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2715

으아리네 언덕에는 금계국이 파티를 열었습니다......ㅎ

금계국의 새순들이 새로이 하나둘 피어 날때마다 여기 옮겨 심었더니 이제는 제법 자연 발아 까지 이어져서는 6월의 으아리네 연못 아래 언덕에는 한가득 금계국으로 그림을 그리네요 ㅎ 풀을 뽑으면서 뽑아 놓은 금계국 자연 발아 모종을 모아서 물아 담아 두웠는데 빗님도 살짝 오시고..

비오는날 점심은... 집된장 풀고 부추 수제비를 .....^^*

포도밭에서 곁순을 따고 있는데 빗방울이 비가림 위로 툭툭 떨어 집니다.... 한두 방울은 그냥 머 맞아도 괘안은듯 해서 맞으면서 하는데 점점 빗 방울 소리가 커지는게 조금 오겠다 싶은게.. 그냥 포도밭에서 올라 왔습니다... 배도 출출하고 머를 먹을까 ..된장국 끓여서 밥한술 뜰가 하..

하우스 올라가는 길에 풀들 모두 뽑았습니다............^^*

고추밭에 고추들 줄도 메주고..... 고구마도 심고.. 대파 모종도 심고.. 참깨밭에 붓도 쌓아주고 ...마늘쫑도 뽑고... 풀도 뽑아야 하고 포도밭에 순지르고 곁순도 따줘야 하고....휴...ㅎ 그 와중에 농장 대문 입구에서 부터... 하우스 올라가는 길에 있는 풀들 하고 ... 연못 주변 ..움막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