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2025/04/15 6

집주인은 무당개구리 ㅎ

워낙 경계가 심해서잘 숨어서 보기. 어려운데오늘은 어째 사진을. 찍어도포즈까지 취해 줍니다ㅎ 철들엇나 한해 지나서ㅎ이 작은 고무통의 주인은바로 저 무당개구리 입니다배는 벌건데다 군복무늬ㅎ등도 오돌토돌에 군복 무늬ㅎ얼마 안있음 이곳에알이 수북수북 할겁니다ㅎ집주인이 돌아 왔네요봄이라서ㅎ으아리네 곳곳에는집주인들이 돌아오고있습니다ㅎ월세 받아야징 ㅎ

나방 이름이 궁금 합니다. ~~

의자에 붙어 있어서 먼가 새인가 들여다 보는데 공격 자세를 취합니다 몸을 뒤로 제첫다가 앞으로 그러면서 꼬리에서하얀 물체를 품네요 혹시 몰라..비자루를 대주니 매달립니다 배가 엄청 부르고작은 새만 합니다 어디가 아푼지날지는 안는거 같은데 배가 유난이눈에 띠게 커보입니다 산속이라 귀해 보이는나방들이 많지만 밤이 아닌 낮에 이런나방은 또 처음이라서요 혹시 나방 이름 아시는분 게실까요 ...^^

명자나무도 꽃을 화사 하게~~

. 오래된 명자나무저하고 함께 이땅에시작부터 같이한 명자나무 가지를 전지하고 모양을 만들고 이렇게 키운지 오랜 세월 아래 가지는 땅에 닿고 자식을 키우듯 잔가지를 치고 이제는 참 이쁘게 빨갛게 봄이라고 명자나무는 불을 밝혔습니다 .. 너무 잔가지가 많아서 힘이 들고 무거워 보여서손질을 해주고 싶어도 아플까봐 내하나의 욕심으로 오랜 세월 가지를 키운 그 명자나무가 허망 할까봐 겨우 다닐정도 불편함을 느끼는 가지 조금 잘라주고 이렇게 또 새봄을 맞습니다 . 올해도 이렇게 생명을 느끼게 해줘서이렇게 웃게 해줘서 고맙고감사한 봄날 입니다 ..

으아리네서 첫 겨울 보낸 돌단풍 (석단풍) ~~^^

경기도에 사는 지인이 손수 보내주신 돌단풍 입니다 작년 이맘때 택배로밭아서 화분에도 심고 연못 가장자리 통나무 아래도심어 놨더니 뿌리만 있을 뿐이고흙하나 안덮어 줬음에도 저렇게 산속의 강한 추위가영하 19도를 오르 내렸음에도 초록의 손을 활짝 편채로인사를 합니다 내주신 지인한테새순 사진을 보내 드리면서 감사 하다고 덕분에 겨울 보내고 이쁘게새순이 나와서 잘 보고 있다고 사진보내 드린다고감사 인사 했습니다 어쩜 저렇게단풍손이 여쁜지요 너무 이쁩니다 작은 화분에 생명인지라작은 뿌리도 살려나 싶어서심어놧는데 거기에서도초록의 손이 보입니다 ㅎ 귀엽고 여쁘고 기특하고 ㅎ산속에서 이쁘게 돌단풍꽃도 볼수 있겠습니다 ^^*

야생화 앵초도 꽃을 이렇게~~~^^

정말 앵초가 좋아서참 많이도 심었는데습한것을 좋아라 해서 그런지양지쪽은 안맞나 봅니다계곡쪽 그늘 이면서 볕이 잠시 드는 곳이나연못 주변 이런 습기도 제법 있는 곳에서더 잘 자라는것을볼수 있습니다야생에서도 산에 가보면주로 계곡 부근 이런 곳에서 서식을. 하더라구요올해도. 으아리네앵초는 귀엽고 앙증맞게핑크색 꽃을 피웠답니다 ㅎ

자연에 그림 그리며 산다~~

크나큰 대자연 속에 잠시나마 촌부로 기거 하면서 그 속에서 ...작은 자연 그려 가며기거하는 월세로 조금 이라도자연보호에 힘을 보태자이러면서 더부살이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풀뽑다 보면 지렁이도 많고 왕지렁이도 있고두꺼비에 개구리 도룡용에 도마뱀연못에 소금쟁이 무당개구리 방아개비 메뚜기 비호감 이지만 누룩뱀부터 꽃뱀독사 능구렁이 까치살모사 뿔달인 사슴도 살고고라니에 담비 오소리불빛 보고 날아 오는신비하고 귀한 나방들.. 도시에서는볼수 없었던 그 나방들은 마치 겁주련듯이 날개가뱀의 무늬를 가진 나방도 있고 오소리가 땅을 파놔서발목을 삐끗 하기도 하지만 발로 슥슥 채워 가면서 혼자말로더러 싸나운 소리도 하지만 송충이 들도있고 말벌에 자벌레에 그 많은 생명들 내터에서 안전 하게 한번은해마다 볼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