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밭을 지나서 대문을 나와 저아래 도로가 보이는 주차장까지 쓸고 내려가면 눈쓸기는 끝이라는 ㅎ
그래도 포도밭 마늘 하우스 내려가는 계단이며 그쪽은 사진도 못 찍었네요 지금 보니 ㅎ
쓸고 내려가면서도 미끄러 질까봐 다리에는 긴장의 힘이 들어가고 ㅎ
팔에도 역시 왼손에는 쓰레받이가 오른손에는 비자루가 ㅎ
왼쪽은 지팡이 대신 넘어질때 대비해서 버팀목이네요 ㅎ
이렇게 저 아래 까지 쓸어야 끝인데 총 눈쓸어 길내는 데가 몇백미터나 되려나요 ㅎ
우야둔둥 눈이오면 으아리네 팔운동은 실컷 한다는거 ㅎ
팔둑살이 아마 호미들고 풀메고 겨울에는 눈쓸고 이래서 빠진것은 아닌지 ㅎ
오늘 눈소식에 이쁘게 조금만 왓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보는 이밤 입니다 ㅎ
따뜻한 더덕 생강차 한잔 마시고 코자자 해볼까 합니다만 ..
왠지 오늘은 날을 새지 싶은 생각은 왜 드는건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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