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애완동물/보고싶은 친구들 110

참새와 비들기의 맛집은 여기 ㅎ

어제는 ..지인 하고. 재래 시장으로들기름 짜러 갔습니다짤동안 앉아서 기다리는데어디선가 비들기 서너마리가날아오더니이번에는잠새가. 또 서너마리싸우지도 않고 질서있게기름집 주인이 음직이면살포시 피해가면서주인도 비들기를 굳이 쫒아 내지 않고각자가 자기 할일 하는데그렇게 자연 스러울 수가 없네요비들기가 떨어진 부산물 주워 먹는데서로 싸우지도 않고아주 맛집에 온듯 콕콕 입니다ㅎ

장꿩이. 다쳤는지 .......

밖에서 일보고 들어 오는데움막 앞 울타리 앞에서먼가 음직이는 겁니다머지  그러면서처다보니까 꿩입니다장꿩인데 바라봐도날아갈 생각을 안하고그냥 살금살금 걸어 다니네요보통은 사람보면 장꿩이소리를 지르면서 날아가거든요그래서 귀한 사진 한장 찍자그럼서 가차이 가니까날아는 가는데. 멀리 못날고조금. 날아가서 언덕에서부시럭 데기만 하고그자리에 그냥 있는데그곳이 길냥이들 산책 코스이자새끼도 낳아서 키우는 곳이라걱정이 되어서 소리를 다른물체로 내도 작은 돌을 근처로낙엽위에 던져도그냥 그자리에 있었는데밤새 길냥이 한테 해꼬지는안당하려나 하는 생각에마음이자꾸만쓰이는밤 입니다무사히 다른 곳으로이동했기를 바래 봅니다ᆢ

매일 밥 내놔라 떼쓰는 곤줄박이 두녀석 ㅎ

저만 보이면 나타나서 밥내노라 떼쓰는곤줄박이 두녀석 입니다 ㅎ 두마리가 똑 같은데암 수 중 구별을 못하겠습니다 ㅎ 저렇게 놔주면내가 있어도 날아들어 물고 가는데 손에 놓으면 근처까지 오지만물고는 안갑니다 ㅎ 안주면 줄때까지 휙휙 협박이라도 하는지가차이 날아 다니면서 소리를 고래고래 ㅎ 그러나 언젠가는물고가는 날이 오겟지 내 수양이 아직 인가 봅다 합니다 ㅎ

생선가게 고양이 이쁘지요 ㅎ

생선 파는곳에 사는 고양이 입니다 먼치킨인지 페르시안 고양이인지잘 모르겠습니다 ㅎ 도로 길가에 상가에 사는데 애교도 있고 짧은 다리에먼치킨 같기도 한것이 ㅎ우야둔둥 이쁘고 귀엽습니다  저번에 갈때는옷을 입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옷을 벗었네요그런데 더 이쁘기만요 ㅎ건강하게 무럭 무럭잘크기를 바래 봅니다 ^^*

주차장 아래 덩치큰 멋진 길냥이....

나갈일이 있어서주차장으로 내려오는데 주차장 아래 작은 또랑에한덩치 하는 멋진 길냥이가 있습니다  자는건지 저렇게 앉아서 있는데인기척에 저를 바라다 보더라구요 그런데 싸웠는지 코잔등에할퀸자욱같은 흉터가 보입니다  요즘 산속에도 여기저기 야용야옹독기어린 냥이들 싸우는 소리가 들리더니 저녀석도 그중에 한 녀석인가 싶으네요  그래도 추운겨울잘들 보내고 있는지 덩치도 크고 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ㅎ 잘생긴 얼굴에 흉이 생겼네요 애긍  딱해라 ..

밤에 사슴이 포도밭 울타리망을 다 찢어놔서 .....

어제 통네 통장님 생일이라 점심 저녁 얻어먹고 올라오는데 포도밭입구 에서 무엇인가뛰어 내리는 소리가 나더니이어서 또 다른 음직임의 소리가 납니다  랜턴들고 들어가서 혹시나 하고 보니 구멍이 사람둘은 들어가게 찢어 놨네요 두군데나 옆에서 수리해야 할정도로 밤12시가 넘어서 케이블 타이들고 랜턴들고 낫들고 대충 그물망을 여며놓고 들어오니 한시가 넘네요  그냥 두자니 밤에 또 와서 비닐이라도 찢고 말썽 피면 일이 커질거 같아서 봣으니 수리 하자 그럼서 해놓고  포도밭을 둘러보니여기저기 사슴똥이 가득 하네요 주변에 사슴이 사는건 알지만 간이 큰건지 예초기 소리에도 옆에서 풀 뜯어 먹거든요 ㅎ 어제도 랜턴으로소리나는곳을 비추어보니궁디가 하얀 사슴이였습니다 고라니 하고는 응가 자체가 다름니다 아주  ㅎ 고라니는 메..

오늘 아침에 청솔모를 만났네요 .......^^*

아직 겨울인데영하와 영상의 기온에서 착각을 했을까요청솔모를 만났습니다  강지들 산책 하고 있는데나뭇가지에서 머가 음직이는데 새는 아닌듯해서 보니까  아니 나무 위에서저를 바라다 보고 있네요 한참을 이동도 안하고저렇게 앉아 있어서  사진 찍고강지들 들여 보내고다시 나와서 봐도 저자리에 가만히앉아 있네요  근처에 보이던녀석 인가 봅니다 그런데 겨울잠 자는거 아닌가요다람쥐 청솔모가 ? 지금 먹을 먹이도 없을건데 살아 있음에 반갑기도 하면서 조금 걱정이 되는 아침 입니다 ..

참매 같은데 무엇을 잡아 올라가 먹고 있네요 ㅎ

참매 같은데  ...젓봇대 위로 날아 올라 가더니무언가 먹는것이 보입니다  산자락 위에 사는지자주 보이거든요  멋지게 날개 펴고 비행도 하고 우는 소리도 들려주고 ㅎ멋집니다하늘을 날개 펴고 나는 모습이  산길로 접어 들다 보면저렇게 매가 보이는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ㅎ 자연은 살아 있다 라고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사는곳이 ㅎ

먹이 내 놓으라고 매일 오는 산새 ㅎ

이녀석 어디서 보고 있는지 저만 보이면 바로 코앞까지 와서 아는척을 합니다  땅콩 농사를 짓다보니 한주먹씩 주고 했습니다  손에는 앉지 않아도 점점 가차이 와서 아는척 아는 음직이는 자연이 참 고맙고 이쁘고 그러네요  작은 생물이 머라고 먼가 소통이 되는듯 해서 마음 한켠이 흐믓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