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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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수북하게 올라오는 사철난의 꽃대들.........^^*

사철난을 작은 화분에도 심어 놨지만 넓은 곳에다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해놨습니다........ 이끼도 있고 산속의 환경같이 자연 부엽토도 깔아주고..적당한 물을 주어 수분이 항시 있게 해주고... 강하지 않지만 적당한 햇볕이 드는곳에서 자라게 했더니 해마다 번식을 잘하고 있습니다....

당뇨에 좋다는 슈퍼여주와 토종여주 입니다........^^*

올해 씨앗좀 만든다고 슈퍼여주하고 토종여주를 씨앗을 구해서 심었는데 제법 잘 컸습니다..... 시골동네에 멀리 필린핀에서 시집온 애기 엄마가 있는데 고향에서는 여주를 볶아 먹는다네요 ㅎ 그래서 애기엄마 몇개 따주고 당뇨있는 동네사람 몇개 따주고 나머지는 익혀서 씨앗을 만들..

아이스크림 달라고 보채는 우리 봉춘이.......^^

봉춘이가 미용하고 털이 이쁘게 자라고 있습니다.....지금이 딱 이쁜데 날잡아서 한번 더 깎아야 할거 같아요. 저기서 조금 더 길면 풀씨란 풀씨는 몸에 다 부치고 다니거든여 ㅎ 우리 봉팔이와 봉숙이는 털이 짧아서 괘안은데. 봉춘이는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아이스크림이나 토마토는..

호랑이 울타리콩 입니다......올해는 잘열었어요 ㅎ

작년에는 호랑이 울타리콩을 심어 놓고 수확을 얼마 못했습니다....그냥 사르르 죽더라구요.. 올해는 잘해보자 라고 마음을 먹고 잘둔 씨앗을 싹을 낸다고 잘 두었는데 ..세상에 그걸 못찾았습니다.. 모종은 해야하지...씨앗은 어디있나ㅏ 기억이 안나지 ㅎ 그래서 먹으려고 두었던 그 씨..

핑크색 사랑초들의 향연이 온숲을 밝힙니다............^^*

사랑초가 앵초같이 이쁘게 피고 있습니다...작고 앙증 맞은 사랑초꽃들 입니다.......^^ 초록의 잎들은 토끼풀같이 생겼는데 꽃대들이 가냘프게 올라와서 핑크빛의 작은 꽃잎을 5개 피웁니다..^^ 일년내 피고지고 피고지고 한다지요...다른 꽃들은 필시기가 있어서 그때만 피고 지지만... 우..

아무래도 우리 봉숙이 아랫배가 수상해요........ㅠ

아이스크림 달라고....눈을 못떼고 있는 우리 봉숙이네요 ... 우리 꼬맹이 봉숙이가 아무래도 아랫배가 수상해요....ㅠ 첫번째 임신 시기가 왔는데 아직은 애기라서 내년에나 임신을 했으면해서 .. 그렇게 우리 봉팔이를 혼내고 몽숙이도 따로 놓고 감시 했는데......흑 어느새 사고를 쳤는..

작은 미니 숲속의 무늬 담쟁이 덩굴 입니다.........^^*

무늬 담쟁이 덩굴이 으아리네가 3그루 있습니다...두그루는 기둥을 세워서 태워주웠습니다..... 한그루는 그냥 작은 화분들과 더블어서 미니 숲을 만들어 장화속에 심어 두었더니 주변과 어우러져서 너무 이쁘게 잘크고 있습니다....무늬 담쟁이의 색감이 주변의 초록들을 빛나게 해주고 ..

이름도 이쁜 뻐꾹나리 꽃들의 향연이 시작 됐습니다...........^^*

드디어 뻐국나리들의 향연이 시작 됐습니다.......보면 볼수록 어쩜 저렇게 꽃이 생겼을까.... 하게 만드는 뻐꾹나리꽃...농장 입구 화단에서 찰칵 해봤습니다...저한테만 신기하게 느껴지나요 ㅎ 꽃의 수술이 마치 꽃모양과 이어져서 모두가 꽃인양 착각하게 만듭니다... 요즘 하우스 안에..

가지의 파수군 우리 봉구리 입니다........ㅎ (산개구리)

가지를 주문한 분이 계셔서 가지를 따와서 가지줄기를 가지런히 똑같이 다듬는데 어느새 와서는 가지위에 떡허니 버티고 눈하나 끔적을 안하고 저렇게 있습니다 ...ㅎ 가까히 가서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도 너는 찍으세요 이러네요 ㅎㅎㅎㅎ 야생화 하우스안에 여러 마리가 살고 있습니..

포도밭에 포도들도 보라빛으로 익어 갑니다...^^*

으아리네 포도밭에 포도들도 한알 한알이 보랏빛 포도색을 내며 익어 갑니다...........^^* 포도 먹을 날도 얼마 안남은듯 합니다....지금은 바라 보는것 만으러도 이쁘기만 합니다 ㅎ 꽃피고 초록색 포도알들이 이쁘게 매달리다가 정말 포도가 되는 과정을 본다는것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ㅎ..

요즘 으아리네 하우스 모습 입니다............^^*

야생화들이 이른봄에 제일 먼저 잎이 나고 꽃이 피였던 꽃들은 마지막 남은 잎들 마져 하나둘 누렇게 변합니다.. 쉴 준비를 하고 있는거겠지요 ...그런 꽃들은 잎을 지는데로 떼어 주고 있는데 이제는 전체을 다 떼주려구요.. 잎으로서 할몫을 다하고 누렇게 지는 잎들을 보면서...저하고 ..

으아리네 단풍취가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으아리네 단풍취 입니다.....개화시기라서 지금 한창 힘을 모아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단풍취는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피곤하거나 힘들면 피부가 거칠어 지는데 이때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입맛이 없거나 숙취해소에 좋구요..단풍취에는..비타민 a..b가 많아서 .. 봄에 ..

아주까리생잎 자연재배 무공해 야채 판매 합니다 ........^^*

밭에 고추를 적게 심고 대신 밭고랑과 고추간격을 넓혀 자라는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었습니다..^^* 바람도 잘통하게 풀도 뽑아주며 햇볕도 충분히 받고자란 자연이 키운 건강한 무공해 고추 입니다..^^* 가지들도 밭고랑이 넓어 햇볕과 바람이 잘통하게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친정엄마 모시고 계곡가서 백숙먹고 왔습니다.....^^*

어제는 중복이라서 친정엄마 모시고 남동생 가족이 계곡으로 백숙 먹으러 갔습니다........^^ 남동생이 가본데라고 발도 담구고 좋다고해서 갔습니다... 한쪽에서는 아이들 어른 할거 없이 높은 곳에 올라가서 물속으로 다이빙을 하고 놀더군요 ㅎ 시원해 보였습니다...ㅎ 어린 아기들 튜브도 여러가지 모양이 다 나왔데요? 아이들이 다 커서 성인이 되다보니 아이들 물놀이 튜브도많이 변했네요 ... 친정엄마도 좋으신거 같았습니다... 연세가 있으시니 몸은 아프셔 매일 약으로 버티시지만 목소리 그목소리 하나많은 아직도 쩌렁쩌렁 하십니다...ㅎ 남은 말복에는 농장에서 친정엄마 좋아하시는 소고기 사가지고 구워 먹어야 겠습니다.....^^* ^^*!!~~~~~~~~~~~~~~~~~~~~~~

연보랏빛 비비추들의 계절이 왔습니다....이쁘지요^^*

비비추의 계절이 왔습니다....연보라빛 꽃들이 서로 얼굴을 확인하듯 실눈들을 뜨기 시작을 했습니다.....^^* 성질 급한 꽃들은 눈을 제법 떴습니다...그 눈으로 이세상의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비록 얼마 피우지 못하는 꽃들 이지만 산속의 좋은 공기와 새들의 소리 친구들의 속삭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