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583

일주일 산불 소식에 가슴이....

일주일의 산불 소식..산청으로 의성 으로의 산불 소식에 산속에사는 사람으로 너무 가슴이 아프고안타깝고 그렇습니다  산을 끼고 산다는것은농부가 대부분에연세드신 분들이많으신데다가 이시기는농사 준비도 하고 추운 겨울 이겨내고 봄맞이로 밭으로 가서 농사지을준비등으로 바쁘실 시간 산불로 인해서모든 터전을 잃고 지금 대피소에 계신피해 주민 님들께정말 안타까움과속상함을 전하고 싶고 기온도 높은 몇일요즘 두터운 옷을 입고 높은 불기온과 싸우면서산불 끄는데 애쓰시는소방관들께 감사함을전하고 싶습니다  많은 인명 사고와저 많은 산과 들 어찌하면 좋으련지요 저도 산하고같이 사는 사람이라 남일 같지 않습니다  미국이니 외국에서산불이 한달이 가니두달이니 뉴스보면서남일로 알았는데  우리나라에서일주일채 산불이왠말인지요 수도 전기도 ..

바람이 9/m. 얼마나 강하던지 ᆢ

어제 바람이얼마나 강하게 불던지요 하우스도 들석들석바람 소리는 괭음에 가깝고  여기저기 나뭇가지부딛치는 소리가 딱딱 나고바람부는 방향이 산속이다 보니앞산에 나무가 음직이는것으로가늠 되더라구요  저기서 부터바람이 오는구나저쪽으로 부는구나 그런데 태풍보다도더한 바람의 느낌이어제는 정말 무섭더라구요  일단 밭으로 가보자 이럼서 갔더니 마늘밭에 세워둔사슴 고라니 퇴치 깃발이 비닐만 있고 봉투는다 날아가고 잆네요  여기 저기 흩어진비닐 봉투 모아서안날아가게 두고 둘러보니 세상에 단단하던 울타리가다 뜯겨 나가고 펄럭펄럭  이대로 그냥두면밤새 고라니가놀이터로 놀면서 맛난 식사로 제 마늘잎을뜯어 먹지 싶더라구요  해서 시간을 보니 4시이고기상청 예보를 보니 5시에 9m 이던 바람은6m으로 5m 로 내려 간다고  케이블..

음악만 듣는 컴이 속을 ㅎ

어제는 음악이. 나오다가지지지직. 우글우글~~~컴한테 가보니에라가 났는지. 꼬였는지델타키또 앤터 메뉴 머F11 시키는데로하다보니 y&n 또시키는데로 y했더니갈수록 태산날짜부터 다시 맞추어야 하고갈수록 할수있는 범위를넘어서서컴 본체를 분리 짹다 빼고 수리하러갔더니 거기서 꽃으니 멀쩡히그쪽 모니터에 깨끗하게 뜨네잘나오네요 이럼서모니터가 이상있나 보란다다행히 모니터가 있어서기존거 한번더 조립해보고안되면 바꾸자 그럼서본체에 파워짹 꽃고모니터를  스피커를  공유기를다시 조립해서 켜보니 이런일이 다시 멀쩡히나오는게 아닌가ㅎ습기가 ? 아님생쥐가. ?건드렸은까ㅎ암튼 오늘 생쑈를 했다는거우짜든 컴도 모니터도 멀쩡하게잘되고음악도 빵빵하게 잘되니그거면 된다고ㅎ귀신 붙엇나 보다ㅎ16년전에 독일로 이민간지인이 준건데 참 오래도..

사슴이 매일 다니는 길 입니다 ᆢ

발자욱을지워 놔봤습니다밤마다 매일 내려 옵니다작년에도 이길로다니던 녀석이 있는데올해도 분명 그녀석 입니다사슴 이거든요고라니 하고는 발자욱이푹푹 페이는 깊이가 다릅니다사슴은 덩치가 커서아주 멧돼지가 다닌거같이 표시가 나네요그리고 특성이 꼭다니는 길로 다닌다는거걱정이 많으네요농사철인데 ᆢ

섬초 다듬는데 싱싱하고 깨끗하고 ᆢ

겨울 섬초는 요즘 살짝 데처서무침하면 맛나거든요  시금치 그럼 하얗게 무침 하는데 그러지 말고 취나물 무침 하듯이된장조금 고추가루 파 마늘 통깨조금 싱거우면 소금간해서 무침하면 정말 맛있습니다 꼭 취나물 무침 하듯이 ㅎ 시금치 것절이를해도 맛납니다 부드러운것이 ㅎ 시금치는 것절이 ..이럼 잘 안해 드시던데정말 먹을만 합니다 상추 것절이 하듯 해도 좋고 봄동것절이 하듯이 해도 좋고시금치 셀러드도 해드시는데 왜꼭 데처서 하는 무침만생각 하시는지 ㅎ 기회되심 한번 해보시어요 ㅎ

위험해 보이는 도로옆 쓰러진 나무 ....

어제 시내 나갔다가 들어 오다가 보니강한 바람에 그랬는지 덩치큰 나무가 도로쪽을 향해서쓰러져서 가로수 나무에 겨우 걸쳐 있는데 가로수인 ..벗나무 가지보다 쓰러진 나뭇가지가 굵어서 그냥 두면 강한 바람이한번 더 불면 도로에쓰러질거 같더라구요  이 길에 강한 바람이나태풍이 불면 유난히도 나무들이 바람을 맞아서많이 쓰러지고 그러는데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위험해 보여서사진 찍어 왔습니다차가 지나가다 위험에 처할수도 있고 해서오늘 구청에전화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3월10일~~~3월15일 만보 걷기......^^

3월 10일부터15일까지 일주일 동안 으아리네가 걸은 걸음수 입니다  비탈진 산자락을오르 내리면서 마늘밭으로 포도밭으로 연못으로 움막으로  종일 꼬무락 꼬무락비자루 들고 쓸고 강지들 데리고 산책에 이렇게 걸은 걸음 중에  으아리네를 위해서걸은 걸음수는 몇걸음이나 되려는지요  이 모든 걸음 ..한걸음 한걸음이 자연과 저를 위한 걸음이기를바래 봅니다 .....

비닐 지붕이 찢어져서.올라가서 때우고

마늘밭에 ..내려 가다보니 포도밭 옆에 자동차 탑이 하나 있는데바람이 불어서 표시가 나네요  여기 저기 찢어져서 안에차광막이 다 보이더라구요  시커멓게 내일 비는 온다고 하지바람이 밤에 얼마나 불던지요  마늘밭에 고라니 사슴 퇴치비닐국기 며 울타리도안넘어갔나 살펴야 하고 포도밭에 나무 전지도 해야 하고마음이 아침 부터 복잡 하더라구요  순서를 정했습니다마늘밭부터 확인 가보니비닐포대는 두어개 날아가서 없고  울타리도기우뚱 말목이 강한 바람에흔들흔들해서 헐거워 진겁니다  마늘밭에 말목도 마찬가지도 해서벌어진 말목 사이사이에 적당한돌 주워 메우고 툭툭 해놓고  울타리는 케이블타이 가지고 와서다시 박고 묶고 그리고 올라와서 포도밭 입구 탑 지붕 비닐 찢어진거 비닐 전용 테이프 사논거 가지고  의자 하나놓고 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