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애완동물/보고싶은 친구들 107

생선가게 고양이 이쁘지요 ㅎ

생선 파는곳에 사는 고양이 입니다 먼치킨인지 페르시안 고양이인지잘 모르겠습니다 ㅎ 도로 길가에 상가에 사는데 애교도 있고 짧은 다리에먼치킨 같기도 한것이 ㅎ우야둔둥 이쁘고 귀엽습니다  저번에 갈때는옷을 입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옷을 벗었네요그런데 더 이쁘기만요 ㅎ건강하게 무럭 무럭잘크기를 바래 봅니다 ^^*

주차장 아래 덩치큰 멋진 길냥이....

나갈일이 있어서주차장으로 내려오는데 주차장 아래 작은 또랑에한덩치 하는 멋진 길냥이가 있습니다  자는건지 저렇게 앉아서 있는데인기척에 저를 바라다 보더라구요 그런데 싸웠는지 코잔등에할퀸자욱같은 흉터가 보입니다  요즘 산속에도 여기저기 야용야옹독기어린 냥이들 싸우는 소리가 들리더니 저녀석도 그중에 한 녀석인가 싶으네요  그래도 추운겨울잘들 보내고 있는지 덩치도 크고 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ㅎ 잘생긴 얼굴에 흉이 생겼네요 애긍  딱해라 ..

밤에 사슴이 포도밭 울타리망을 다 찢어놔서 .....

어제 통네 통장님 생일이라 점심 저녁 얻어먹고 올라오는데 포도밭입구 에서 무엇인가뛰어 내리는 소리가 나더니이어서 또 다른 음직임의 소리가 납니다  랜턴들고 들어가서 혹시나 하고 보니 구멍이 사람둘은 들어가게 찢어 놨네요 두군데나 옆에서 수리해야 할정도로 밤12시가 넘어서 케이블 타이들고 랜턴들고 낫들고 대충 그물망을 여며놓고 들어오니 한시가 넘네요  그냥 두자니 밤에 또 와서 비닐이라도 찢고 말썽 피면 일이 커질거 같아서 봣으니 수리 하자 그럼서 해놓고  포도밭을 둘러보니여기저기 사슴똥이 가득 하네요 주변에 사슴이 사는건 알지만 간이 큰건지 예초기 소리에도 옆에서 풀 뜯어 먹거든요 ㅎ 어제도 랜턴으로소리나는곳을 비추어보니궁디가 하얀 사슴이였습니다 고라니 하고는 응가 자체가 다름니다 아주  ㅎ 고라니는 메..

오늘 아침에 청솔모를 만났네요 .......^^*

아직 겨울인데영하와 영상의 기온에서 착각을 했을까요청솔모를 만났습니다  강지들 산책 하고 있는데나뭇가지에서 머가 음직이는데 새는 아닌듯해서 보니까  아니 나무 위에서저를 바라다 보고 있네요 한참을 이동도 안하고저렇게 앉아 있어서  사진 찍고강지들 들여 보내고다시 나와서 봐도 저자리에 가만히앉아 있네요  근처에 보이던녀석 인가 봅니다 그런데 겨울잠 자는거 아닌가요다람쥐 청솔모가 ? 지금 먹을 먹이도 없을건데 살아 있음에 반갑기도 하면서 조금 걱정이 되는 아침 입니다 ..

참매 같은데 무엇을 잡아 올라가 먹고 있네요 ㅎ

참매 같은데  ...젓봇대 위로 날아 올라 가더니무언가 먹는것이 보입니다  산자락 위에 사는지자주 보이거든요  멋지게 날개 펴고 비행도 하고 우는 소리도 들려주고 ㅎ멋집니다하늘을 날개 펴고 나는 모습이  산길로 접어 들다 보면저렇게 매가 보이는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ㅎ 자연은 살아 있다 라고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사는곳이 ㅎ

먹이 내 놓으라고 매일 오는 산새 ㅎ

이녀석 어디서 보고 있는지 저만 보이면 바로 코앞까지 와서 아는척을 합니다  땅콩 농사를 짓다보니 한주먹씩 주고 했습니다  손에는 앉지 않아도 점점 가차이 와서 아는척 아는 음직이는 자연이 참 고맙고 이쁘고 그러네요  작은 생물이 머라고 먼가 소통이 되는듯 해서 마음 한켠이 흐믓 합니다 ㅎ

오늘은 고라니가 3 마리나 같이 다닙니다 ...ㅎ

오늘은 고라니가 3 마리나 같이 다니네요 ....가족인가 봅니다 ㅎ    오늘도 7시 못돼서 야옹야옹아기 고양이 소리가 나기에 밖을 내다 보니까엄마 고양이 아기고양이 두마리 이렇게 계곡 건너하우스로 들어 갑니다  창고 처럼 사용 하는데한번 가봐야 할듯 합니다 기온은 영하 5도 였고물은 꽁꽁 얼었는데 어디서 바스락 바스락바라다 보니 사진속하우스 맞은편 오른쪽계곡건너 산으로고라니가 한마리 올라 갑니다  오랫만에 동영상을 찍자 .그러면서 찍는데 아니 오늘은어째 3마리나 다니네요  보통 한마리 두마리는머 거의 매일 보는지라그러려니 하는데 오늘은 3마리나 같이 다니네요  그래도 사슴은 아니고고라니 였습니다 가족인가 봅니다 아마도 ㅎ 애고 그래서나온김에 낙엽쓸고 들어와서 강지들 산책에 물갈아 주고 밥주고 하우스도 ..

꼬리 잘린 장지 도마뱀이 ......

들깨 털려고 닐선을전기에 연결 하려고 하는데 먼가 작은게 음직 이더라구요  멀리서 보니 머가뭉뚱한게 못보던거 같아서 가차이 가서 보니 작은 도마뱀인데 도마뱀은 겨울잠 안자나 봅니다  아니면 아직기온이 높아서 그런가 그런데 왜 꼬리가 잘렸을까요 밤에 먼가에 위험을 느껴서도망가다 그랬나 봅니다  들깨 다 털고 찌거기밭에 뿌리려고 하다가 보니 포도밭 가장자리며 언덕을밤새 오소리가 와서 다 파놨습니다  어쩌면 그 오소리가범인 일수도요너무 푹푹 돌을꺼내가면서 파놔서  하늘만 보고 하는 포도농사발목 삐끗하기 딱 좋습니다  걱정이네요오소리 때문에 매일 와요 매일 ㅎ

산새들이 밥내 놓으라고 뗑강을 이렇게 ㅎ

박새 딱새가 땅콩 내놓으라고 떼를 쓴지 오래 됐습니다  다행이 땅콩 농사를 짓는지라 하루에 한주먹씩 내주고 그것도 혹여 먹기 불편할까봐서 반으로 꾹꾹 아프게 손으로쪼개가며 땅콩을 줬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한주먹 이면 다음날까지 넉넉히 먹더니    어느날 부터는아침에 주면 저녁에 그릇이 텅텅 비는 겁니다  이상하다다른 새들이 와서 먹나 싶었지만 그래도 줬습니다  오늘 아침도 역시나바로 코앞 매실 나무에 앉아서 저렇게 소리소리 지르면서 나왔어 내밥 내밥 이럼니다 ㅎ 해서 오늘도 한주먹내어주고 반으로 쪼개주고 사진좀 증거로남기자고부탁하고 이렇게찍어 봤습니다 동영상까지 ㅎ 휘바람 소리에 대답도 잘하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