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동물을 좋아라 해서 그런지 주변에 동물이 많이 모이는데 농사짓는 밭을 다 망처 놓으니 이쁘지 많은 않습니다  마늘밭에 눈이 녹고 보니 사슴이 밟아 놓은 마늘밭은 불쌍 합니다  여기저기 그 체중에 마늘밭은 비닐이 뚫리고 구멍이 숭숭 땅속 깊이 페였네요  새순을 올리던 마늘은 상처가 났을테고 깊이 파묻혀서 다시 싹이 안나오지 싶습니다  뚫어진 구멍으로차가운 냉기가 들어갈거고냉해도 입을것인데 다행이 이번주 기온이 오른다니 눈이 마저 녹으면 비닐 테이프로 다시 또 막아 줘야지요  밭에 1톤가량의 퇴비를 뿌리고밭을 갈고 쇠시랑으로 밭에 돌을 고르고 비닐을 씌우고 마늘을 한쪽한쪽 심고 다시 보온 비닐을 덮어주고 모든것을 혼자 했는데 그 마늘 농사를사슴이 다 망처 놓네요  어제 밤 소리나는 비닐을울타리 말목에 매달아..

기상청 예보는 이시간 이렇습니다.....       이시간 계곡쪽 산장앞 기온은 영하 13도이고 .......  이시간 움막 앞에 기온은  영하 12도....... 이시간 움막 들어가서 가운데 정도 온도는 0 도 이고 ........... 이시간 움막 입구 문열고 들어서는 곳의 온도는 영하 3도 입니다 .....   같은시간 농장안의 기온은이러게 차이가 납니다  기상청 예보는 영하 10인데 산자락 농장 제일 높은곳은 영하 13도 농장 중간 정도의 온도는 영하  12도 강추위 물이 얼까봐 항상걱정하는 움막 안의 온도는입구는 영하 3도 움막의 중간정도 온도는 0도산속이라 그런지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움막이라야 비닐하우스인데열등4개 켜놔서 그런지그래도 밖에 영하 13도 인데한 10도 차이는 나네요  강추위가..

눈을 쓸다보니 눈이와서 좋은지 밭에도 길에도 산에도 사슴 고라니들 발자욱으로 가득 합니다 ...... 하루에걷는 걸음수가보통 만오천보 이상걷나 봅니다 ....^^*어제 오늘은눈이 계속오고강추위라서물 안얼게 단도리하고확인하고 눈 쓰는일로이틀을 보낸듯 합니다오전에도 오더니 다행히오후에는 눈이 멎어서조금 수월한 하루 였습니다오늘의 마지막 순찰물이 잘 나오나 확인하고물 틀어서 잠시 흘려보내배관에 고인물좀 내보내 주고기온을 확인하니 영하12도시간은. 밤11 시내일 아침까지8시간의 강추위를물이 안얼고잘 버텨 주기를바라는 이시간 입니다...^^*

2024년 11월에 심은 마늘밭 6골인데 사슴 3마리가 이렇게 밭을 밟고 다니고..... 어제밤에사슴이 세마리쫒으니까마늘밭에서 울타리넘어튀어나가더니아침에 눈쓸면서밭을보니마늘밭이사슴발자욱으로가득 합니다1미터 50센티. 되는높은 울타리는사슴에게는가벼운 높이뛰기라는거ㅎ참나 이쁘긴 한데저리 피해를주니우짜믄 좋데유한참 마늘.새순들이올라올건디참말로우야믄좋노ㅎ

울타리망도 코너를 이렇게 찢어놓고 울타리 아래도 이렇게 여기저기 찢어 놓고 ..... 밤 열두시에조금 오는 눈좀 쓸겸 물도 한번 안얼고 나오나 확인도 할겸한바퀴 돌아보는데 눈이와서 밭이 훤하다보니사슴이 눈에 잘띠더라구요 얼마전에도 와서마늘밭을 다 밟아 구멍내서 연이은 대설에 강추위라해서구멍내논 마늘밭을 비닐로 떼웠는데 오늘도 이렇게 밤에 와서 울타리망도 다 찢어 놓고 마늘밭을 사진처럼 다 밟아 놓고 엉망을 해놧네요 저 발자욱좀 보세요 눈이 오는데마늘밭을 저러고 다녔어요 또 얼마나 비닐을 찢어놨는지날이 세면 가봐야지요 마늘순이 올라오는데이러다가 마늘농사 힘들지 싶습니다 세마리가 저렇게 몰려 다니니남아나질 않을거 같습니다 이달 말이나 다음달이면웃비닐도 벗겨주어야 하는데 벗기고 새순이 파릇하..

찌꺼기 빼내려다 부서져 두동강난  물빠짐 팝업 아래사진아래 사진은 새거 교체하는 통부속전체 9천원주고 사왔어요 교체 통부속 새거사와서 가운데있는 자동팝업만 빼서 세면대에 끼우니  세면대 안뜯고 간단하게 해결됨 ㅎ 물내려가는곳에 저 자동팝업이 꺼내다가 다시 빠져 안나와서 드릴로 길은 피스로 뚫어서 나사 잡아당겨 빼냈습니다 ㅎ 세면대 한가운데 자동팝업 잡아 당기면 빠집니다  ....물이 잘 안내려갈때 빼서 이물질 제거후 다시 끼어 넣음 됩니다 세면대 물빠지는 배관 교체하는 통부속만 사서  가운데 자동팝업 빼서 기존세면대에 끼어넣으면 끝 ㅎ  이렇게 가운데 펌프만 빼서 기존 세면대 고장난 자동팝업 빼낸곳에 끼우니 다행히 딱 맞아서 세면대 안뜯고 해결 ㅎ    어제도 바쁜 하루 였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기온이 내..

산속이라 ..저번에 많이 온 눈들도 안녹고 그냥 있는데 낮기온도 뚝뚝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에  여기저기 눈이 녹으면서그대로 얼어 버립니다 오늘저녁 내일 모레강추위에 눈도 온다고 하니 눈이 오자마자그대로 얼음되지 싶네요 쓸리지도 않겠어요  눈좀 치우려면 힘들겠지 싶지만 그래도 눈이 멈추면 바로쓸어야지요 밤이라도  애휴 심술 부리는 자연덕에올해 눈은 원없이쓸어보게 생겼습니다 ㅎ

강지들 데리고 산책을 하다가 보니주변은 하얀 눈으로 가득 한데 명자나무에도 빨갛게움이 트는게 보이고  접골목 나무에도 움이 뾰죽하게올라 오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겨울과 봄이공존하는 시기가 오나 봅니다  애긍 슬슬 저도 사과밭에묵은풀 정리며 계곡건너누런 묵은 풀 정리도 하고 하나 둘 주변 정리 하면서포도밭 전지도시작 해야 할듯 합니다

저녁에 마늘밭에잠시 들려 돌아 보는데 아마 6시 반쯤 되었을 겁니다  산자락에서 사진 처럼시커멓게 연기가 올라 옵니다  놀라서 혹시우리 하우스 쪽인가 싶어서얼른 보일만한 곳으로가보니 아닌겁니다  아니 그럼 저기는 어디지누가 불을 냈나 싶어서사진을 동영상을 찍고 보니점점 연기가 음직임이 보이면서더이상의 검은 연기는안올라 오더라구요  잠시 구름이 저렇게시커멓게 올라오면서바람이 강하다 보니밀려 가는것을 제가 불이 난것으로착각 했나 보더라구요  잠시나마 불이 난줄 알고가슴이 철렁 했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