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도 눈은하얗게 그냥 있는데 주변 야생화들 화단에는 묵은 낙엽에 누런 잎들이 누워 잠자는 중이고 화단을 한번봄이면 다 긁어내주고 하는데 따뜻해 지면 긁어야지 하면서 화단 살펴 보던중에 어마나 세상에 수선화도 살포시 올라오고 히아신스도 언제 부터 잎을 올렸는지올라온 몇개의 잎이나 히아신스 입니다 이러네요 ㅎ 그래서 화단도 살살갈퀴로 세워서 조심조심긁어 주어야 겠다 싶습니다 또 어떤 생명체가 어디서 올라오고 있는지 알수가 없으니요 ㅎ 참고로 이 산속은지금 오늘도 영하 10도 입니다 대단한 생명들...이 겨울 이불을 덮나 옷을 입나 꽁꽁언 차가운 땅속에서하루 하루 겨울과 동거를 하더니 햇님이 살포시 조금씩 눈맞춤 했다고 저렇게 결실을 맺습니다 ㅎ 감기 조심 하세요 감기가 한달도 더가는듯 합니다 감기 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