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방앗간에 가서 고추 빻아 왔습니다........^^* 문장동에 있는 재래시장 방앗간 입니다 ....ㅎ 으아리네가 건고추 가지고 가서 .. 고추가루로 빻아 오는 곳인데 주인 노부부 두분이 일하는 곳입니다.. 주인 아주머니도 항상 화장고 곱게 하시고 오가는 손님을 맞습니다 .. 주인 아저씨 역시 너그럽고 자상한 인상 이신데 오는 이의 마음을..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8.10.13
외국의 한적한 숲속 길 같은 이 길은 어디 ........ㅎ 으아리네가 참 좋아라 하는 시골길 입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길은 .. 으아리네 시골 숲속에 있는 농장에 오가는 길 입니다.... 사계절 나무와 잎들이 무성하게 오가는 이들을 반겨주고 .. 봄에는 이쁘게 벗꽃으로 봄의 향기를 전해 주는 이 시골길은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8.10.13
태풍에 뜯겨져 나가서 산적 대문 수리 햇습니다 .....ㅎ 지난주 태풍에 비에 나무도 쓰러지고 비닐도 찟기고 슬라브 지붕도 날아가고 그랬습니다... 하나 하나 수리를 거의 다 했습니다.....사진속 울타리 대문도 바람에 뜯겨서 산쪽으로 나뒹굴더라구요 그래서 나가서 주워오고 비슷한 나무쪽 가져와서 하나 둘 이리저리 대고 고정하고 그랫더..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18.10.11
으아리네 돼지파 입니다.........^^* 몇해 전에 어르신께 씨앗 얻어다 심어 키우는 돼지파 입니다........^^* 쪽파같은 작은 실파 인데 얼마나 가는지요 ㅎ 거의 부추? 아마 부추 보다도 가늘수 있습니다 ...ㅎ 김치도 담고 부칭게도 부쳐먹고 그러는데 실같이 가늘다 보니 다듬으려면 승질 나빠질수도 있습니다 ㅎ 가을 찬바람..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8.10.11
건 고추가 두 가정으로 시집 갑니다 ......^^* 일년 동안 열심히 풀 뽑아 가면서 농사지은 으아리네 건고추가 두 가정으로 시집 갑니다 ㅎ 그냥 애써서 농사 지은거 가득히 쌓아 놓고... 바라만 보고 있으면 좋으련만.... 욕심 히겠지요 그만큼 이쁘네요 ㅎ 두집이 열근씩 하루 차이로 주문 하셔서 한거번에 방앗간에 가서 빻아 오려고 ..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8.10.11
으아리네 김장 배추 무우밭 입니다 .....ㅎ 올겨울 으아리네가 김장할 채소들 입니다 ㅎ 김장배추 하고 김장무우 인데 올해가 제일 조금 심엇습니다 .... 김장 배추는 한접 100 포기 김장 무우는 두어골 심엇네요 무우는 김장에 쓸거는아니구요 적당히 크면 뽑아서 무우청채 쭉쭉 뽀개서 총각김치 담을 겁니다 ㅎ 씨앗을 뿌린지 몇일..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8.10.07
찬바람에 잘 커줄 쪽파들이 뾰족 뾰족 올라 오네요 .......^^* ↓......심은 쪽파들 입니다 ㅎ 찬바람에 이쁘게 자라는 구경도 하고 뽑아다가 파전도 파것절이도 해먹고 그럴거네요 ^^* ↓.....요기는 농장 밖의 큰 텃밭에 심은 쪽파들 인데 내년에 씨앗도 받을 쪽파들 입니다 ...오늘 보니 이쁘게 잘올라 왓네요 ㅎ 요즘 도둑도 지킬겸 자주 농장 밖에 큰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8.10.07
혹여 시골살이 생각 하시는분 있으시면 .....ㅎ 으아리네 농장에 오늘 찍은 계곡 사진 입니다 ...........^^* 오늘도 으아리네는 태풍이 남기고간 흔적 치우느라 하루 보냇습니다 ... 어제는 고추밭 두어골이 태풍에 넘어가서 고추대 세워 놓고 이것 저것 하는데 하루 종일 했네요 ㅎ 오늘은 태풍에 주저 앉은 등나물 자르고 정리 햇습니다 ...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8.10.07
제작년 묵은지 넣고 김치 칼국시 끓였어요 ㅎ 지인이 사다준 국수 꺼내서 김치도 넣고 김치 칼국시 끓였습니다 ......^^* 냉장고 뒤져 보니 소고기 도 있고 해서 조금 넣어요 육수겸 ㅎ 묵은지 먹기 좋게 썰어 넣고 고기 넣고 팔팔 끓었을대 국시를 휘리릭 집어 넣고는 휘휘 저어 줍니다 늘어 붓지 않게 ㅎ 그렇게 국시가 어느정도 익었.. 산골텃밭이야기/촌시런시골밥상 2018.10.07
제일 위험하고 높은산속에서 태풍을 맞이 하다..... 어둠으로 가득한 산속은 지금 비바람이 거셉니다.... 태풍 소식에 여기저기 걱정도 되고 해서 산속 농장 제일 위에 위험한곳에서 태풍 맞이 하는 중입니다.. 거센 휘몰이 바람이 비를 재촉하며 몰아가는 소리가 귓전을 울리고.. 하우스 지붕위로 두둘기는 모든 빗소리는 반려견들 잠마저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8.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