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름풀은 물에서 금방 이라고 튀어 올를듯 하고 ... 마픔풀이 작고 하얀 꽃을 피웠는데 사진에 담지를 못했네요 시간이 없어서 한 일주일 이런 저런 일들 하느라 마음도 몸도 바빴습니다 ... 초록의 싱그러운 물방울이 눈에 들어오는데 마름풀 이네요 어느새 작은 잎들이 이렇게 커서는 부레옥잠처럼 부레로 잎을 받처들고 살아온곳이 너무.. 카테고리 없음 2019.08.24
가을은 볕에 곡식을 말려야쥬 ㅎ 가을에는 햇볕에 무언가를 말려야 할거 같은 생각이 ㅎ 도시에서는 가을볕에 바람도 솔솔 불어 오면 마음도 심난한것이 ... 외각지로 나가서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 향기도 그윽한 커피 한잔에 조용한 팝이라도 한곡 들어야 할것 같은 가을인데.. 시골에서는 가을 햇볕이 좋으면 볕이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9.08.24
오늘 참깨 수확 했습니다 .....^^* 어버이날 심은 참깨가 애를 태우고 50일 만에 싹을 티우더니 .. 어느새 두어달이 지나가고 이제는 그냥 저냥 먹을만 하게 익어서.. 풀하나 참깨 하나 제겨 가면서 베어 내어서 잘 마르게 조뱅이 틀어서 세워 놨습니다 ... 역시나 풀속에서 건진 귀한 보물들 입니다 ㅎ 화학비료 안주고 그냥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9.08.23
일한후에는 달달한 믹스커피 한잔 ㅎ 열심히 일한자 먹을 자격이 있다는거 ㅎ 땀흘리고 할일 해놓고 나서 이렇게 시원한 달달이 냉커피 타먹는 맛도 그만 입니다 ..ㅎ 딸래미가 찬물에도 잘 녹는 커피믹스를 사다 줘서 요즘 요긴 하게 먹네요 .. 아이스 블랙은 카누 작은 스틱 하나 타서 얼음넣고 먹음 그만 이구요 ㅎ 빗방울..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9.08.15
연못에 핀 연꽃 오전 열시 전에 찰칵 ....^^* 연꽃이 오래 꽃이 피면 좋은데 쉽게 잎이 져서 아쉽네요... 비라도 오게되면 더 쉽게 연꽃잎이 떨어집니다 .. 그나마 위로가 된다면 아직도 작은 홍연의 꽃대들이 올라오고 있다는거.. 다시 곱게 피어줄 홍연을 기다리면서 아쉬움을 떨처 봅니다 ....^^* . 산과들의 야생화/연못가족 이야기 2019.08.15
연못 풀정리 해서 놓고 보니 인물이 훤합니다 ㅎ 창포잎들 정리 하고 나니 연못안에서 연잎들이 고개를 내밉니다 ㅎ 이렇게 이쁘게 올라온 연잎들을 창포잎에 가려서 못봤습니다 ... 비오는날 연잎에 물이 고여 물레방아를 만들면 고인 물방울이 얼마나 이쁜지요 .. 이제 비오는날 연잎의 음직임도 구경 할수 있겠습니다... 사람이 조금.. 카테고리 없음 2019.08.15
연못에 창포잎 베어내기 두번째..... 창포잎이 아주 물속에서 통통하게 살이 올라서는 베어 내면서도 아깝기도 하고 탐스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 그래도 바로 다시 잎이 올라 오는지라 거처야 하는 과정 입니다 .. 아니면 작은 연못이 늪으로 변해서 물속에서 귀신 나옵니다 ㅎ 연못의 오른쪽 먼저 베어내고 왼쪽 베어 냈.. 산과들의 야생화/연못가족 이야기 2019.08.15
연못에 노란 꽃창포잎 베어 내는 중입니다 .. 해마다 연못에 창포잎을 두서번 베어 주는데 올해는 한번도 베어 내질 않았더니.. 창포잎이 사람 키만큼 크면서 연못을 덮어서 연못이 아니고 늪을 만드네요 ...ㅎ 물이 얼마나 연못에 있는지도 안보이게 연못을 사면으로 가려서 .. 날잡아 베어 낸다 낸다 하면서도 바빠서 못했는데 마음.. 산과들의 야생화/연못가족 이야기 2019.08.15
시골 강아지도 에어컨 아래서 잔다 ㅎ 에어컨 아래서 자는데 추울까봐 얇은 아사 목도리 덮어 줬어요 그래도 모르고 잡니다 애긍 이뽀라 ㅎ .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9.08.13
원주민인 지인댁 아기 강지들 ㅎ 한여름에 지인댁 반려견이 아기 강아지를 낳았네요 ㅎ 7월6일인가에 낳아서 지금까지 키우고 있으니 한여름에 엄마 강아지가 고생 입니다 .. 이빨도 낫어요 ㅎ 그런데 엄마 젓을 아직고 셋이서 매달려 빨아 먹고 다닙니다 ㅎ 그래도 이빨이 나서 아플텐데 어미 강아지는 눈을 지긋이 감고..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