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소쿠리가 오래 돼서 그런가 도토리 조금 담아 들었더니 쪼개 지네요 .. 큰소쿠리가 없어서 어쩝니까 당장 써야 하니 임시 방편으로 질긴 끈가져다가 수리 했습니다 ㅎ 삭았나 봅니다 소쿠리가 그래도 단단해 보였는데 어찌 그리 순간 갈라 지는지요 놀랐네요 ㅎ 가만히 앉아서 한줄 한줄 ..

구절초가 많이 핀걸 꽃차 하려니 잘 씻어야지요 ...^^ 물에 살살 구절초 꽃을 헹구기를 여러번 한줌씩 꽃을 쥐고 물기를 휙휙 빼준다음 사진처럼 큰 소쿠리 채반에 널었습니다 ...ㅎ 물기가 살짝 빠지면 찜기에 구절초 꽃을 넣고 한김 오르게 쪄야지요 ... 그런다음 다시 선선한 곳에서 말리..

구절초 꽃이 너무 활짝 피어서 깨끗하게 씻고 손이 조금은 더 가겟지만 ... 시골 동네 지인이 산에가서 한아름 베어 오셔서 꽃차 만드시라고 베려를 해주시기에 꽃차 만들려고 따왔습니다 ㅎ 구절초 베어온 지인의 부인하고 꽃 하나 하나 따서 가져왓는데 깨끗하게 씻고 물기 말려서 한번..

밥 먹기전에 문열린채로 기다려 하는 중 입니다 ....참 잘햇네요 ^^* 치석제거중이네요 ㅎ 간식 먹고 있습니다 ....^^* 으아리네 반려견들 전용 놀이터 입니다 제가 한장 한장 잔디 사다가 심었습니다 ㅎ 덩치큰 녀석도 있고 작은 녀석도 있어서 돌하나 없이 딩굴고 놀다가 다칠까봐 깔았는..

어제 풋고추 따서 간장에 장아찌 담으려고 보니 간장이 적을듯 해서는 마트에 말통으로 파는 간장 한통 사러간다고 아는 지인댁에 시내 나갈건데 머 사실거 없냐구 물어봤습니다 마늘 심을때 필요한것좀 농협 경제 사업부에서 산다고 같이 나가신다고 하시어서 같이 나가는데 점심으로 ..

올봄인가 시골 동네를 두어개 지나서 한 지인댁에 은행나무 자른다고.. 아는 형한테 엔진 톱으로 잘라 달라는 부탁이 들어왔네요 .. 그래서 나무 자르러 가는데 혹시 필요 하냐구 물으시기에 그럼 몇토박만 얻어다 달라고 부탁을 드렸네요 ㅎ 그리고는 경운기에 은행나무 토막을 세토막 ..

쪽파를 심은지 열흘 정도 됐나요 ㅎ 그쯤 정도에 쪽파를 심었는데 한 사일정도 되니까 뾰죽이 싹이 나오더니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찬바람에 잘크고 있습니다 ........ㅎ 얼마나 이쁜지요 ㅎ이렇게 이쁜 새순들을 눈에 담기 위해서 밭고랑 다섯골을 호미들고 하나하나 팟구요 ...이쁘게 밭..

으아리네 동네 말구 고개 넘어 동네에 사시는 형님 이십니다 ㅎ 부인이신 형수님하고 우리가 고추 장아찌 담는다고 하니까.. 형은 청양고추를 좋아라 하시는데 본인것은 본인이 직접 담구시겠다고 하시는 겁니다 ㅎ 우리 보다 더 맛나게 담을수 있다고 담으면 먹어 보라고 하시믄서 ㅎㅎ..

날씨도 춥고 하다보니 매콤하고 얼큰한 반찬들이 생각 납니다 ..ㅎ 갑자기 얼큰한 고추조림이 먹고 싶어서 밭에가서 고추 한줌 따다가 꼭지 따고 다듬어서 진간장조금 넣고 고추가루 조금 넣고 마늘 툭툭 찧어서 넉넉 하게 넣고 설탕도 넉넉히 넣고 ...식용유도 조금넣고 ㅎ 매운 고추 조..

작년에 농사 지어놓은 들깨 두말 인데 이제 마지막으로 들기름 짜왔습니다.....^^* 음료수 피티병 큰거로 3병반 정도 나오네요 두말 남겨 둔거 모두 짜왔네요.. 들기름 내음새가 얼마나 고소 한지요 ㅎ 고추장 한스푼 떠다가 더운밥 양푼에 넣고 상추며 부추 쌈채소 뚝뚝 끈어 넣고 슥슥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