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2025/04/14 6

핑게거리 단어 제시....

봄에 심술 부리는 겨울미련이 남아 아직 이러는가 그렇다고머물수 없다는거 알면서남이 그린 그림을발로 지긋이 문지르듯 보일듯 안보일듯 심술 부리는 너그만 반성 하고 물러 가기를 바람 과 비 그리고 눈멀쩡 하던 몸이 몇 글자에 온몸이 여기 저기 아우성이다 아프다고 ...머리는 할일이 가득인데몸은 비도 온다고자꾸 핑계를 들이데며어쩔수 없다는 단어를 제시 한다 못 이기는척 해야 하는것인지매몰차게 밀어내고 머리속손을 들어줘야 하는지오늘은 그런 날이다 밖에도 나가보고 싶은데 어짜피 빗님 덕에 일은 못하면서 먼가 개운하지 못한 이 기분은 나만의 기분일까 ...ㅎ

축의금과 답례품 ㅎ

지인댁 보리밥집에서 한그릇 하면서 ㅎ지인이 딸을 결혼 시킨다는소식에 농장으로 축의금. 전하러올라 가면서 들려야지 했는데마침 식당에서 만났습니다그래서 축의금을 건네고축하 드린다고참석을 못해 미얀 하다고마음을 전했어요그런데 야외 결혼식인데비소식이. 있었고 걱정 되더라구요 드레스며 화장 사진오신 소님들 식사 대접도다행이 비는 비껴 갔다고감사 문자도 주더니이렇게ᆢᆢ떡과 한과를 줍니다친정 엄마가 솜씨가 좋으네요손수 한과를 여러 가지로만들어서 저렇게 골고루 담아서가까운 지인들께 감사의 선물로 보냈 답니다참솜씨 좋은 지인 입니다ㅎ

월동한 부추. 가새씀바귀 .흰민들레~~

월동한 부추들과 종지나물꽂ㅎ 아래 사진은 하얀민들레 인데 풀 뽑으면서 남겨 놨어요 꽃도피고 씨도 번지게요 잎이 톱니같이 다르답니다 ^^ 가새냉이 사랑냉이 사투리로 어르신들이 부르지만 가새씀바귀가 정식명 이라고 합니다 ~~ 으아리네 놀이터에는많은 산야초가 있습니다 모르면...풀이고 알면 들꽃이고약으로 보면 약초이고 ㅎ 종지나물도 약초이고가새씀바귀도 하얀 민들레도 모두 건강에 좋은 효능이많은 나물들 입니다 올해는 풀정리 하면서 보니가새씀바귀가 제법 보여서안 다치게 보존하고풀뽑았습니다 씨앗이라도많이 번지게요 ㅎ보리뱅이도 많은데한번 먼저 캐서 나물로 한번 해먹고풀정리 또 해야지요 ㅎ

벗꽃 복숭아꽃 자두꽃에 ~~.ㅎ

하루 하루가 다르게그려지는 4월의 봄날 ᆢ어느날에청매화. 황매화.꽃이피기 시작을 하더니어제 오늘 눈도 오고강한 바람에 비 까지겨울의 아침이 다시 온듯기온이 영하. 2도복숭아 나무에도핑크빛의 복사꽃이. 피고개복숭아 자두나무와피자두나무에도 꽃이폈네요산에는 산벗꽃이 선녀같고심지도 않은 진달래는주변 울타리를. 치면서4월의. 봄을 알립니다주화색의 명자꽃과노란죽단화 금매화가지각인가 두리번 두리번꽃봉오리에 힘을줘봅니다초록을 시작으로핑크색과 노랑 주황의 색들이아직은 이른 겨울 산속에서작은 자연들을 그리는데붓을 들고 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