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2025/03/17 6

도룡용 개구리알 얼가봐 연못에 물 가득 채우기 ᆢ

이따가 새벽부터 눈도 많이 오고 기온도 영하로 내려간다고 하고  오늘 아침에도 보니물이 살얼음이 생겨서는 저녁까지 그냥 안녹고 있더라구요  연못에 시커멓게위에 떠있는게북방산개구리 알들이고  도룡용들 알도연못속에 있고 도룡용에어미 개구리들도 있고 해서  안되겠다 싶어서 연못에어는 속도라도 줄이자 싶어서 연못에 지하수 틀어서가득 채워 줬습니다  물 높이가 높아 졌으니밤새 별일 없이 물만 살포시 얼면 좋겠습니다 알은 안얼게  애고 살필 식구들이너무 많습니다 제가 ㅎ

오늘의 시골 밥상은 이렇게 ㅎ

오늘은 딸래미 준다고 반찬 몇가지 하고 잡곡밥해서 두집이 나눴습니다  잠시 시간내서 딸래집에 주고우리 달이도 만나고 그러고 오니 5시가 넘더라구요 오늘도 바쁜 하루 였어요  오늘 새벽에눈소식이 있네요 제법 많이 오나 봅니다  새벽에도 오고내일 하루 종일 눈에 비가 들락달락 3월에 눈치고는 제일 늦게오는 눈이 라네요  마늘밭에고라니가 안와야 하는데 오늘 사슴 같기도 하고 고라니 같기도 한것이 털을 보면 사슴같고 하루에 두번이나 만난다는게말이 되는지요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마늘밭에 들어가서마늘새순 끈어 먹을까걱정이 많습니다..

산책하면서 진국이가 신나 신나 ㅎ

아침 일찍 산책 하면서 볼일 보고 나서좋은건지 머가 좋은지 아주 신나신나 합니다 ㅎ 키우면서 하루 두번비가 오나 눈이오나 장마철에도산책에 응가도 시키면서 보살피는게 쉽지만은 않은우리 반려견들 6녀석  다들 아프지 말고건강하면 좋겠습니다 이녀석들이나 저나나이들이 있다가보니 이제는조금씩 걱정이 됩니다  모두 키우는 녀석들이11살 12살 씩 되다보니 작은 녀석들은 아프면 얼른 안고병원이라도 데리고 가는데  대형견들은 이동이쉽지 않아 걱정이 많으네요 혹여 급히 이동시 생각해서유머차 같은것도 준비는 해놨지만 산속살이 계단이지 비탈길이지 혼자 어렵지 싶은것이 해서 모두 건강하게잘지내길 바라네요  진국아 우리지금같이 아프지  말고 살자 ....^^

섬초 다듬는데 싱싱하고 깨끗하고 ᆢ

겨울 섬초는 요즘 살짝 데처서무침하면 맛나거든요  시금치 그럼 하얗게 무침 하는데 그러지 말고 취나물 무침 하듯이된장조금 고추가루 파 마늘 통깨조금 싱거우면 소금간해서 무침하면 정말 맛있습니다 꼭 취나물 무침 하듯이 ㅎ 시금치 것절이를해도 맛납니다 부드러운것이 ㅎ 시금치는 것절이 ..이럼 잘 안해 드시던데정말 먹을만 합니다 상추 것절이 하듯 해도 좋고 봄동것절이 하듯이 해도 좋고시금치 셀러드도 해드시는데 왜꼭 데처서 하는 무침만생각 하시는지 ㅎ 기회되심 한번 해보시어요 ㅎ

비도오구 밑반찬 몇가지 했네요ᆢ

돼지고기 사다가 제육볶음 하구요느타리버섯 새송이 버섯 사다가식용유에 볶느니 오메가쓰리 들어 있는들기름먹자 해서 들기름에 무침으로 하고  어묵 볶음해서 놓고밥은 제가 하얀 쌀밥은 안좋아해서 여러가지 잡복 듬북 넣고잡곡밥해서 먹습니다 ㅎ 잡곡밥이 거칠고억센듯 해도 오래 씹을수 있고 밥을 빨리 먹을수 없으니건강에도 좋다는거 우리 모두 잡곡넣고혼식해서 먹읍시다 ㅎ

느타리 새송이버섯 무침.....

비가 온다더니많이 오지도 않으면서 이슬비로 오다보니 일만 못하게 하는 미운 비라서 밑반찬이나 하자 했네요  새송이버섯 한봉지 사고느타리버섯 한봉지 사서먹기 좋게 느타리는 쪼개고새송이도 먹기 좋게 칼로 쓸어서  끓는물에 넣고살짝 끓을 정도로 데처서 ( 중요 )볶지 않고 무침으로 했습니다  소금 통깨 대파송송들기름 넉넉히 넣고무침했더니  맛납니다 볶지 않고 무침해도 맛나다는거 ..산속의 시골 반찬 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