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동네 어르신이 고구마순좀 따놧다고 가져다 먹으라 하셔서 윗동네에 마실 갔습니다......
복숭아도 한상자 얻고 고구마순을 한자루 가득에 맛있는 식사 까지 했는데 산속 들어가는 임도 가장자리 풀숲에 작은 산호들이
바글이 하게 있는 겁니다 ㅎ 보니까 거시서는 자라지 않아야 하는 싸리버섯들이 다보록하게 여기저기 있네요 ㅎ
아니 절대 아주 깊은 산속도 아니고 거기에서 자라지 않는건데 아니 정말 싸리버섯 인겁니다 ....
동네 아자씨한테 말했는데 절대 아니라구 하시네요 ㅎ 그래서 내기 하자고 ㅎㅎ 그러시자고 그래서 그장소에 가서 보니까
동네 아자씨 이상하다 정말 싸리인데 ㅎㅎ이러시는 겁니다 ㅎㅎ비가 많이 오면 산속이 아니라도 물싸리라고 해서 더러 나거든요 ㅎ
그래서 오늘 으아리네는 점심에 내기에서 이겨서 짜장을 먹는 예약이 되있답니다 ㅎㅎ
저도 바쁜일 틈틈히 산에좀 가봐야 겠습니다.....오이꽃 버섯도 따고 싸리도따고 능이도 봐야겠지요 ㅎ
참깨땜에 비가 많이 온다니 걱정이 되는데 비가 이시기에 이렇게 오면 버섯들은 많이 나지 싶습니다.....^^
작년에는 능이도 많지 않았었거든여.......비피해 없으신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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