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아침에는 몰랐는데오후에 보니 황매화가꽃을 더 활짝. 피운거 같습니다마늘밭 둘러보고올라. 오는데 핑크빛황매화 꽃이 활짝입니다향기가 좋으네요매화나무가 많다보니ㅎ

산에 보니..진달래도 피고 개나리도 피고병풀나무도 잎을 피우네요  접골목도꽃봉오리를 키우고 있고 정말 봄인듯 합니다 ㅎ 이제 긴짐승도하품하고 나오지 싶어요  4월인데 뱀집게 들고다녀야겠습니다  애휴 겨울에는 뱀걱정은 안하고 다녔는데 이제 긴짐승 있나 없나잘 살피고 다녀야 겠습니다

사과밭에풀 정리 다하고돌아보니 온통 쑥과머위 새순들 입니다쑥은 띁어서먹어도되겠구요. 머위는조금더. 커야. 먹을듯 합니다이렇게땅위에도봄은 왔습니다^^

미니사과 밭에묵은풀 정리 하고 나니까 밭이 깔끔하니 한인물 합니다 ㅎ 보는 저도 개운 하구요 밭이 차분하니  잘보여서 사슴이나 고라니 내려오면 눈에 확 띄지 싶습니다  어때유 깔끔하니 밭이 여뻐졌지요 ㅎ

왠지 라면이. 먹고싶어서찌그리. 양푼에 라면하나 넣고짜글짜글하게 꼬들이 하게끓여서 먹으고라면 국물에는 또 밥 아닙니까ㅎ해서 밥도 말아먹고커피도.  한잔 하고미니사과 밭에.  묵은풀 정리하려구요ㅎ점심들은 하셨습니까ㅎ

누런 풀들 안긁어 줘도누가 머라 안하지만 밭을 보면 심난한것이 영 눈에 거슬려서 시작 했더니 할일이 많으네요 나무가지도 잘라내고  잘라낸 가지도다 들어다 가장자리에 놓고긁어낸 풀들 다 밭가장 자리로 끌어내고  잡목 올라오는것도톱으로 잘라주고 시간이 걸리네요하루 더해야 할듯요 ㅎ

어제 미니사과 밭에 건너 가면서 연못에 올챙이가 바글이 물을 먹는지하기야 산새들도 먹고 목욕하고 ㅎ 연못에 물좀 채워주자 그럼서 지하수 틀어 놓고 건너 갔습니다  1시반이나 됐나 그랬는데 풀정리좀 하다 보니 저녁 시간시간이 6시가 되어가서  건너와서마늘밭 한번 둘러보고 강지케어 해주자 그러면서 연못쪽으로 걸어 나오는데  세상에나 물 틀어놓은것을 깜박했네요 그덕분에 연못물은 넘처 흘러서 주변으로 헝건 ㅎ 물 잠구고 마늘밭순찰하고 강지케어 하고 하루 마무리 지었네요 ㅎ

사과밭에서 풀정리 하면서계곡건너를 보니 포도밭이 여쁘게눈에 들어 옵니다  포도밭 비가림 9골이 보이고 마늘 캐서 저장해 놓는하우스도 보이고  포도막도 보이고대형 하우스까지 다보이는데 차분하게 자리 잡은포도밭이 참 여쁘네요 ㅎ 계단식이다 보니포도밭이 제일 아래 이고 그위에 작은 텃밭이 그위에 수생식물 연못에 그위에 대형하우스 건너편에서보니 볼만 합니다 ㅎ 마지막 사진 쪽만묵은풀 긁어 내면 됩니다  어제 잡목이며불필요한 가지는 톱으로다 잘라놨네요  그랫더니 안그래도아푼 어깨가 아야 아야 합니다 ㅎ

미니사과 밭에 묵은풀들 정리 하주다 보니묵은풀 아래 머위 새순들이바글이 하게 올라 오고 있습니다  머위를 조아라 해서몇년전에 산자락 아래언덕으로 올라 가게 심어 놨더니 반대로 사과밭안으로 번식을 합니다  그래도 좋아하는나물이라 토닥토닥 해봅니다 ㅎ머위밭 하지요 머 ㅎ잘 자라면 자연산 머위순 뜯기체험장 한번 해야 겠습니다  긁어낸 자리에 둥근잎은모두 머위순들 입니다 ㅎ

계곡건너 산자락 아래미니사과 밭이 있습니다  알프스오토메 라고하는데 추위도 잘견디고 약을 안해도 된다고 해서 심었는데거의 저보다 산새들이 더 먹습니다 ㅎ 대추만 하다 보니산새들이 물고가기   딱 입니다  작년 늦가을  묵은풀들제거 해주느라 건너가 보니 칡덩굴에 자리공 배초향풀이누렇게 있어서 누런 풀들갈퀴로 긁어 내면서 아카시아 나무새로 올라오는거 톱으로 잘라내고 미니사과 나무도 톱으로불필요한 가지 잘라주고 그러면서 풀정리 하다보니하루가 다 갑니다  어제 3/2정도 했나 봅니다 오늘 마저 가서 긁어 내고 마무리 하려구요 나무가지 자른것도다 끌어 내서 차곡차곡  정리하고 긁어낸 풀도 밭 가장 자리넘어  나란히 놓고 그러고 보니 머위순들이이쁘게 나옵니다  조금더 크면 먹어도 될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