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과들의 야생화 1602

10월의 남천은 빨간 열매를 이렇게..........^^*

10얼의 남천 나무는 이렇게 빨갛게 열매을매달고 있습니다  하얗게 꽃이 피고초록열매로 시작을 해서 누렇게 변하는듯 하다가빨갛게 열매를 맺는데  사계절 참 아름다운매력있는 나무 입니다  초록잎에 가을 단풍까지겨울도 잘 견디는 아름다운 남천 나무가장 자리 한쪽에서 오래 자란 묵은둥이 입니다  낙엽을 쓸다 보니빨간 열매가 우수수 나뭇잎도 초록인데 우수수 이게 무슨일인가 봤더니  산새들이 빨간열매를 먹느라고 빨간 열매가 산새들을유혹 했나 봅니다  강하고 세찬 바람에오늘 아침 많은 낙엽들이 가을이다 우수수아우성이 겠지요  으아리네 산속의 하루는 낙엽들의 아우성 정리하는거 부터 시작을 ㅎ

큰으아리꽃이 10월 하순에 이렇게 피네요 ..

이상기온이라 그런지 10월 하순을 향해 가는 이시기에 철죽꽃이 피지를 않나  저렇게으아리꽃이 피지를 않나 사진 처럼 꽃이 지고 열매가 씨앗이 저렇게 맺혀 있는 시기인데  왠 큰 으아리 꽃이이시기에저렇게 피고 있습니다  해가 지나고지날수록 이상한 자연들바람이나 비 ..기온 이 모든것들을 늘낄수 있는 자연속 생활에서  이러면 안되는데..농사도 어렵겠어 등등이 가을 자연이 걱정 됩니다 ...

10월의 어린 머위순 입니다 .....^^

머위대를 베어서 먹고 나면 저렇게 초록 초록한어린 새순들이 올라 옵니다  그러면 저 새순을 또 베어서 끓는 물에 데처서 된장이나 고추장 아니면 하얗게 무침해도머위 특유의 쓴맛에맛난 반찬이 됩니다  가을에 서리가내리기 시작하면잎도 시커멓게 변해서 못먹네요 지금이 새순을맛나게 한번더 먹는 그런 시기 라는거  언덕 한편에 아니면마당 한 모퉁이에 한번 심어 놓으면 거름이나 비료이런거 안줘도 건강하게자연이 키워 준다는거  이런면은 또자연속 생활에서 얻을수 있는좋은면 같습니다

윤판나물도 단풍이 들고 열매만 까맣게...

둥굴레 처럼 잎이이쁘던 잎을 지난 윤판나물 이쁘게 새순을 올리고초록초록 여쁘더니 가을 바람에 누렇게단풍들고 잎이사그러들기 시작 합니다  까만 열매는윤판나물 씨앗 인데새들이 콕콕 해서그나마 얼마 안보 입니다  제법 많이 열렸었는데눈이 밝은 새가가만 둘리가 없지요 야생화들도겨울잠 잘 준비를하고 있습니다  하나둘 이렇게깊은 겨울잠을 자야만내년봄 여뿐 새순으로인사 나눌수 있음 입니다  가을은 이렇게모든것을 하나둘가져가는 미운 계절 입니다

한자리에 오래 있다 보니 나이가 몇살 ....

한 자리에서 ..오래 자라다 보니 이끼의 자람 에서나이가 보입니다  물론 죽고다시 생겨 나고그랬겠지만  이 자리를 지킨지15년은 넘은듯 합니다  항아리가그렇게 오래 됐었네요 돗나물도 월동호랑이바위솔도 월동 저속에서죽기도 하고 다시 생명을 얻기도 하면서세월을 지나왔겠지요  항아리길에낙엽들 쓸어내다 찰칵 찰칵 해봤습니다

산속 자연이 키우는 자연산 돗나물들 ^^*

산속의.....오르 내리는 비탈길..비가 오면 질퍽하니 발이 푹푹 빠지고 겨울에는 땅이얼었다가 녹았다가 역시 양말까지 푹 푹빠지는 발 해서 바닥에두터운 부직포를 깔았습니다 한 6개 정도 사다가깔았나 봅니다  멀리서 보면 꼭도로 세면 포장 한거 같다네요해놓으니 덕분에 다니기 좋고 훤하니 뱀이 있어도 잘보이고 눈쓸고 낙엽쓸기도 좋고 여러모로 편리한듯 합니다  길 가장 자리에돗나물이 가득 합니다 돗나물 뜯어 손질 하고남은 뿌리며 줄기 흙하고 섞어뿌려주고 덮어주고 양쪽으로  언덕에 해놨더니 이제는 가위만 가지고 가서한줌씩 끈어와 먹기 좋습니다  으아리네가 키운게 아니고이슬 먹고 빗물에 바람에 햇님에 자연이 키운 자연산 건강한돗나물 이지요 ㅎ 검색공부 한번 하시지요 돗나물의 효능.......이렇게요 건강에 좋은 ..

아니 10월에 무슨 하얀 철죽꽃이 이렇게 ...??

얼마전에도 철죽꽃이바닥에 떨어져 있어서 낙엽 쓸면서그냥 무심히 지나 첬는데  오늘 보니 세상에10월에 이렇게 하얀철죽꽃이 피어 있습니다  아주 꽃봉오리 들까지가득 하네요 꽃핀 주변으로우애 이런일이 있데요 봄에 피는 철죽이10월에 피다니요 기온이 이상이긴하나 봅니다  겨울에 개나리가피지를 않나 참나 이게 결코 좋은 현상은아닌데 말입니다  자연이 점점 아파지고있는것은 확실 합니다  자연속에 살면서해마다 느끼는 자연이상걱정이 많습니다 정말 ...

9월의 야생화 며느리밑씻개풀..... ...^^

입구 올라오는 길에야생화인 며느리밑씻개 새순이많이 올라 오더라구요  덩굴에 키가 너무 크는지라오르 내리면서낫으로 조금 크면 베어내고베어내고를 여러번 해놨더니  적당히 이쁘게 언덕을덮고 있습니다  요즘 꽃이 피는데얼마나 앙증 맞고 이쁜지요 ㅎ마치 안개꽃이 피듯이한쪽 언덕을 곱게수놓고 있습니다  왼쪽에는 노란 금계국이오른쪽에는 며느리밑씻개 꽃이 오르내리는 으아리네눈이 즐거운 9월 입니다  며느리밑씻개 꽃을 두고시어머니가 저 거칠은 꽃으로 밑을 닦으랬다는둥여러말들이 있지만와전된거지요  며느리가 부인병이 있어서저 꽃으로 사용해서좋은 결과를 보고꽃 이름을 며느리밑씻개로지어 졌다고 하네요  머 이름은 조금 거시기 해도건강에는 좋은 효능이있는 약초 라는거 ㅎ 오늘도 검색공부한번 해보시지요 ㅎ며느리밑씻개의 효능이렇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