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2025/04/12 8

작은 텃밭. 풀작업 반은 마무리~~

풀작업 하면서다없애 버리면 좋겠지만풀이 너무 없어도. 땅이메마르니 쪽파 심은 위어부분은남겼습니다 비가 2시에 온다더니5시로 바뀌어서부지런히 풀 작업. 끝내고포도밭에 비가림 하우스바람에 찢어진거 비닐 때우는전문 테이프로 다 부치고나니까 5시가 다되어 갑니다의자 놓고 일단 했네요 강풍에 다 찢어지면 안되니요강풍이. 11m/s. 끼지 분다니어쩝니까 우선급한데로그리. 단도리. 해놧는데밤새. 그리고 내일 아침까지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 가기를바래 보는 이시간 입니다

계곡쪽 작은 야생화 화단.....

확실히 계곡쪽은기온이 낮나 봅니다  한단계 한단계위로 산쪽 계곡쪽인데 그래봐야 계단 열개 또 계단 여섯개 그런데 기온은 차이가 납니다  양지쪽은 복수초는 펴서 지고 이런 저런 봄꽃에 나물순이 제법 올랐는데 이쪽은 겨우 순만내미는 중입니다  이곳에 ..피나물 홀아비꽃대일월 비비추 흑명자맥문동 등이 있거든요 .. 자연속이라서 튀지 않고산속 식물같이 차분한 초록이들이 많습니다 ^^

계곡 건너 하우스 주변 풀정리

다랭이 논 농사 자리인데 산사태도 났었고 해서약간의 위험이 있고  장마철에  큰 참나무가 쓰러져서하우스 정 가운데를 덮처 반파가 된것을 겨우 세워 비닐만 씌워 놨는데  작년 한해 ..어깨가 아파서 낫 질이 어려워포도밭이며 미니사과밭도 예초기 하시는분수고비 드리고 풀작업을 한터라 작년 한패 살피지를 못했네요  뒤늦게 하자니 가을이고뱀이 많고 거의 독사라서 무섭기도 하더라구요뱀도 집게로 잡기도 하지만 ㅎ 그래서 올해 정리 깔끔히 하자 이쁘게 꾸며야 자꾸 발이 간다 이렇게 생각하고 올해 거의주변 정리 다하고이제마지막 정리가 이곳인데  몇일째 길냥이가 저 하우스 속에서 퉁탕거리고 싸우고 야옹야옿난리가 났습니다 건너에서 쫒아도 소용 없네요  그래서 건너가려니세상에 길냥이나 다니지 사람은 나무가 자라서 못갑니다그것..

미니사과 밭에 머위 새순듵~~

미니사과 밭에묵은풀 제거 해서모도 밭뚝으로 내놔주고한 일주일 지났을까요 ㅎ 밭에 온통...쑥하고 머위순 입니다 산자락위 언덕으로올라 가라고 심은 머위는 산은 실은지밭으로 번지네요 그냥 머위밭 하자 이러고 있네요 머위도 건강에 말할거 없이 좋은 나물이니 말입니다 ㅎ 둥글궁글은 머위순이고밭에 나머지는 쑥인듯요 ㅎ멀리서 한컷 찰칵 해봤습니다 ㅎ이제 뜯어 먹어도 되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