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의 따뜻한 마음... 내 실내화 .......^^* 산속이 그리고 움막이 추워요 아주 많이 ㅎ 그러다 보니 으아리네가 사계절 괘안은데 겨울만 되면 .. 발이 시려서 움막서 나와서 신을 신으려고 땅에 발을 내딛으면 발이 신에 닫는 순간 모라 그럴까나 발이 아프더라구요 디딜수가 없게요 . 추운곳에서 오래 놀다 보면 꽁꽁 발이 어는데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8.12.21
자연이 이렇게 추위로 고약을 떨면 어쩌라구..... 온세상을 이렇게 꽁꽁 얼려 버리면 세상 작은 미물들은 어쩌라구 이러시나 모르겠습니다... 몸하나 숨기려고 작은 꼬물이들이야 파고 들어도 숨길 자리야 있을 테지만... 어디 몸하나 숨길곳 없는 야생의 짐승들은 얼마나 추울까나 싶은것이 마음이 짠 하네요. 계곡의 물도 지난번 비와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8.12.15
오늘 아침 8시31분 온도계 영하 11도 .....^^* 계곡쪽 대형 하우스 입구 온도계는 영하 11도를 가르킵니다.....위에 사진속 부근온도 ^^* 여기는 위에 대형하우스 보다 한단계 아래 하우스 움막 입구인데 계곡옆이지만 영하 8도구요 ...위레사진부근온도ㅎ 오늘 아침 으아리네 산속 농장의 온도계 입니다..... 같은 농장 안이지만 윗쪽으..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8.12.14
12월 하고도 둘째날 어느새 12월이.... 12월 1일 어제는 지인네 김장 하는거 도와 줬습니다 ... 11월 30일에 배추 절궈 주고 12월 1일에 김장 버무려 주고 오늘은 갓김치 쪽파하고 담는다고 해서 같이 밭에가서 뜯어와서 다듬어 주고 왔네요 .. 으아리네 배추가 영 안크고 봄동같이 자라서 김장 안할까 했는데.. 지인댁에서 김장 하..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8.12.02
으아리네 산속은 오늘 이시간 현재 기온 영하 7도.... 오늘 으아리네 시내 주변은 영하 4도 라고 했는데 으아리네 산속은 지금 이시간 기온이 영하7도 입니다 ... 야생화들 하우스는 방열등까지는 아니고 형광등만 켰는데 걱정이 되어서 열고 들어가서 보니 영상 3도 였습니다 .. 화장실쪽은 형광등 두개만 켜놨는데 열고 들어가 봤더니13도 구..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8.11.23
늦은밤 출출한데 양푼이 비빔밥 한술 뜨시렵니까........ㅎ 배도 출출하고 그래서는 양푼이에 생채도 넣고 고추장도 넣고 것절이도 조금 넣고 .. 된장에 갈아 놓은 멸치 한수저 넣고 슥슥 비벼서 마늘 고추가루만 조금넣고 부르르 끓어서 대파 한줌 넣고 불끄고는 뜨거운 된장도 몇스푼 떠서 넣고 들기름은 한수저 듬북 휘리릭 둘러주고 .. 썩썩 비..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8.11.22
소쿠리 부서져서 꼬메는 중입니다 .......ㅎ 소쿠리가 오래 돼서 그런가 도토리 조금 담아 들었더니 쪼개 지네요 .. 큰소쿠리가 없어서 어쩝니까 당장 써야 하니 임시 방편으로 질긴 끈가져다가 수리 했습니다 ㅎ 삭았나 봅니다 소쿠리가 그래도 단단해 보였는데 어찌 그리 순간 갈라 지는지요 놀랐네요 ㅎ 가만히 앉아서 한줄 한줄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8.10.18
외국의 한적한 숲속 길 같은 이 길은 어디 ........ㅎ 으아리네가 참 좋아라 하는 시골길 입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길은 .. 으아리네 시골 숲속에 있는 농장에 오가는 길 입니다.... 사계절 나무와 잎들이 무성하게 오가는 이들을 반겨주고 .. 봄에는 이쁘게 벗꽃으로 봄의 향기를 전해 주는 이 시골길은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8.10.13
제일 위험하고 높은산속에서 태풍을 맞이 하다..... 어둠으로 가득한 산속은 지금 비바람이 거셉니다.... 태풍 소식에 여기저기 걱정도 되고 해서 산속 농장 제일 위에 위험한곳에서 태풍 맞이 하는 중입니다.. 거센 휘몰이 바람이 비를 재촉하며 몰아가는 소리가 귓전을 울리고.. 하우스 지붕위로 두둘기는 모든 빗소리는 반려견들 잠마저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8.10.06
이제는 가을이 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을........ㅎ 요즘 고염나무 잎들도 쓸어내고 감나무 잎들도 쓸어내고.....그러고 있는데 이제는 앵두나무 잎들고 우수수 떨어지기 시작 합니다... 아침에는 비자루 손에 들고 밤새 자연이 어질은 나뭇잎들 청소 하느라 작은 시간이라도 투자 해야 합니다 ㅎ 안그럼 금방 사람 안사는듯 어지러져 있고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8.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