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의 따뜻한 마음... 내 실내화 .......^^* 산속이 그리고 움막이 추워요 아주 많이 ㅎ 그러다 보니 으아리네가 사계절 괘안은데 겨울만 되면 .. 발이 시려서 움막서 나와서 신을 신으려고 땅에 발을 내딛으면 발이 신에 닫는 순간 모라 그럴까나 발이 아프더라구요 디딜수가 없게요 . 추운곳에서 오래 놀다 보면 꽁꽁 발이 어는데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8.12.21
따끈한 군고구마 드시어요 ㅎ 따끈한 군고구마 하나씩 드시어요 ^^ 화덕 보일러 장작불로 구운 군고구마인데 호박고구마라 달달 하니 맛있습니다 ..ㅎ 오늘도 으아리네는 포기배추 김치 담습니다 ... 지인댁에서 배추를 몇포기 줘서 오늘 버물이 버물이 하려는데 두어통 되지 싶습니다 ㅎ 이번에는 우애 맛나게 담을까..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8.12.21
눈도 안녹은 으아리네 연못의 오늘.........^^* 눈이 온지도 여러날이 지나고 기온이 영상이듯 포근한 요즘에... 으아리네 산속 연못은 하얀 눈들이 녹지도 않고 그냥 이렇게 있습니다 ... 한겨울 꽁꽁인 요즘이 연못 가장 자리의 노란 창포잎들도 모두 제거 할수 있는 시기 이기도 합니다 ㅎ 연못이 얼어야 걸어 다니면서 누렇게 누워 .. 산과들의 야생화/연못가족 이야기 2018.12.18
으아리네 참빗살나무 (화살촉나무 )의 겨울나기.... 으아리네 자연속에서 이쁘게 자라고 있는 참빗살나무 입니다 ... 화살촉나무 라고도 하고 ... 쉽게 말하자면 봄에 제일 먼저 먹는 나물인 훗잎 나물 입니다 ㅎ 부지런한 며느리는 이른봄에 두어번 따먹을수 있는 나물이라고도 어르신들이 하시네요 ㅎ 나물이 새순이 위로 잎을 피우면서 ..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2018.12.18
쌈배추 절여서 배추것절이 했는데 맛나네요 ㅎ 쌈배추 절구어서 버무리 버무리 것절이로 두통 했습니다 ......ㅎ 어제 오후에 반씩 쪼개서 소금 살짝 처서 절궈 놓고 서너시간 마다 뒤집어 주고 밤에는 아래 생긴 소금물만 버려주고 한번더 뒤집어 놨더니 아침에 보니 소금물이 없어 짜지도 않고 지바닥 소금간이 베어서 딱 좋습니다 ㅎ.. 산골텃밭이야기/촌시런시골밥상 2018.12.17
배추가 이렇게 이뻐도 되는 겁니까 ㅎ 동네 어르신이 쌈배추 하라구 배추 한자루 주시네요 ㅎ 작은 쌈배추 한 열포기 되네요 ㅎ 잘라서 것절이로 절일까 하고 생각 하다가 그냥 저렇게 살짝 절여서 먹기 좋게 잘라서 것절이 하려고 소금 뿌려 놨습니다 ..ㅎ 김장은 해놓은게 있어서 맛나게 것절이 하려고 하네요 .....^^* 배추 절.. 산골텃밭이야기/촌시런시골밥상 2018.12.17
원주민 지인댁의 맹이가 요상한 자세로 ㅎ 지이댁에서 커피 마시러 오라고 왜 꼼작 안하냐구 혀서 마실 갔어요 ㅎ 그런데 대문에 들어서니 주인댁은 화덕 보일러에 나무를 넣고 계시고 이댁 냥이가 공단 방석 넣어 놓은 쇼핑백 안에서 저런 자세로 있는 겁니다 ㅎ 자다가 저보고 깼어요 ㅎ 만져보니 햇님이 드는곳이라 쇼핑백이 ..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8.12.16
자연이 이렇게 추위로 고약을 떨면 어쩌라구..... 온세상을 이렇게 꽁꽁 얼려 버리면 세상 작은 미물들은 어쩌라구 이러시나 모르겠습니다... 몸하나 숨기려고 작은 꼬물이들이야 파고 들어도 숨길 자리야 있을 테지만... 어디 몸하나 숨길곳 없는 야생의 짐승들은 얼마나 추울까나 싶은것이 마음이 짠 하네요. 계곡의 물도 지난번 비와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8.12.15
순대국 이나 칼국수 중 머 드실랍니까 .......^^* 날도 추운데 이럴때는 따근한것이 제일 이네요... 따끈한 뚝배기 순대국밥 하고 뜨끈한 얼큰이 칼국시 하고 머를 드시렵니까 ....ㅎ 하나 골라 드시지요 ㅎ 으아리네도 날도 춥고 괜히 으시시 한것이 얼굴이 화끈이 하게 열도 나는듯 하고 해서 강지들 후딱 쉬하고 응가 시키고 따끈한 국..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8.12.14
반려견중 제일 나이 많은 봉춘이네요 2007년에 태안 기름 유출 있던해에 딸래미가 데려와서 입양한 우리 봉춘이 입니다 ㅎ 데려올때도 못키우겟다는 집에서 다큰 성견을 데려왔으니 데려올당시 나이는 정확하게 잘 모르겠지만 데려와서 지금까지니까 나이가 12살은 넘었지 싶습니다 ... 우리 봉여사가 우리 반려견들중 두번째.. 으아리네 애완동물/봉돌이와 봉춘이 2018.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