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도시농부사는이야기 2146

으아리네 고구마 밭인데 풀은 안나는곳이 없네요 ㅎ

으아리네 고구마 밭인데 풀은 안나는곳이 없네요 .... 으아리네 하고 동네 지인들 두분 이렇게 세집에서 두어골씩 사이좋게 심었습니다 ㅎ 오늘은 네시 넘어서 들깨 밭에 풀뽑고 고추밭에 벌레가 고추에 구멍을 숭숭 뚫고 파먹어서 벌레먹은 고추 따내서 버리고 이렇게 두밭에서 살려고 ..

산속 작은 연못에도 홍연이 피기 시작 했습니다......^^*

3월 부터 그렇게 많던 작은 올챙이들은 언제 연못에서 탈출을 했는지도 모르겠고.. 연못에 하루가 멀다 하고 올챙이 살리고자 물을 가득 가득 채워주던 쥔장 한테는 인사 한마디 없이 나가 버렸네요...괘씸한 지고 ㅎ 그래도 인사는 하고 가야 예의인데 우애 이런일이 다시는 물대주나 봐..

으아리네 자연재배 꼬들이한 가지 볶음.......^^*

가지가 많이 열려서 애긍 은제 따먹나 그랬는데 비가 오면서 갑자기 매달린 가지들이 먹을 만큼 컸습니다 ..ㅎ 그래서 따서 먹기 좋은 두깨로 어슷썰기 해서는 소금에 살짜기 절였네요 물기 바짝 짜지 않고 두손으로 살짜기 짜주고는 식용유 조금 두르고 한 오분 볶아 주다가 양파 넣고 마늘 고추가루 약간 넣고 조미료 대신 설탕 쬐금 넣고 조금더 볶다가는 물을 조금 부었어요 자작하게 들깨가루 넣을거라 ㅎ 그리고는 들깨가루 넣고 대파 송송 넣고 한오분 더 가지 안상하게 뒤적여서 불끄면 맛난 가지 볶음이 된다는거 ㅎ 물렁한 가지는 어디가고 꼬들이한 고기같은 식감의 가지 볶음이 나타 납니다 ㅎ 엄마들 반찬이 머 특별한 레시피 있나요 그냥 숭덩숭덩 대충 적당히 그리고 간만 맞으면 맛나지요 ㅎ 비도 몇일 온다고 해서 밑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