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날 연못속의 연잎들...........^^*

 

 

 

 

 

 

 

 

으아리네 작은 연못에 봄이 되면서 작은 어리연들이 잎을 올리더니 ..

줄지어서 수련들이 잎을 올렸는데 이제는 바턴을 이어 받은 연잎이 잎을 올리기 시작을 했습니다...

으아리네 연못의 마지막 라스트 주자인 연잎들이 나옴으로서 연못의 식구들은 모두 한겨울을 무사히 보낸듯 합니다 ...^^*

 

빗방울이 연잎에 떨어지는데 그 물방울이 그대로 연잎에 떼구르르르 구르더니 한 가운데로 모이는데 참 이쁩니다 ㅎ

이상하게도 이렇게 비오는날 우리 연못에 개굴이들이 조용 합니다...   .ㅡ,.ㅡ

 

긴짐승이 모두 해꼬지를 한건지 아니면 비도오고 해서 한숨 자는중인지 ...왜이리 궁금 한지요 ㅎ

연못속에 들어가서 물어 보까요 ㅎㅎㅎㅎ

 

애휴 ....포도 곁순 오늘 모두 따주고 야생화 밭에 풀좀 뽑으려고 마음을 먹었것만...

빗님이 또 오네요 ...반갑고 고마운 비인데 풀좀 하루 늦게 뽑으면 어떤가요 머 ㅎ

빗님이 와야 고추들도 잘크고 참깨들도 잘크고 고구마도 잎들을 올릴테지요 ...^^

 

오늘은 들깨 씨 뿌린데 물을 안줘도 되지 싶습니다 ...빗님 덕분에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