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크리스마스날 오후 5시반쯤의 으아리네 풍경 입니다 ..... 동짓날도 지났으니 이제는 밤이 조금씩은 짧아지고 낮이 길어 지겟지요 .. 아직은 눈꼼만큼의 길어짐의 표시는 없지만도 자연은 음직이고 있을 겁니다 ......아마도 ㅎ 시시각각 이런 저런 모습을 만들어 주는 자연에게 감사 하고 ..

작년에는 크리스마스 전에 눈이오고 날이 추워서 눈이 하얗게 쌓인 크리스마스를 보냈는데 .... 올해는 기온도 뚝 떨어진 눈도 없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네요 ㅎ 산속 이쁜 나무 많은데 나무 하그루에 트리나무하나 만들걸 그랫나 봅니다 ㅎ 모든 사람들이 마음도 넉넉하고 행복한 그..

산속에 있다가 보니 계절 별로 시기 별로 나타나는 산새들이 다 있습니다..... 봄이든 여름이든 가을이든 겨울이든 낮에 보이는새도 있고.. 밤에 우는새들도 있고 일년 내내 보이는 새들도 있습니다 ㅎ 다른 새들은 그냥 이름은 알겟는데 .. 사진속 산새는 텃새 같지는 않고 철새 같기도 하..

향나무 옷걸이 아래 받침대만 만드셨더니 ... 이제는 위에 옷을 걸수 있는 옷걸이를 만들어서 조립한 상태 입니다 .....^^* 향나무 결이 얼마나 이쁜지요 색감도 좋고... 향도좋고 ... 옷걸이도 조각으로 파이게 해서 만든것이 고상한게 한옥에나 어울릴듯한 공예품 이네요 ..ㅎ 매끄럽게 하..

온집을 향나무 내음으로 또 향나무 먼지로 덮어버린 지인댁 신랑 ㅎ 지금 이 형님은 향나무 공예를 하시는 중입니다 ㅎ 무엇을 만드느냐 하믄 그것이 그렁게 ㅎ 옷걸이를 만드시는 중이시랍니다 ㅎ 향나무를 가져다가 몇년 말려 두셧는데 그 향나무 밑둥지를 잘라서.. 저렇게 동물 모양..

사진속 공탄이가 이름 입니다 ㅎ 왜 이름이 공탄이냐 .....시커멓고 연탄 즉 구공탄을 닮았다고 해서 주인이 지었답니다 이름을 ㅎ 원채 시커멓거든요 눈은 갈색에 언듯 어려서는 살도 붓고 그러다보니 딱 작은 흑곰 이더라구요 ㅎ 저 공탄이가 우리 금동이 하고 엄마가 같습니다 ㅎ 같은 ..

밑 반찬으로 해놓으면 든든한 새콤 달콤한 무우 생채 했습니다 .........^^* 더운 밥에 얹어 먹어도 좋구요 ㅎ 더운밤에 무우 생채 듬북 넣고 들기름 휘리릭 둘러고 슥슥 비벼 먹으면 그맛이란 ㅎ 무우 생채를 그냥 한게 아니구요 으아리네가 회무침 하듯이 해먹습니다 .....식초가 건강에 좋..

동지 밭죽 드셧나요 ㅎ 오전에 일하는데 전화가 한통 옵니다....여보세요 ~~~그랬더니 머하셔유~~~~ 오셨어요 ~~~그러시네요 ㅎ 고개 넘어 동네 지인 이신데 강아지 다 하셨으면 넘어 오라고 하시는 겁니다 .. 왜요 ~~~ 그러고 물었더니 팥죽 끓였다고 넘어와서 한그릇 드시라고 하시네요 ㅎ ..

빨간 배추 물김치 담구기 두번째 이야기는 하는방법 입니다 ...ㅎ 백김치 소스를 양념물처럼 만들어서 절인배추에 적셔서 통에 담고 그러면.. 물이 주르르 흐르고 양념속도 빠지고 해서 불편 하더라구요 ㅎ 그래서 으아리네가 쉽게 해봤습니다...ㅎ 무우 당근 쪽파 채 썰어 놓은것을 절인 배추에 일반 배추 김장 하듯이 속을 넣었습니다 .. 그냥 채 썰어 놓은 속이다보니 물이 흐를일도 없고 김치 담기가 좋더라구요 ㅎ 그렇게 배추에 속을 넣어서 속이 안빠지게 한쪽에 차곡차곡 쌓아 놓습니다 .. 그런다음 김치 통에다 속이 안빠지게 속 넣은 배추를 담고는 양념한 국물을 한번씩 부어 줍니다 .. 그렇게 배추 한켜 놓고 양념 국물한번 부어주고 이렇게 해서 김치통에 배추위까지 양념물이 살짝 올라오게 부어주면 됩니다 ㅎ 배추 ..

동네 지인이 배추 뽑으러 간다고 하시더니 ... 배추 뽑으면서 으아리네도 준다고 뽑아와서는 주시네요 ㅎ 그래서 김장도 했고 것절이도 햇고 애고 이 배추로 뭘하나 하다가 ... 백김치나 담아보자고 시작을 햇는데 백김치도 맛나겟지만 배추 물김치를 담기로 했습니다 ㅎ 일명 으아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