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 나물 뜯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처서
약간의 독성 제거를 위헤서
법제 하듯이
물에 세시간 담궈놨다가
깨끗하게
휑궈서 물기 꼭 짜서
먹기 좋게 썰어서 뭉친거
살살 풀어 준다음
마늘다진거 넉넉
대파송송 참깨넉넉
들기름도 넣고 소금간해서
살살 버무려 주고 양념이 베게
손바닥으로 골고루
꾹꾹 눌러 주면 좋아요 ㅎ
나물 잉크러지게 세게
조물이 안해도 됩니다
대신 양념만 골고루
잘 섞이게 해서 눌러만
주면 됩니다
간을 보고 부족하면
소금간 하시면 되시구요 ㅎ
이 식감 어쩝니까
원추리가 많이 부드럽고
쪽파같이 힘이
없을거 같은데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ㅎ
무슨조화 일까요
이러다 꽃도 못보고
언덕에 원추리
다 뜯어 먹게 생겼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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