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요즘 우리 진국이 하고 금동이하고 털갈이를 하는지 털이 엄청 많이 빠집니다 ㅎ 몸을 한번 흔들면 온털이 다 날라요 ㅎ 당분간은 저렇게 빠지겠지요 ㅎ 밖에서 놀면 저렇게 저하고 앉어 일어서 놀이를 저하고 같이 합니다 ㅎ 으아리네가 앉으면 진국이도 앉구요 제가 서면 진국이도 서..

계곡쪽 대형 하우스 입구 온도계는 영하 11도를 가르킵니다.....위에 사진속 부근온도 ^^* 여기는 위에 대형하우스 보다 한단계 아래 하우스 움막 입구인데 계곡옆이지만 영하 8도구요 ...위레사진부근온도ㅎ 오늘 아침 으아리네 산속 농장의 온도계 입니다..... 같은 농장 안이지만 윗쪽으..

산속 추위가 보통이라야 말이지요 작년에도 영하 20도 가차이 한 보름가까이 가더만요 으아리네 반려견들 하고 한겨울 산속에서 잘 보내려면 춥지 않게 단도리 잘해야 합니다 ㅎ 안춥게 온도도 맞추어야 하지만 밖에 기온이 내려가면 안에 온도도 쑥쑥 내려가네요.. 밖이 영하 13도 이상 ..

날은 춥고 뭔가 허전 한것이 배도 출출하고 ㅎ 묵은지 숭덩숭덩 쓸어 넣고 라면 넣고 꼬들이 하게 끓였더니 .. 국물맛도 굿이요 꼬들이한 라면맛도 굿입니다 ㅎ라면은 코펠에 끓여야 ㅎ 다른 반찬도 필요 없네요 원래는 조기에 어묵 네모난거 한두장 넣고 가운데를 젓가락으로 쭉쭉 찢어..

으아리네가 떠준옷도 훌러덩 벗어 버리기 일수고 ... 벗어 버린 옷은 떡허니 깔고 앉아 보란듯이 헤헤 거리고 해서는 크리스 마스도 얼마 안남았는데 옷도 깔마춤으로 크리스마스 옷이 나왓기에 덩치큰 녀석들은 털도 길고 한겨울 버틸 옷도 있고 해서 으아리네 얼룩이들 테리어 털이 짧..

입구에서 찰칵 하고 몇분 안 지났는데 금방 이렇게 어두워 지네요... 산속은 햇님은 늦게 인사를 하고 달님은 일찍 부지런 떨면서 인사를 하네요...특히 겨울에는 ㅎ 그렇게 인사 한다고 어찌 시비를 걸겠는지요 감히 ㅎ 그저 그러리라 생각 하면서 주는데로 받고 그러고 살고 있습니다.....

자연속에 어두운 밤을 밝히는 불빛은 산속이라 더 아름다울까요 ... 아니면 눈이와서 ..아니면 겨울이라서 ㅎ 어슴프레한 시간대와 하우스의 불빛...그리고 하얗게 내려 앉은 농장의 눈들... 이 모두가 잘 어우러진 시간대가 만들어내는 그림 인듯 합니다 ... 너무 어두운 늦시간에는 하우..

포도밭을 지나서 대문을 나와 저아래 도로가 보이는 주차장까지 쓸고 내려가면 눈쓸기는 끝이라는 ㅎ 그래도 포도밭 마늘 하우스 내려가는 계단이며 그쪽은 사진도 못 찍었네요 지금 보니 ㅎ 쓸고 내려가면서도 미끄러 질까봐 다리에는 긴장의 힘이 들어가고 ㅎ 팔에도 역시 왼손에는 ..

가파른 언덕길이 보이시나요 ...ㅎ 종일 오가는 오르막 내리막 길 입니다.... 하얀 눈들이 발목까지 푹푹 빠진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ㅎ 발아래 어떤 돌이 있는지 밟으면 굴러 내릴런지도 모르는데 더군다나 언덕길을 ㅎ 오르기도 내리기도 눈을 쓸어도 안쓸어도 조심 또 조심 해야하는 언..

눈에 길을 내려면 산 제일위 계곡 있는곳에서 부터 비들고 쓸기 시작해서 대형하우스 주변을 쭉 쓸어 내리고 옆길을 쓸고 그리고는 이어서.. 대문까지 쭉 쓸어 내려가서 산자락 밭 그리고 주차장이 있는 도로변까지 두어시간 쓸어야 하네요.... 산속이다보니 당연히 차 대놓고 오르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