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도토리 묵 끓였는데 한 저븜 하시지요 ㅎ 여기 저기 보내고 으아리네도 먹고 가을로 오늘 아침 시작하고 있습니다 ...^^* 도토리 묵 한접시와 구절초 꽃차 한잔이 세상 부러울게 없는 아침 입니다 ...ㅎ 도토리 묵도 으아리네가 구절초 꽃차도 말려서 으아리네가 ㅎ 내손으로 내가 만든 자..

으아리네 움막 앞에도 이렇게 단풍이 가까이 보입니다 .......^^* 하얀 겨울을 지나 분홍색의 봄이 오더니 .. 진 초록의 여름이 가고 ...오색의 단풍을 지닌 가을 입니다.... 가을은 떨어지는 낙엽 하나에도 사연이 있어 보이고.. 미동도 없이 덩치큰 사마귀의 음직임도 힘겨워 보이는. 가을은 ..

지난주 목요일에 방앗간에 가서 도토리 빻아오고 ...밤새 시커먼 도토리물 빼내고는 금요일 아침에 도토리 빻은거 자루에 담아서 도토리 앙금 내려 놓고는 하루 가라 앉혀야 녹말이 생기다보니 토요일 오전에 도토리 녹말물에 윗부분 허실이 물은 곱게 빼내고는.. 곱게 가라 앉은 앙금 긁..

밭에 가서 청양고추좀 따왔습니다.......^^* 아주 약이 오르고 큰거는 빨갛게 익게 두고요.. 애동하고 어지간히 큰것은 조금 따왔습니다 .... 장아찌도 담으고 ...고추 조림도 하려구요... 얼마나 요전 비 맞고 연하게 잘컷는지요 아주 좋으네요 ..ㅎ 일단은 따다 놧으니 서리는 안맞겟지요 ㅎ ..

김장배추와 무우 그리고 쪽파인데 찬바람에 무럭 무럭 커야 하는 김장거리가 .. 밑거름인 퇴비만 조금 주고 땅을 일구고 화학비료는 전혀 안 했더니 이렇게 애기야 애기야 아장아장 이네요 ㅎ 날씨는 영상 4도 최저 기온이 이렇게 내려가는데 으아리네 12월초에 김장 한다 하더라도 김장..

채험학습 끝나고 모두 가고 난뒤 수거한 땅꽁 줄기에는 땅콩이 그냥 매달려 있네요 ....땅속은 어떨런지요 ㅎ 다음 주중에는 고구마도 캐야 하고 ...땅콩도 남은거 캐서 .. 내년에 씨앗도 하고 자잘한 것은 잘 손질해서 겨우내 먹어야지요 맛나게 ㅎ 토요일에 땅콩 채험장을 했네요 ㅎ 땅콩..

어제 토요일에 오전일찍 도토리 물에 녹말 앙금 가라 않힌거... 물 따라내고 가라 앉은 앙금만 긁어서 .. 채반에 보자기 하나 깔고 긁은 녹말 가루 놓구는 말려가며 쪼개고 부수고 가루로 만들었네요 ㅎ 한번 묵 끓일거는 남겨서 묵도 한다라 끓여 놓구요 ... 그래놓고 1시에 엄마들 아이들 ..

베어야 할 들깨를 아이들 땅콩 채험활동 하고 베려고 두웟다가 어제 채험활동 끝내고 오늘 아침 일찍이 이슬 있을때 알곡 안떨어지게 모두 베었네요... 애고 들깨만 벤게 아니고 주변에 들깨 놓을자리 풀도 베어가면서 햇드만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도들고 ㅎ 힘은 들어도 그래도 해놓고 ..

들깨를 베어야 하는데 ...ㅎ 아이들 땅콩깨기 현장 활동을 하는 날짜를 어제 토요일로 잡다보니 들깨는 익어가고 쏟아질듯 잎이 떨어지고 들깨도 누렇게 되어가는데 .. 들깨를 베자니 낫으로 베어 뾰죽하니 대창 같은데 아이들이 돌아다니다 찔리거나 주저 앉아 다치면 어떻하나 싶어서 ..

첫번째로 꽃잎을 따서 깨끗한 물에 살살 헹구워서 불순물을 씻어내고 소쿠리에 물기를 살짝 말린다음에 두번째로 물기뺀 구절초 꽃을 더운김에 이분정도 찝니다 ....살균살충 ㅎ 그다음 채반에 서로 붙지 않게 펼쳐 넙니다 ...하나 하나 펼쳐 널면 좋지만 습이 많은지라 어려워요 그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