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바람에 물이일렁일렁 하는 사이로 도룡용들이 물속에서 놀다가 물위로 올라와 숨을 쉬고내려 갑니다 ㅎ 돌고래가 숨쉬로 나오듯용이들도 그렇게 놀고 있습니다  주변에 나무도 있어바람도 불어잘봐야 보이는용이 찾아 보시지요 ㅎ 저의 연못 가족들 입니다 모두 ㅎ

밭에서 올라 오다보니 항아리들 사이로 여기저기 초록초록에 눈길이 머뭅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초록은 원추리 새순들이고 보라빛 새순들은비비추 새순들 입니다  월동하는 식물은겨울이 되면 옷을 초록에서자주색으로 갈아 입는데  무슨 특별한이유가 있지 않을런지요  냉이도 그렇고보리뱅이도 그렇고 많은 식물이 자색을 띠고겨울을 보냅니다 그 이유가 궁금해 집니다 ㅎ 봄이되면 다시초록으로 잎들이 변하거든요 자색으로 자신들의영양분 손실을 보호하고 초록으로 영양분을흡수해서 보충 하는걸까요 ㅎ이것이 궁금 합니다 ㅎ

요즘 산중에...나무도 잎이 없고 가을이 아직 그냥 있는듯 한데 그 산중에 노랗게..생강나무가 꽃을 피웠네요 자꾸만 그 생강 나무에눈길이 갑니다  강지들 산책 하면서쉬해 응가해 이럼서 제 눈은 노란 생강나무로 ㅎ 연못 앞에서는섬초롱이 잎을 초록초록자랑 중입니다  낮기온이 24도를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초록들도 하루가 다르게잎을 키우는게 보입니다  애고 이렇게 봄은으아리네 농장 이곳저곳여기 저기 날아 다니는 중입니다 ㅎ

냉이가 올해는안보인다 없다 그랬는데 봄날 햇님이 키우는지보이지 않던 냉이가 보입니다 매일 마늘밭에 가니까매일 살펴 보는데 하루가 다르게냉이 크는게 보입니다 마트에 가서 보니스티로폼 접시 손바닥만한곳에 담아져서 3천원 이쪽 저쪽 받던데 냉이도 싱싱하지 않고그렇더라구요 봄철에 ..자연속에서 자란 노지냉이는 하우스에서 자란 냉이보다향도 진하고 맛납니다 추운 겨울 그냥 자연에서자라다 보니 뿌리도 깊게 내려달달하니 향도 맛도 봄 봄 입니다 냉이 구경 하시라구요 자연산 ㅎ

첫사진은 접골목이 꽃을 물고 순을 올리는 사진 입니다 .. 접골목 사진 찍다 보니 계곡건너 노랗게 생강나무에도 꽃이 피였네요 ㅎ 강지들 데리고 산책 하는데 자그만하게 움을 티우면 접골목이눈에 띠게 움을 티워서 보니새순이 꽃을 물고 올라 오네요 저 새순 속에작은 원형이 꽃 인데 점점 자라면서 커지고 봄에 꽃을 피우는 겁니다 산속 농장 중에 이곳이기온이 제일 낮은 곳인데 이곳에도 봄은 이렇게오고 있었네요 접골목도 꽃을 올리고생강나무도 꽃을 피우고 산골짜기에 봄은 이렇게아장아장 걷는 중입니다 ^^*

강지들 데리고산책 하다가 보면어디서 그윽한 향기가 나는데이게 무슨 냄새지 하다가바라본 곳에 길마가지나무ᆢ어느새 ᆢ꽃이 피였습니다@향기가 얼마나 좋은지요 ㅎ작고 앙증 맞은 길마가지 꽂은길가는 이를 막을정도로향이 좋다네요ㅎ그래서 이름이길마가지나무라고ㅎ

언덕에 묵은풀 제거 하고 잔가지들 긁어 내다보니뾰죽이 새순들이 올라 옵니다  산마늘도 올라오고 방풍나물에 두메부추 돌미나리들 이런 저런 산야초들이올라 오는거 보니 몇일전 눈이하얗게 오고 겨울이다 했는데 그래도 햇님이 이겼나 봅니다 ㅎ 하루만에 눈을 다 녹이더니 땅속에서는 기다렸다는듯 안보이던 생명들이하나 둘 보이기 시작 합니다  이렇게 2025년의 봄은 ..출발 했습니다 ^^&

돼지파도봄이라고 뾰죽이 올라 옵니다작년의 묵은순을이불삼아서폭신하게 겨울잠을. 자더니봄 인것을 어찌 알고하루이틀 사이에 이렇게들눈에 띠는 건지요 ㅎ검색공부 ᆢ한번 하시어요돼지파의 효능 이렇게요^^

오늘은 쑥이. 보이네요눈이  온지 몇일 됏다고안보이던.  쑥이  보입니다작아서. 뜯기는. 어리지만쑥은.   쑥 입니다ㅎ이렇게. 영상 20도를기온이 오르 내리면금방 크지 십습니다  ^^

야생화 복수초가한가득 피였습니다  노랗게 월동을 하면서자연으로 커서 그런지 키는 딱 손가락 하나 길이인데 거기서 꽃을 피우네요 ㅎ 아장아장한..아기 키에서 꽃을 피우니 벌도 날아들고 저녁이면다 꽃을 오모린다는거 아침이면 활짝 피고저녁에는 오모리고 추워서 일까요 ㅎ 우야둔둥 이쁘게봄맞인 중인 으아리네복수초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