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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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기다림 그리고 계절.....

겨울이 봄을 만나사랑을 하고 봄은 다시 여름을 만나 많은 세상에 행복과즐거움을 나누고  여름은 다시가을을 만난다  한잎 두잎낙엽이 떨어지고줍기도쓸어 내기도 하면서  어느날하얀 겨울에나를 내놓는다  하얀 눈에비자루를 내어주고다시 ..기나긴 봄을 기다린다  그 봄이 오면 다시 여름을 기다리며두근두근 사랑을기다릴것 같다 ...

들깨밭 인데 슬슬 꽃들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

으아리네 들깨밭인데슬슬 꽃들이 피기시작을 했습니다  동네에서 제일 늦게심은 늦둥이들인데 얼마나 고마운지요 심고 비가 안와서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낮에는 잎들이 시들어시무룩이고 저녁에는잎을 피고 휴 살았다하는 들깨들 보믄서  가슴이 아팠거든요우애 심고 한달여동안비가 안오는건지요 ㅎ 참나 처음인듯 싶네요들깨 심으면서 그래도 몇일전오는 비 가 단비 였습니다  키는 더이상 안크고꽃대나 잘 영글면 좋겠습니다 ^^*

쥐 인데 땃쥐 라고 아시는지요 ??

아니 깊은 산중에 우리가 아는 집쥐 생쥐가 아닌 코끼리쥐 라는 땃쥐 저 쥐가 왜 사는 걸까요  어찌 이런 산속까지 와서 사는건지요 아주 작은 새끼 손가락 만한 애기 쥐인데 강지들 산장 입구에 방충망 앞에 벌레 잡이로 둔거에 저렇게 잡혀 있습니다  우리나라 쥐는 아니라고 나오는데 우애 이렇게 산속에도 사는건지 그것이 참 궁금 합니다 제가 혹시 보셨을까요 사진속 저 땃쥐를 ??

레오머스켓 이라고 청포도 아시나요 ㅎ

으아리네 포도들 인디 이쁘지유 ㅎ제가 봐도 자식자랑 이거고슴도치 머 이런거 맞습니다 ㅎ 자연재배 말그대로머 해주는거 없이 자연이 키운건데 이만 하면 장하다 이렇게 크느라고 올해 같이 덥고 비도 많이 오는해에 수고했다 이럼서 토닥토닥해주고 있습니다 ㅎ 조금 인물이 없으면 어떤가요 스스로 저렇게 자라준건데감사 하고 감사 하답니다 ㅎ 마음 같아서는그냥 나무에 이쁘게 매달린 채로 바라보고 싶은 마음 이랍니다 ㅎ 레오머스켓 이라고청포도인데 저포도도 다른집은약처리 해서 크게 키우는데  저는 약처리 안하고그냥 자연으로 키운 겁니다 ㅎ 약처리 하면서유전자 조작해서 키운거 보다는포도알이 작지만 건강에는 좋지 싶습니다  두가지 포도를 저렇게 놓고 보니 아긍 이쁜 내새끼들 입니다요 ㅎ자랑질 하느냐고 묻고 싶으시지요 ㅎ맞습니..

늦둥이 캠벨 포도 따는 중 입니다 ㅎ.........^^*

산속에서 자라는늦둥이 캠밸포도이제 밭의 반정도 따고 남은 반  따기 시작 했습니다  퇴비를 주나 비료을 주나 물을 주는 시설이 있기를 하나 자연속에서 그냥 자연으로 재배하는 으아리네 캠벨포도 입니다  풀깎아 가면서 키운 포도가 모양도 가지가지 포도알도 얼금얼금자유로운 영혼들 입니다 ㅎ 그래도 달달해서 산새가 콕콕말벌들도 콕콕 ㅎ콕콕한거 빼냄서애고 애고 합니다 ㅎ 큰거 다 때내고바라포도 따야지요 9월말까지는 딸듯한테 모르지요 또 ㅎ 자연이 올해는 심술 많이 부려서 포도들도 아뜨아뜨 했습니다 ㅎ

독사 새끼 한마리 잡아서 멀리 놔주고...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더위가 가셨어요 새벽에는 산속이 춥더라구요  포도밭에 하우스도 열고 한다고 이른 아침 내려가는데 계단에서 머가 스르르 독사 새끼 입니다  눈만 뜨면 음직이면서 들고 다니는 뱀집게얼른 잡았습니다  안잡으면그 안에서 돌아다닐테니물리면 큰일 이니 말입니다 잡아서 물병에 넣었습니다  금방 밖으로나갈수는 없는지라 포도따서 나가면서 건너산에 놔주려구요 새끼독사지만 그래도 3년은 큰듯 했습니다  독사 새끼는 금방 낳아도 옛날 모나미볼펜 굵기에길이도딱 입니다  굵은 왕지렁이 같습니다 크기도 중간 중간 병 뚜껑도 열어주고 닫고 사진좀 찍어 놓고 건너산에놔줬습니다  사람 물지 말고 착하게 잘 살다가 가라고 하면서요 ㅎ

9월의 일상은

8월 하순경에사진 찍은거 하고  9월 초순에 그러니까일주일 후에 사진 찍은건데 하루가 다르게 크네요  비도 없이 가물고 한데 그래도 들깨는크는게 조금 보입니다  밭에 들깨 심은 사이 헛골이자란 들깨 잎들 덕에좁아 졌습니다  요즘 분홍 상사화가 가득 피구요가을 사마귀들과 귀뚜라미독사도 보입니다  산행이나 들일 할때 긴짐승 필이 조심 해야 할듯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카테고리 없음 2024.09.05

연못에 물 틀어 놓고 깜박하고 보니 한강 ㅎ

기온도 매일 30도 이상 높고 ..비도 안오고 하다보니 연못에 물이 말라바닥이 보이겠어서 지하수를 틀어연못에 물을 채우자 하고는 아침 일찍이 틀어놨어요  포도따고..박스에 손질해서 담고 강지들 산책 시키고밥주고 물갈아주고  포도박스 싣고나가서 포도팔고 할때도 하나도 생각이 안났습니다 물 틀어 놓은것을요  농장으로 들어 와서연못앞을 지나는데 연못도 한강옆으로 흘러 넘처 그곳도 한강애고 이 정신을 어찌 합니까  이 가뭄에아까운 지하수를 몇시간이나 틀어 놨습니다  나이 먹으니 정신도 깜박깜박 정신 바짝 처려야 할듯 합니다 ㅡ..ㅡ

요즘 매일 방충망에 왕사마귀가 이렇게 ...

곤충들도나타날때가 있나 봅니다 요즘은 저렇게 몸집이 제법큰 왕 사마귀가 보이네요  아침으로 저녁으로 계속 입니다 하우스 올리고 내리는데 다칠까봐 잡아서 멀리 놔줘도 밤에도 있고 아침에도 있고 방충망이 좋을까요  대체 이유가 멀까요 ㅎ등날개 색도 두녀석이 다릅니다 다른것은 또 이유가 멀까요 암수 구분일까요 ㅎ궁금한게 많습니다 ㅎ

몇일 지난 들깨밭인데 조금 컸을까요 ㅎ

8월 31일에 사진을찍은거라 비교해 보니 그래도 가믐인데 크고 있습니다  9월 2일에 그러니까이틀후에 사진 찍은건데 하루가 다르게 크네요  밭에 들깨 심은 사이 헛골이자란 들깨 잎들 덕에 좁아 졌습니다  다닐 길도 없겠네요 아직은 마디게 잘 크는듯 한데 무사이 잘 커주기를 바래 봅니다

9월의 으아리네 들깨 밭 입니다 ......^^*

들깨밭 입니다 으아리네 ㅎ8월 31일에 사진 찍었어요  마늘 캐고 난 자리에 심어서 그런지 들깨가 얼마나 잘크는지모르겠습니다  워낙 늦게도 심어서 그런지 아주 딱 맞게 크는듯 합니다  사진속은 전체 들깨밭의반정도 보이는 겁니다  저 윗쪽으로반이 더 심어져 있습니다  300여평 되는다른밭에도 심어져 있지요  가물어서 마디게 크기는 하는데 너무 가물어서 한번쯤와주기를 바라는 중입니다 아주 시원하고 맛난 단비를요 ^^*

꼬맹이 달이의 웃는 모습이 이쁘요 ㅎ

딸래미가  출장 가면서 잠시 봐준 우리 꼬맹이 입니다  출장이 일주일 걸린다고 했는데 몸이 열이나고 해서 검사 해보니 코로나가 걸렸다고 해서 일주일 더 있다가데려갔습니다 딸래미 한테보내기전 사진찍게 웃어봐 그럼서 찍는데 아는거 처럼저리 웃네요 ㅎ 참나 ㅎ이쁘게 웃는 모습 찍어서딸래미 한테 보냈습니다 ㅎ지난 주말에 데려갔습니다 ㅎ 보름이나 떨어지기는 처음인데얼마나 좋아 하던지요 ㅎ외출 가방속에 쏙 들어가더라구요집에 간다고 ㅎ 11년정도  키웠습니다 보름 떨어져 있는동안 이빨도 빼고 해서 인물이 훨씬 더 이뻐 졌어요 ㅎ

으아리네 캠벨포도 드시러 오세요 ㅎ .......^^*

으아리네 캠벨 포도  수확 중 입니다 ㅎ퇴비 한포대 안주고 키우는건강한 산속 포도 입니다  그래서 포도가 엉성엉성한알씩 따먹으면 꿀 입니다 ㅎ바라포도가 맛 있는거 아시지요 ㅎ 물주는 시설도 없구요소똥 퇴비 같은것도 안뿌리구요 그냥 자연으로 산속에서키우는 포도라 못난이 포도지만 그래도 건강한 먹걸이 라는거이거 말하고 싶습니다  오시면 전지가위 드립니다 ㅎ내가 먹을 포도직접 따가시면 되십니다  이쁜것만 찾으시면마트로 가시어요 ㅎ맛나고 건강한 못냄이자연 먹걸이필요 하신분만 오시어요 ㅎ  이곳은 대전 이구요 남대전아이시 에서20 여분 거리에 있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반가운 채송화꽃...........ㅎ

좀비비추와 돌단풍 사이에서 작년 부터 한번씩 피어나는 저 채송화저는 심은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어디서씨앗이 날아 온건지 모르겠는데딱 화분에 저렇게 한포기 피우는 꽃이 너무 귀하고 이쁘기만 합니다 ㅎ 채송화 씨앗을 뿌려 볼까나하는 생각도 든다니까요 ㅎ 초록초록한 화분들 사이에서빨갛게 피어난 채송화가 어린 시절 화단에 추억도  소환도  해주고세월을 되돌려 주기도 하네요 ㅎ

홍연인데 하나둘 피기 시작 ...........^^*

작은 연못에서는노랑 어리연과 홍연노란 꽃창포가 자랍니다  몇일전에허리까지 올라오게 자란노란 꽃창포 잎들을 모두낫으로 베어 줬습니다 연못에 물도 가득 채워줬답니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자쥐가 연못 어느곳에구멍을 뚫어 놓은 곳으로물이 새기 시작 해서반으로 줄고 다시 반으로 줄고 ㅎ 이쁘게 가득 하면 참 이쁜데많이 줄어 속이 상합니다 ㅎ우애 하면 저 연못에물이 안빠질까요 ㅎ 그래도 홍연은한송이 두송이 꽃을피우기 시작 했습니다 ㅎ

옥잠화가 꽃대를 올리고 꽃도 피우기 시작..............^^*

옥잠화가 한 3포기정도 자라고 있는데 꽃을 피울 시기를 알고 저렇게 가뭄에 꽃대도 올리고꽃봉오리를 펴기 시작 했습니다  하얗게 꽃도제법 크게 피는데 필까 말까 많은고민을 하는듯 합니다 ㅎ 이쁘게 마저 피면사진 몇장 더 찍어 올리겠습니다 옥잠화도 제가 좋아 하는 야생화 입니다  그러고 보면 비비추나 옥잠화 저런 잎식물을 좋아 하나 봅니다 ㅎ

올해는 아담하게 피는 원추천인국....^^*

올해는 가물어서 그런지원추천인국이 아담하니 핍니다 바람에 꺽일일은 없겠다 싶네요 ㅎ 키가 크게 코스모스같이 자라서 바람이 불면 겸손한 배꼽절 하는데 올해는 아담하니 여쁘게 피어서 꽃도 작고 귀엽습니다  많은 가믐으로야생화들도 몸살중 입니다 지피식물들을 비롯해서많이 죽고 잎이 타들어 가고 어제 겨우 조금 온비로목들이나 축일런지요  어제 연못에 창포잎들도 베어 냈는데 태풍에 많은 비가 온다고 해서 온비는 작아서 땅속에도 안들어간듯 합니다  애고 지하수 물 틀어 연못채워줘야 할듯 합니다 ㅎ

반려견 달이 앞에 송곳니 빼기 ㅎ

장모치와 나이가 많은반려견이 있습니다 작아도 너무 작아서 다 컸어도폴더폰 열면 딱 그만 합니다  애지중지 어디 다칠세라건강검진 하고 흔들이는이도 다 빼고 왔는데  나이가 있다 보니앞에 송곳니 하나 남은게또 흔들흔들 만지지도 못하게 얼마나엄살이 심한지요아주 자그러 집니다  입쪽으로 손만 데도엄살이 엄살이 발톱도 자르려면아주 난리 납니다 아프니 그러겠지요  아들이 마침기생충약을 사왔기에병원 데려가서 빼주라고 그랬더니  나이도 있고 작아서잘못 마취하면 믄일 난다고 꼭 잡고 이를 보더니염증 있어서 빼야겠다고 그냥 두면 또 뼈며 잇몸 녹는다고 의료용 가위나 집게 있냐는데 있어야지요  나무적가락 달라고 하더니 강지나  꼭 잡으라고 마취 하는거 보다 이게 낫다고 손씻고 나무 젓가락 사이에흔들리는 송곳니 끼워서 저렇게..

반려견 종합 기생충약 8월분 먹이기.....^^*

반려견들 기생충 약을8월분을 7월에 먹이고 7월분을 8월에 먹였어요 ㅎ 잘 둔다고 둬놓고는못 찾아서 그렇게 찾아도 안보이더니동물병원에서 9월분 사온거 먹이려고 약봉지열어 보니 나옵니다  우애 이런 일이요 얼마나 애타게 7월달에찾다가 못찾아서8월분을 먹였는데 ㅎ반갑고 또 반가워서 6녀석 모두 잘 먹였답니다  ^^

이렇게도 테이블을 놔보면 ㅎ

이쁘게 아기 자기 하게놓아 봐도 좋구사진 처럼 놓다보니강지들 다니기도  좋고 ㅎ 다음주 부터 캠벨 노지 포도수확 시작 하려고 합니다 내가 먹을 먹걸이직접 한번 따보는건 어떠신지요 ㅎ바람이 불어오면 온 산에포도향이 그윽 합니다  포도 단내에산새들도 모이네요 ㅎ이곳은 대전에 있는깊은 산속 이랍니다 ...^^*

연못에창포잎 베어 내기

태풍 종다리가 온다고비도 많이 내린다고 해서연못에 창포잎좀 정리 하자 그러고는34도가 되는 더위에 낫 한자루 들고 시작을 했습니다 ㅎ 저렇게 무성한 연못의창포잎들을 다 베어내고 하다가 보니 숨은 헉헉 차고도저히 안되겟어서 반만 베어 내자그러고 하는데 이게 또 그럴수가 없더라구요시작을 하면 끝을 보는 이 습관  더위에 옷은 짜면 땀이주르르 날이 가물어 연못에 물이 하나도 없을때베어 내길 잘했습니다  잎들이 커서물속에 잠겨 있다면베기 힘들었지 싶습니다 연못에 물만 채우면 됩니다 이제 ㅎ

카테고리 없음 2024.08.21

캠벨포도 첫 수확 했습니다 ........^^*

다음주 부터는캠벨 포도 슬슬 따도 될듯 합니다  포도밭 한바퀴 돌면서산새들이 콕콕서리 해먹은 흔적 빼배다 보니 송아리 좋은 포도가 제법 익었더라구요 그래서 한상자 따봤습니다 ㅎ 달달하니 맛나네요 ㅎ다음주 부터는 따도 될듯 합니다 전지 가위 드립니다 ㅎ직접 포도 따시는 재미를 한번 ㅎ 어떤분은 알이 꽉찬 포도를 어느분은 허실이한 바라포도를 다 좋아하는 포도를 따시더라구요 ㅎ 아이들하고 ..채험학습도 하고  하다보니 각자가 좋아 하는포도가 있으십니다 ㅎ 바라포도가 빨리 익고달기도 더 달달 하긴 합니다 저도 바라포도가 더 좋습니다 ㅎ 애고 이렇게 으아리네산속 포도 수확이 시작 됐습니다 ㅎ

사진속 벌한테 10방도 더 쏘였어요 ㅠ,,ㅡ

포도밭 입구에금낭화가 곱게도 피였더니 이제는 꽃도 지고 잎도누렇게 변하면서 줄기도 누렇게 변하더라구요 본김에 베어내자 싶어서 낫으로 한포기 베어내고 그 옆에 추레라 옆금낭화줄기를 베어 내는데 갑자기 따끔하니 등으로 손으로얼마나 따깝던지요  쏘여본 경험이 있느지라벌이구나 싶어서 멀리 도망을 가서보니사진속 저 벌들 이였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말벌 종류 랍니다 언제 저렇게 집을크게 지었는지요 장마에 수해 당해서복구 할때 올라오는 길에 풀 땜에 부직포를 깔때부직포 사이에 집을 짓는것을수해복구 아저씨들이모기약 뿌려 제거해 주셨는데  또 이렇게 집을 크게 짓고벌도 얼마나 많던지요 손등 엄지손 주변해서손만 5군데 쏘이구요 팔 과 등 해서 열방도더 쏘였습니다  잠시 물러나서 보니저 찾는 벌이 집주변에서빙빙 돕니다한참..

산에 밤나무 에서는 밤이 떨어지는데 .....

요즘 산 밤나무에서아침이면 밤이 이렇게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결실이덜된 밤들이 떨어진다는것은 가을이 가까워 온다는것인데  아침기온도 29도낮기온은 34도무슨 이런 가을이 ㅎ 그래도 저녁에서새벽은 선선한듯도 한데 여름에 밤이 떨어지고겨울에 개나리가 피는이 현실은 자연이 혼동을 하는것인지인간이 혼동을 하는것인지 이 현실이 참 갈수록궁금 하다는거  자연속에 살다 보니보이고 느끼고고개가 갸우뚱 ㅎ 도시에서는시계로 치면시침과 분침만 보였다면 자연속에서는초침까지 볼수 있다는거  이렇게 표현하면딱인듯 싶습니다 ㅎ

사슴벌레 인듯한데 혹시 이름 아시는분 계실까요 ..^^*

산속이라 귀한 곤충들이 많습니다 방충망이 있음에도어디로 들어 오는지  대형 하우스 안에도 있고밖에 모기망에도 있고 한데 희귀한 나방부터 많은곤충이 보이는데 이름을 모르네요 ㅎ 몇몇 곤충들 외에는이름을 모르겟습니다 혹여 이 곤충 이름 아시면댓글좀 주세요 ^^*

메뚜기가 가을 소식을 전하러 이렇게 ...^^*

마늘 저장 하우스 모기망에 메뚜기가 한마리 이러고 있습니다  논에 벼가 익어 가면서볼수 있는 메뚜기 인데 더위에 헉헉 하는데도실바람에 가을은나들이 준비를 하나 봅니다  해마다 때가 되면 이렇게나타나는 곤충들이 반갑고고맙고 그러네요 그래도 아직은 자연이건강하다 라는 증거 같습니다

포도 원두막 꾸며 봤는데 괘안은가요 ㅎ

포도밭에서 포도따기체험학습도 하고포도사러 오신분들께전지 가위를 주고 직접 원하는 포도를 따서가져가게 하다 보니 아이들이나 부모님이나 앉을곳이 마땅치 않더라구요 해서 비닐도 씌우고산속이라 모기가 독해서모기망도 설치  하고 오늘 테이블 6개 사다가이렇게 꾸며 봤습니다 ㅎ 올해는 모기 걱정 안하고직접 포도 따서 먹으면서 커피도 한잔 하면서수다도 커피잔에 담아 보는 그런 행복한 포도판매를할거 같습니다 ㅎ 어떻게 이쁘게포도카페 같은가요 ㅎ애고 하루 종일 오늘도무엇이 그리 바빴는지 오늘도 저는 25584 걸음을걸었답니다  저 무거운 테이블과 의자를주차장에서 부터산속 포도밭까지 들어 날랐다는거 그래도 입구에서 반은우리 통장님이 들어다 놔줘서그나마 쉽게 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바쁜 하루를 꼬무락 꼬무락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