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식에 연못에 묵은 창포잎 제거 하기......
주말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비소식에 눈소식 그리고 낮기온이영상 14도 15도를오르내리다 보니눈은 하얗게 그냥 있지만땅은 질척하니 물기가 가득 합니다 땅을 밟으면 푹푹 미끌미끌한겨울 눈위를 걷는거 보다도더 위험 합니다 꽁꽁언 연못에도살포시 물기가 돌고 해서 연못에 누런 묵은 창포잎들모두 제거 하자 마음먹고낫을 들었네요 눈에 가시같이 걸리던저 연못에 창포잎 두어시간이면다 끝내겠지 이러고는장화 신고 소쿠리 낫두자루가지고 시작을 했습니다 아니 그런데 생각보다시간이 꽤 걸리는 겁니다 오전에 시작해서오후 2시반이넘어 끝냈습니다 창포잎 베고 낙엽들손으로 긁어 모아 꺼내고그러다 보니 햇님에 물이 녹으면서 장화도푹푹 연못물에빠지기 시작 하더라구요 ㅎ 중요 한것은왜 비소식에 이리 서둘러일을 했느냐 하면 연못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