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가 화분에 능소화를 심어 놨습니다....한 3년 됐습니다 심은지는 ....^^ 열심히 물주고 눈맞춤하고 했더니 작년에는 딱 한송이가 피였었습니다......얼마나 기쁘던지요 ㅎ 곱게 피여준 그 딱 한송이가 일년을 기다리며 정성을 기울린 품삵을 주는거 같았습니다 ㅎㅎ 사진은 올해핀 ..

오늘 하우스에 물주는 날이라 물을 다주고 혹시나 안준 화분이 있나 살피는데...아니 이게 누굽니까 ㅎ 제가 알기로는 산개구리 라고 동네 어르신이 그러시던데 우리 꽃들 하고 동거 한지 꽤 됐습니다...ㅎ 그런데 보기만 하면 멀리 쉬를 찍 뿌리면서 도망을 가더니 오늘은 어찌 이렇게도 ..

올봄에 명자나무가 꽃을 그리도 많이 피우더니 열매를 많이 맺었네요 ......ㅎ 작년에는 아주 오백원짜리 동전 만큼이나 작게 몇개 열렸었는데 올해는 셀수도 없을 만큼 많이 열었습니다...^^ 명자나무 열매는 담금주도 하고 발효액도 하는데 중풍이나 소화불량 근유통등 좋은 효능이 있습..

아침 부터 매미가 제법 소리를 지릅니다 ..31도 라는데 오늘은 얼마나 더울런지요..... 올해 들어서 어제가 제일 많이 땀을 흘린거 같습니다....일하다보니 얼굴에서 땀이 주르르 흐르더라구요.. 목에 수건하나 두른것이 금방 젖어 버립니다....일할때는 모든것을 잊게 됩니다...그래서 좋습..

몇일 감기로 몸이 조금 힘드네요....그렇다고 성격상 해야 할일을 안하는 성격도 아니다 보니까.. 약을 먹고라도 하네요 ..미련 이겠지요 ..누가 본다고 쓸고 닦고 하는 것인지 ...아주 못된 성격 입니다.. 농장에 가자마자 가방 놓고 비자루 들고 하우스 주변 풀을 뽑으며 계곡 나가는데 까..

들깨 순질러 주고.. 그 순가지고 줄기는 떼고 손질해서... 깨끗히 물에 씻어서 물기 뺀다음에... 차곡 차곡 들깨잎을 정리해서 놓고... 진간장에 깻잎 절일양 만큼의 물을 넣고 고추가루 마늘 파 설탕조금 .. 그리고 마무리간은 소금을 ^^ 진간장으로만 간을 하면 시원한 맛이 없어서 진간장..

올해는 으아리네가 아주까리를 많이 심었습니다........^^* 아주까리 잎을 잘 말려서 두었다가 묵나물로 볶아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요 ..아시나요 혹시 이맛을 ㅎ 저는 나물중에 아주까리 잎나물이 제일 맛나던데요 ㅎ그래서 많이 심었습니다 ..^^* 보드리한 생잎을 하나 하나 따면서 느끼..

봄에 참깨 씨앗을 뿌렸는데 ...가물어서 그런지 참깨가 영 싹이 안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가슴 앓이를 하면서 참깨 씨앗을 두번 부어서 키워낸 으아리네 참깨들 입니다...^^* 다른 사람들 보다 많이 늦었기에 언제 자라서 참깨가 열리려나 싶었는데 ..어느새 저리 이쁜 참깨밭 이네요 ㅎ ..

우리 꼬맹이도 미용 했습니다.......자궁충농증 수술을 하고나서 부쩍 살이 찐거 같습니다......ㅠ 살이 너무 찌는거 같아서 간식도 거의 안주는데 키도 작은데다가 체중은 늘고 걱정이 많네요... 운동을 좀 시켜야 할가 봅니다....그래도 제가 궁디 툭툭 이쁘다고 두둘겨 줄때는 흐믓하니 좋..

어제 우리 메순이ㅎ 메여사님 미용 했습니다.....올해로 15살인 우리 메여사는 얼굴이 참 이쁩니다.. 흰 강아지들이 보통 얼굴에 눈물이 흘러 눈물 자욱이 빨갛게 나는데 우리 메여사는 그런게 없습니다..^^ 고생할까봐 제가 시집을 안보내서 몬테솔로 입니다 ...그냥 이쁘게 키우려고 시집 ..

향달맞이꽃 입니다......향이 그윽하니 참 좋습니다 ....어찌보면 진달래꽃을 한잎 깨물었을때의 향이라고 할까요 . 색도 이쁘고 수술은 기이하고 ....잎은 작은데 상황에 따라 덩굴을 타기도 하네요 햇볕을 찾는 것인지..^^* 노란 달맞이꽃도 이쁜데 으아리네는 없네요 ...혹시 키우시는분 ..

으아리네 점심식사 입니다......같이들 하시지요 ...^^* 비도오고 ...얌젼한 빗님이 고맙기도 하면서 워낙 가뭄이라서 큰비도 바래 봅니다... 연잎위에 빗방울들이 고운날 입니다...행복한 오후 시간들 되세요...^^* ^^*!!~~~~~~~~~~~~~~~~~~~~~

옥잠난은 잎도 이쁘고 꽃도 갸날프면서 마치 날아가는 연두빛의 잠자리들을 보는듯 합니다... 뿌리는 알뿌리며 환경이 맞는다면 번식도 잘하구요...으아리네가 좋아라 하는 난중의 하나 입니다..^^* 보고 또봐도 옥잠난의 매력은 뿌리칠수가 없네요 ㅎ비가 오는 수요일 입니다 ...행복한 ..

시골 농장 가는길에 오동나무가 이쁘게 꽃을 피우는가 싶더니 이렇게 틈실한 열매가 맺혔습니다... 오동나무가 높아서 자세히 열매를 본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작은 나무에서 자세히 봤습니다... 열매가 많이두 맺혔습니다... 기억에 저 열매가 탁 터지는거로 아는데 자세히 살펴 봐야 겠..

ㄴ 요즘 대전은 마른 장마라서 빗님이 잠시 멈췄습니다.............^^* 으아리네 연못은 마른장마 덕분에 연꽃들이 이쁘게 꽃이 핀채로 모습을 이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요즘 으아리네 연못은 얼마나 연꽃 봉오리들이 많이 올라 왔는지 모릅니다....ㅎ 지인이 연못에 넣으라고 토종 붕..

귀엽고 이쁜짓을 많이 하는 우리 달이 입니다.......그런데 사진을 찍기가 어려워요 ㅎㅎ 얼마나 명랑한지 잠시를 가만히 안있네요 ㅎ 사진만 찍으려면 음직이고 ㅎ어렵게 찍은 우리 달이네요 ㅎ 사람도 다 성격이 다르듯이 강지들도 다 성격이 다릅니다....강아지가 7 마리 있는데 모두 성..

지인이 청양고추 주문해서 시집 보내고 있습니다......마늘도 저희 먹을거 하고 씨앗할거만 남았네요 ㅎ 모두 시집갔어요 ㅎ 요즘은 가지하고 호박 울타리콩들이 시집을 가고 있습니다........^^* 으아리네 청양고추 인물이 훤하지요........^^* ^^*!!~~~~~~~~~~~~~~~~~~~~~~~~

주말이고 날씨도 덥고 집에서 놀면서 애들 먹으라고 잡채좀 했습니다........ㅎ 돼지고기 넣고 잡채하는거는 애들이 실타고 해서 어묵넣고 어묵잡채로 했습니다 ..맛나겠지요 ㅎㅎ 김장김치 숭숭 썰고 돼지고기도 넣고 김치 찌게도 해놨네요 애들이 밥만 챙겨 먹으면 됩니다 ... 시골에 농..

연꽃들이 장마철에 피어서 꽃을 피우자 마자 세찬 비에 꽃잎들을 그냥 떨어구 내면 얼마나 아깝던지요... 어제 오늘 이렇게 덥기는 하지만 고운 연꽃들이 꽃잎을 안떨구어서 곱기만 합니다 ㅎ 연꽃이 올해는 꽃대가 제일 많이 올라왔습니다.....해가 지날수록 연못에 가득 하겟지요 ^^ 연..

장마철 비가온 다음 항아리 뚜껑위에 물기 닦으면서 항아리속 간장은 안녕 하신지... 된장은 장마에 건강한지 ...고추장들은 빗물에 두려워 하는것은 아닌지 하나하나 마음쓰면서 항아리를 깨끗하게 닦았습니다...연잎에 맺힌 물방울은 얼마나 고아 보이는지요.. 누구나 이렇게 이쁜 환경..

부레옥잠을 몇개 구입 했는데 세력이 좋아서 인지 자식을 줄줄이 낳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커서 뿌리를 내리면 떼어내주고 그랫더니 이렇게 숫자가 늘어 났습니다... 조금 있으면 공작새 같은 이쁜 부레옥잠꽃들이 이쁘게 피지 싶습니다...이쁘겠지요...^^* ^^*!!~~~~~~~~~~~~~~~~~~~~~~~

어제는 비가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하루 종일 오락 가락 하는 빗속에서 이쁜 손님이 한분 오셨습니다... 시골이고 들판인 으아리네가 좋다고 먼길 마다 않고 오시는 분이 계십니다.... 비도 오는날에 비닐 하우스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자연 삼아서 차도 한잔 하면서..좋은 시간을 보..

날이 더워지고 7월에 접어 들면서 으아리네 포도밭에 포도송이들이 제법 굵어지고 있습니다..... 너무 알이 꽉찬거는 솎아 주고 있습니다......저 한송이 한송이들을 모두 봉지를 씌워야 합니다.. 하우스속에서 키우는게 아니고 자연 노지에서 그냥 키우는거라서 봉지를 안씌우면 벌레들이..

다육이들이 한해가 지나면서 조금씩 크는 자욱을 남깁니다.....위로 크면서 제일 아랫잎을 떨구네요 ... 자꾸만 눈에 거슬려서 많은 다육이들 하나 하나 들여다 보면서 떨군 잎들 다 주어 내주고.. 위로 크다보니 쓰러져서 종이컵에 이쁘게 넣어 주었습니다....다육이들이 더 이뻐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