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피워 놓고 막걸리에 대파를 구워서 먹는그맛이란 ㅎㅎ 으아리네가 겨울 채비 한다고 하우스 문을 닫다가 보니까 이중 문짝 비닐이 아주 유리 조각 같이 우수수 떨어지지 몬가요 ... 몇년 사용 했다고 비닐이 삭은 거네요 해서 철물점에 가서 180 짜리 비닐 3마 3마 이렇게 6마 사서는 두겹이라서 반으로 잘라서 비닐 갈으려고 준비만 해놓고 이래..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7.11.25
이쁜 으아리네 쪽파들 아쉽지만 모두 뽑아서 다듬었습니다 .....^^* 오늘 아침은 빗방울이 살짝 보이는듯 하다가 말다가 .. 농장 들어오는내내 고속도로에서부터 그러기에 으아리네 오늘은 쪽파나 모두 뽑아서 다듬어 가지고 파김치하고 파장아찌나 해보자 싶었습니다 ㅎ 주차장에 차를 세우니까 비가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자루 하나 들고 밭에 들어가서 ..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7.11.22
시골동네 지인들하고 시골에서 두부 만들어 먹었습니다 .....ㅎ 시골에서 우리 통장님이 두부 만들어 먹자고 콩한말 사오겠다고 하셔서는 지인댁에서 가마솥걸고 갈아온 콩물을 넣고 두부를 만들었습니다 ㅎ 순부부도 만들고 두부도 만들고 비지도 만들어 띄워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 콩한말에 겨우 사진속에 두부 한판 나왔구요 ㅎ 냄비에 순두부..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7.11.21
시골에서 김장 무우 땅속에 저장하는 방법.......^^* 시골에서 한겨울 내내 먹을 무우들 입니다 ....^^* 김장 무우인데 김장 하고 남은 무우는 땅을 깊이 파고서 큰 고무통을 넣고는 무우을 사진과 같이 세워서 차곡 차곡 놓는 답니다 ... 그리고 무우들 제일 위에 얼지 말라구 부직포를 두툼하게 덮어 주고는 고무뚜껑을 닫아 두웟다가 먹..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7.11.12
시골 동네 지인댁 밭에서 이쁜 채소를 수확했음 ㅎ 친하게 지내는 시골 동네 원주민이신 지인댁에서 농사지은 하얀 부로콜리 입니다 ....^^* 그런데 이 이쁜 채소를 누가 심었느냐 하면 이댁 따님이 지었습니다 ㅎ 내일 그러니까 11월 4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결혼을 하는 이댁 큰딸인데 . 꽃도 좋아하고 그림도 잘그리고 ㅎ 이제는 이런 채소 ..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7.11.03
시골동네 지인댁에서 맛난 조개구이를 ㅎ 시골동네 아는 지인댁에서 바닷가로 조개를 잡으러 간다고 하시더라구요 ㅎ 딸래미 한달 뒤에 결혼 하는데 가족이 추억 삼아 나들이 간다고 하기에 으아리네도 가겠노라고 말을 했는데 .. 요즘 으아리네가 몸이 조금 안좋습니다 ㅎ 가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안될거 같고 괜히 가서 여러사..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7.10.09
시골동네 지인댁과 알콩달콩 나들이 ㅎ 비가 이렇게 자주 오다 보니 밭에 일을 해나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 비를 피해서 안에서 할일을 이것 저것 하고 있는데 . 호주머니에서 전화 받으라고 난리가 났습니다 ㅎ 여보세요 ~~~ 그랬더니 안녕하세요 그러면서 시골동네 지인이 어디시냐구 묻습니다 ㅎ 하우스에 있다고 말했더..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7.07.17
시골 동네 어르신이 주신 완두콩...........^^* 시골 동네에 원주민 이신 어르신 한분이 .. 으아리네 하고 참 가까이 지내는 사이 입니다....^^* 그런데 한달전쯤에 장독대에서 항아리를 닦으시고 내려 오시다가 계단에서 미끄러 지셔서 손목이 뿌러지는 사고를 당하셨지 몹니까.. 마침 막내 아드님이 와있어서 다행이 얼른 병원으로 모..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7.07.01
오래 묵은 논에서 돌미나리 뜯었습니다 ㅎ 으아리네가 시골동네 원주민인 아는 지인하고 돌미나리 뜯으러 갔습니다 ㅎ 차를 주차하고 봉지하나 칼 이렇게 들고는 도로에서 벗어난 물이 잘박한 논으로 들어 서는데 이게 왠일 인지요 ㅎ 오래 농사를 안지은 논에는 한가득 돌미나리들이 번져 있지 몬가요 ㅎ 지인의 이쁜 딸도 데리..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7.04.06
동네 어르신과 국시 한그릇 ㅎ 동네 어르신 댁에서 점심으로 국시 한그릇 먹자고 전화가 왔습니다........ㅎ 그래서 할일 후딱 해놓고는 어르신 댁으로 마늘 반접 가지고는 건너 갔습니다..... 어르신이 마늘을 다 까서 갈아 냉동실에 넣어 놓으셨다네요.......ㅎ 닭도 삶고 그러는데 깐 마늘을 넣고 심은데 없다구요 .. 그..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7.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