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어르신댁에서 맛있는 식사에 색종이 접기도 했습니다 ㅎ 농장에 가다보니 어르신댁 마루에 문이 활짝 열려있지 몹니까 ..군산에간 어르신이 오셨나 싶어서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서 보니 역시 어르신이 손자들과 함께 오셔서는 메주 띄우는데 냄새가 실타고 아이들이 그래서 잠시 마루에 문을 열어 놓았다고 하시네요 ㅎ 군산에 딸이 이사를 해..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5.01.07
건고추 30근 무조건 나 줘야햐 하시는 동네 어르신........^^ 어느새 가을도 슬슬 눈치를 보면서 물러날 채비를 하는거 같습니다....어느새 농장가는 시골길이 이렇게 곱게 물들었네요.. 험잡을곳 하나 없는 아름다운 자연길이 오늘도 어제와는 다른 모습으로 반가움을 바람에 낙엽으로 엉겨붙습니다... 일년을 하루하루 매일 같은 모습이 아닌 다른 ..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4.11.05
오늘 점심은 짜장데이 랍니다...........ㅎ 어제는 동네 어르신이 고구마순좀 따놧다고 가져다 먹으라 하셔서 윗동네에 마실 갔습니다...... 복숭아도 한상자 얻고 고구마순을 한자루 가득에 맛있는 식사 까지 했는데 산속 들어가는 임도 가장자리 풀숲에 작은 산호들이 바글이 하게 있는 겁니다 ㅎ 보니까 거시서는 자라지 않..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4.08.20
동네 어른신과 골파 다듬었습니다......ㅎ 어제는 일좀 보고 시골 농장에 오후한 4시가 넘어서 들어갔습니다...... 주차를 하고 농장으로 올라 가려는데 마늘밭에 울타리가 턱허니 넘어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가방을 내려 놓고 울타리를 세우려는데 밭에서 동네 어르신이 나오십니다 ㅎ 한겨울 잘지낸 골파를 다듬어서 파김치 ..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4.03.09
정말 오랫만에 느껴보는 잔칫날 ...........^^* ^^*!!~~~~~~~~~~~~~~~~~~~~~~~ 동네 어르신의 막내 아들이 어제 결혼을 했습니다.....^^* 몇일전에 어르신한테 전화가 왔습니다....예식장에 올거냐구 물으시면서 그날 동창분들이 집으로 오셔서는 뒤풀이을 하신다면서...도와주면 좋겠다고 말씀을 하시네요....알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축의금만 드..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3.12.23
동네 지인댁의 고구마들 ............^^* ^^*!!~~~~~~~~~~~~~~~~~~~~~~~ 으아리네 밭 아래 쪽으로 동네에서 가깝게 지내는 지인댁의 밭이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 지인댁에서 고구마를 캔다고 했는데 스마트폰도 고장에 컴까지 이상해서 수리하러 다녀왔더니 고구마를 다 캐서 담기 시작을 하네요 ...같이 담자고 장갑을 끼고 고..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3.10.22
자연산 깊은산속 무공해 다래 입니다.........^^* ^^*!!~~~~~~~~~~~~~~~~~~~~~~~ 오른쪽의 다래는 잘익어서 먹어보니 몰랑하니 아주 맛이 있습니다..ㅎ 이맛 아시려나요 ㅎㅎ 왼쪽 다래는 술을 담그려 하네요........ 이쁘지요 자연산 다래 ^^* 깊은 산속에서 자라던 자연산 다래 입니다.........맛은 키위맛 이구요 달콤하니 아주 맛 있다는거 ㅎ 지인 ..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3.10.11
고추 다 땃걸랑 우리집에 갓다 말려 ~~~~~ ^^*!!~~~~~~~~~~~~~~~~~~~~~~~ 그집은 고추 언제딸겨 ...저희요 ? 글쎄요 시간 내서 따야 할거 같은데요...왜요 이모님 ...그랫더니 아니 올해는 돈주고 남에집에 가서 고추 말리지 말어...그냥 우리집에 와서 고추 말리고 그랴.. 이러심니다.. 이모님댁에 고추 찌는 기계 사셨어요??......... 그랴..내가..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3.09.29
고마우신 분들하고 호박전에 소주한잔 ......ㅎ ^^*!!~~~~~~~~~~~~~~~~~~ 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졋다 멈추기를 여러번 ...포도밭에서 일을 하는데 동네 형님 내외분이 오십니다... 포도밭에 일을 도와 주신다고 비오는데 우산을 들고 걸어서 올라 오셨네요...고맙고 감사 했습니다... 도시농부가 하는일이 어설프다 보니 지인들의 도움을 많..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3.07.05
으아리네도 나이들면 어르신같이 살고 싶습니다..........^^* ^^*!!~~~~~~~~~~~~~~~~~~~ 시골 농장 동네에 인심 좋고 마음씨도 너그러우신 동네 어르신이 한분 계십니다 ...제가 이모님이라고 부릅니다 .. 친척 피붙이라도 그 어르신 같이는 아마 못하실듯 싶습니다 ...포도 농사 천평에 나무도 천평 키우시고 거기에 밭농사도 한 오백평 하시네요 ...혼자 말..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