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애완동물/보고싶은 친구들 92

사슴벌레 인듯한데 혹시 이름 아시는분 계실까요 ..^^*

산속이라 귀한 곤충들이 많습니다 방충망이 있음에도어디로 들어 오는지  대형 하우스 안에도 있고밖에 모기망에도 있고 한데 희귀한 나방부터 많은곤충이 보이는데 이름을 모르네요 ㅎ 몇몇 곤충들 외에는이름을 모르겟습니다 혹여 이 곤충 이름 아시면댓글좀 주세요 ^^*

메뚜기가 가을 소식을 전하러 이렇게 ...^^*

마늘 저장 하우스 모기망에 메뚜기가 한마리 이러고 있습니다  논에 벼가 익어 가면서볼수 있는 메뚜기 인데 더위에 헉헉 하는데도실바람에 가을은나들이 준비를 하나 봅니다  해마다 때가 되면 이렇게나타나는 곤충들이 반갑고고맙고 그러네요 그래도 아직은 자연이건강하다 라는 증거 같습니다

장수하늘소 3마리 밖으로 ...^^*

산속이다 보니많은 곤충이 있습니다  사슴벌레 장수 풍뎅이 장수 하늘소 등등을 매일 봅니다 ㅎ 귀한 생명체만나는것도 좋은데 꼭 대형 하우스 열다 보면방충망에 붙어 있거나어떻게 안에 들어왔는지화초들 사이에서 부시럭음직이기 때문에 발견 합니다  그럼 하우스를자동으로 올라가게 두고한마리 한마리 잡아서밖으로 내놔 줍니다  자연이 키운것이니자연에서 사는게 맞는 거지요 ㅎ그레야 내년에 또 볼수 있음 입니다  하우스 안에 모든 곤충은눈에 안띠면 모르지만 띠는것은 모두 밖에자연속으로 돌려 보냅니다  아쉬움도 있었어요 처음에는 ㅎ지금은 더운 하우스속혹여 잘못 되면 어쩌나 싶어서 모두 꺼내 주기 바쁘네요 ㅎ 오늘 아침에는 장수 하늘소 3마리 밖으로내보냈습니다 그늘속에서 이슬도 먹고 하면서잘 지내길 바래 봅니다 ..^^*

방충망에 산속 자연들이 혹시 이름 아시나요 ^^*

아침에,,,대형 하우스를 열다 보면 방충망에 밤에 날아온산속 곤충들이 있습니다  항상 보는 곤충 이지만귀한 생명체 입니다  폰을 들고 가면 찍고안들고가면 못 찍는데 정말 못보던 곤충들이 참 많은 산속어쩌면 불을 켜는 자체도이 작은 생명한테는 미얀한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자라면 이렇게 클수 있는지 이게 다 큰 성체인지 모든게궁금 하기만 하네요 그래서 더 보호 하고자하는 자연 입니다  오늘도 만나서 반갑고하우스안에 있는 녀석들은꺼내서풀숲에 나무에 놔 줍니다 그래야 내년에도 후년에도볼수 있지 싶어서요 ㅎ 오늘 부터는 비가 없는데더워서 우리 강지들 큰일 났습니다 ㅎ건강 조심 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누룩뱀 밀뱀이 우애 각목 사이에 이렇게 .....

어제 포도밭에가장자리 풀좀 베야 겠다 이러고 하우스도 열고 강지들 산책에 안에일 다 보고 포도밭으로 가는데 감나무에서 감꼭지가 많이 떨어져 있어서 비자루로 쓸어 모으고 포도 원두막을 보니 지붕아래 각파이프 속에 참새들이 가득 살고 있다보니 응가를 해서 포도원두막 장판위에 떨어져 있네요  해서 애긍 본김에 쓸자 이러고비자루 들고 계단을 3개 오르다 보니 원두막 장판이 바람이 강하면 반이 접히기에 각목 두어개씩 해서 가로 세로 에 놓고가운데 파이프도 사선으로  놨는데 각목 사이에 머가 보이는 겁니다  두개가 붙어 있는데 저게 머지 이럼서 손으로 만질뻔 했는데가차이 보니 조금 음직이는 겁니다  그래서 비자루로 살짝건드려 봣더니애고 음직이는데 뱀 이네요 몸을 반으로 반으로 세번은 접었나 봅니다 뱀이 저 각목을 ..

둥지속 곤줄박이 아기새도 발견하고....

하루에 아침에 두번아기새들을 만납니다 아침 일찍 낙엽 쓸면서는오목눈이 죽은 아기새를 만나고  움막 입구 하우스 파이프 모퉁이에곤줄박이 아기새도 만나고작년에도 아기새들을 키워 나가더니 올해도 같은곳에  알을 낳았나 봅니다  곤줄박이 박새 땅콩농사 지은거한주먹씩 하루에 한번 주는데 언듯 보니 둥지쪽으로 가네요  왔다 갔다 하면서눈길이 가서 보는데 작은 아기새들이 입을 벌리고 먹이 달라고 난리 났습니다  요즘 주변에 산새들이이쁘게 울고 다니는데귀가 뚫혔는지 소리만 나면 입을 벌리고 어미새가 벌레 잡아 물고 오면 제법 소리도 내는지 들리네요  마늘 까면서 모른채 하고 있으니 저를 상관 안하고 어미새가먹이를 주고 왔다 갔다 하네요 해꼬지 안할 사람인걸 아는건지 믿는건지 ㅎ 덕분에 몰래 몰래아기새 머리만 보이지만 ..

아기새 들이 어쩌다가 이리 됐는지..

움막 옆 앵두나무 낙엽을 쓸다 보니먼가 낮설은 물체가 보입니다  손으로 꺼내서 보니작은 아기새 세마리가 죽어 있네요  그래서 앵두나무를 보니가지 사이에 집이 보입니다 오목눈이새가 집을 지었는데새들이 왜 떨어졌을까요 길냥이가 그랫으면아기새도 물고 갔을 겁니다  저 오목눈이 새집에뻐국이가 또 알을 낳아서 못됀 뻐꾹이 아기새가등으로 밀어 냈나 봅니다  뻐꾹이 아기새가 등으로알도 밀어 내는걸 봤거든요 눈도 안뜬 빨간 털하나 안난 아기새가등으로 알도 새도 밀어 내니 우애 그런 사는 방법이 있을까요  가슴 아푼 시간 이였어요 죽은 아기새 보는것이..

찾아오는 곤줄박이와 박새 먹이 주기...

몇일전 부터 곤줄박이가 고운 목소리로 계단만 내려가면 코 앞 나무에서 웁니다 작년에도 그래서 땅콩을 쪼개서 사진처럼 주고 주고했는데 올해도 그 곤줄박인가 싶기도 해서 다시 저렇게 땅콩을 쪼개서 얇은 그릇 날아갈가봐 묵직한 돌도 넣고 먹으라고 줫네요 아침에 일하러 나오면서 주고 저녁에 보면 다 먹고 없더라구요 아하 작년에 먹어본 녀석들이다 싶어서 다시 어제도 오늘도 줘봤더니 역시나 오늘은 비가 들락달락 해서 저도 중간 중간 사진을 찍었더니 조금씩 땅콩이 줄어 드는게 먹는게 보입니다 곤줄박이하고 박새 둘이서 그렇게 먹나 봅니다 포도밭이건 마늘밭이건 목소리가 한녀석이 유난히 같은톤으로 우는게 밥먹는 녀석 같습니다 저도 휘바람으로 신호 해줍니다 자슥들 내 손바닥 위에서도 먹음 참 좋겟는데 너무 욕심이 많네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