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 속이 시리고온몸이 으스스겨울아닌 겨울이되어 버린다 마음이 추운건지몸이 추운건지 이런 저런 어지러움이 병을 만든다 일어나 음직이고 돌아 다니고 밖에나들이도 해본다 없는 볼일을 만들고사람을 만나고 저녁 약속을 하고 저녁을 먹고커피 한잔에 이런 저런 수다를마무리 짖는다 시리고으시시 햇던 몸이조금 풀리면서냉탕과 온탕을 오간듯 몸이 개운하다 사람은사회적 동물이다 해서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오늘 그것을 느낀 하루였다 .. 촌시런시골이야기/호미든도시아줌마 2024.12.06
몸이 으실으실 한것이 .... ㅡ,,,ㅡ 가을걷이 까지 모두 끝나고 내년농사인 마늘도 심고 보온 비닐도 씌워 놓고 이제 조금 쉬나 하고 마음이 풀렸는지 몸이 으식으식 한것이 누가 살과 뼈를 빼가는듯 일을 안했음에도 몸이 아프니이게 무슨일인지요 열심이 바쁘게 음직여도고장이 안나는 몸이할일이 없어 쉬니 아프네요 체한건지 위도 쓰리고 몇십년 만에 처음 토도 해보고끙끙 약사오고 누워 있고이래서는 안돼겠다 싶어서 다시 비자루 들고 낙엽도 쓸고 밖에서 일을 하니허리에 힘도 들어가는것이조금 살거 같습니다 저는 쉬면 안되는사람 인가 봅니다 ㅎ쉬니 아프고 음직이니 괘안네요 오늘 하루 으아리네는이렇게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ㅎ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