰는데 손이 시리고 발끝도 시리고 겨울맛이 났습니다  산속의 마지막 낙엽이,,,이 작은 솔잎들참나무 잎들 인데 기온차가 심하니밤새 내려 앉았습니다  비자루 들고 쓸고 있는데도 가랑비 내리듯 ..내리더라구요 낙엽송잎들이 ㅎ머리에 꽃히고 등나무 낙엽도 몇번 더 쓸면 다 떨어지지 싶은데 ..가새뽕 나무잎 그 낙엽이 이제서떨어지기 시작을 하네요  올해는 늦네요그 많은 낙엽 다 쓸고 나면 아니 쓸다가눈 만나지 싶습니다  어제 고구마 안에 들이고 무우 양파 감자..안얼게 통에 넣고 단도리 하고무우청 몇개 포도밭비가림 아래 말린다고 걸어놨습니다 ㅎ 그런데 ....저 무우청 걸어 놓은게 저게 머라고 왜 그리 이쁜지요 ㅎ아마 저만 좋을 겁니다 ㅎ

아침 일찍 땅콩 널어놓고 커피 한잔 ....

아침 일찍 낙엽 쓸어 내고 제일 마지막이 땅콩 널기인데 오늘도 땅콩 마르게 펼처 놓고포도 원두막에서 산새들 소리 음악 삼아달달한 믹스 커피 두잔 마셨네요  이렇게 마시고올라가서 강지들 산책에 밥주고 물주고 케어해주고 밭으로 내려 갑니다  오늘은고구마 캐기전 줄기좀 걷고감좀 따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