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수묵화 한점 있습니다.......^^*
어제 아침 ..반려견들 산책 시키려니눈과 비가 밤새 온 위로 싸래기 눈이 내리기 시작 하더라구요 얼른 강지들 눈털어 들여 보내고 작은 녀석들 패드 갈아주고 밥주고 그리고는 비자루 들고 우비 입고 눈은 내리는데 눈쓸기를 시작 했습니다 제법 내려서 하우스 문이묵직하게 밀리는거로 봐서 안쓸면 무거워서 안되겠다 싶었네요 두어시간 산자락길을 지나주차장까지 눈을 쓸고 뒤돌아 오는길을 보니다시 눈으로 덮였다는거 ㅎ 그래도 어쩝니까다시 또 쓸면서 올라왔습니다 산속이라 이렇게 안해 놓으면절대 녹지 않거든요 다니는 길에비자루라도 지나가야오솔길 이라도 녹습니다 비자루로 쓸면서이번눈이 올 겨울들어제일 많이 온듯 했습니다 그래도 머자연이 그려놓은수묵화는 참으로 멋지더이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