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마지막 고추골 풀뽑기도 끝냈습니다 ....힘들어요 ㅎ 뽑아서 고추 비닐위에 마르면 걷어다 버리려고 얹어 놨습니다 .. 애고 잘커야 하는 농작물은 애가 타게 안크면서 쓸데 없는 풀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자라네요 ㅎ 살도 통통하게 올라서 아주 틈실하게 뽑힘니다 ㅎ 이제 참깨밭만 남았..

작년부터 장독대에서 바늘꽃들이 피기 시작 하더니 .. 씨앗이 떨어져서 발아를 했는지 올해는 새순들이 만이 올라 왔습니다 .. 풀을 뽑아 주고 바늘꽃 어린모는 뽑지를 못했어요 아까워서 ㅎ 이쁜 꽃들 생각을 하니 손이 가지질 않더라구요 .. 비오면 뽑아서 화분에 옯겨 심을지 어디 다른..

모든 농사가 시시가 있는것인데 여러 작물을 하다보니 풀뽑아줄 시기를 놓쳤어요 ㅎ 땅콩 옥수수 강낭콩 고구마 참깨 들깨 포도 복숭아 미니사과 마늘 고추 등등 짓다보니 손이 부족 합니다 ㅎ 그래도 매일 계획을 세워서 오늘은 이거 하고 이거 내일은 이거하고 이거 이렇게 하는 중이..

마늘이 저렇게 밭에서 캐서 묶어 놓으면 그대로 있으면 좋으련만 마늘대가 마르다 보니 틈이 헐렁 해져서 매달어 놓으면 하나씩 빠지곤 합니다 ㅎ 반접도 들기 무겁고 해서 조금 줄기좀 마르면 아애 꼭 묶어서 매달으려고 마늘 걸어 놓는 하우스에 저렇게 있습니다 ㅎ 제주도에 보내면서..

마늘 두접을 제주 스킨스쿠버 샾하는 대장네 샾으로 마실 보냈습니다 ㅎ 머 더 보내 주려고 해도 올해는 마늘이 실해서 반접 무게도 무겁더라구요 ...ㅎ 딸래미가 뱅기 타고 직접 가는길에 가져 갔습니다 ㅎ 마늘을 통만 따서 가져가면 되는데 저렇게 저대로 걸어 놓고 먹겟다고 해서 박..

장마중에 일월비비추가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ㅎ 비비추는 꽃대가 쭉 올라와서 꽃이 아래 에서 위로 꽃대에 쭈르르 올라가면서 피운다면 일월비비추는 이렇게 동그랗던 꽃봉오리가 터지면서 그속에서 여러개의 꽃송이가 꽃을 피웁니다 그런데 많은 꽃을 한꺼번에 피우다 보니 고개를 ..

원추천인국이 이렇게 화려 하게 인사를 합니다 .. 잎만 새순으로 나온듯 하더니 어느새 이렇게 꽃을 피운건지 꽃봉오리 과정은 깡충 건너 뛰고 꽃으로 달린듯 합니다 ㅎ 그 꽃봉오리 과정은 으아리네가 눈맞춤 하지를 못했습니다 ㅎ 농사철이 시작 되면은 도시농부 반려견등 먼저 주변청..

가물어서 노랑 어리연들 집에도 물이 줄어 들었습니다 .... 줄어들면 물받아서 채워주고 채워주고 그러는데 밤에도 빗방울이 살포시 떨어지고 말더니 아침 부터는 빗방울 소리가 바빠 집니다 .....아마 우리 어리연들 집에 물주려고 바쁜가 봅니다 ㅎ 장마 시작 이라는데 비가 아직은 그렇..

양파를 작년에 심었는데 수확은 겨우 이만큼 이네요 ㅎ 한 삼십개도 못돼지 싶습니다 ㅎ 그래도 머 으아리네 먹을거는 되지 싶네요 ㅎ 몇개는 양파피클도 한통 만들어야지요 ㅎ 농사 지어서 먹는 양파는 처음 인데 기분이 묘 합니다 ㅎ 이제 양파도 심어 먹으니 주식인 쌀만 빼놓고 거의 ..

고추 곁순 따서 다듬어서 살짝 데쳐서 조선간장 쬐금에 소금으로 간하고 마늘 다진거 조금에 대파 송송 썰어 넣고 들기름 한방울 띠끄려서 버물 버물 했더니 맛납니다 ㅎ 나물은 싱거우믄 영 아닌지라 간간하게 무침해야 맛도 있고 여름에 금방 안상 합니다 ㅎ 들기름 향기도 나는것이 무침 해서 한입 먹어 보는디 아긍 ㅎ 암만 이맛이제 이생각이 ㅎㅎㅎ 나물 무침한 양푼에 양념이 아까워서 밥한공기 넣고 나물조금 넣고 고추장 한스푼 넣고 들기름 조금 넣고 ㅎ 썩썩 비벼서 한입 먹어 보는데 애고 ㅎ 나물 좋아하는 으아리네 이보다 행복 할수는 읍네요 ㅎ 반찬은 시골 반찬이 이맘때 다 그렇쥬 ㅎ 매실 장아찌 요전에 담은거 고추장에 버물이 하고 김 있고 마늘쫑 뽑아서 살짝데처서 새콤이 달콤이 반찬 해놓은거 이거믄 되네요 ㅎ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