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잎들 정리 하고 나니 연못안에서 연잎들이 고개를 내밉니다 ㅎ
이렇게 이쁘게 올라온 연잎들을 창포잎에 가려서 못봤습니다 ...
비오는날 연잎에 물이 고여 물레방아를 만들면 고인 물방울이 얼마나 이쁜지요 ..
이제 비오는날 연잎의 음직임도 구경 할수 있겠습니다...
사람이 조금만 음직이면 이렇게 달라지는것을요 ...사람손이 무섭습니다 ㅎ
연못에 창포잎 정리해 주고 물도 가득히 채워주고...
물이 연못으로 흘러 들어 가는 곳도 깨진 항아리에 고여서 부러진 삽으로 흘러서
연못으로 물이 들어가게 해놓고 보니 자연 스러운게 물소리도 제법 나고 좋으네요 ㅎ
하려던일 미루다가 해놓고 나니 속이 다 후련 합니다 ..ㅎ
연못이 훤해 진것이 한인물 납니다 ㅎ
물소리 들어가면서 시원한 커피 한잔 하는 중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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