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345

고추밭옆에 말벌집이 ......흑

~*~*~*~ 말벌들이 고추밭옆에 신도시 만드나 봅니다 ~*~*~*~ 고추밭에 얼마전에 말벌들이 들랑달랑 하더니 .... 바빠서 못본사이에 저렇게 크게 말벌집을 지어 놨습니다.......흑 한개도 아니고 두개나 ... 동네형님이 한개는 짓다 말앗다구 큰거에만 지을 거라구 그러셨는데.. 두채를 짓고 있습니다 지금 ......... 어쩌라구 거기에다가 집을 짓는지 ㅎㅎ 암튼 지금은 바빠서 어찌 할수도 엄꼬 ㅎ 시간내서 동네 경험많은 형님한테 부탁을 해야 겠습니다 ㅎ 도시 아줌마가 호미들다 보니 5학년까지 살면서 못본것들을 눈으로 많이 보고 있습니다 ㅎㅎ ^^*!!~~~~~~~~~~~~~~~~~~~

하루하루가 바뿐 으아리.........

^^*!!~~~~~~~~~~~~~~~~~~~~~ 요즘은 으아리의 하루 하루가 참 많이도 바뿐거 같습니다.....ㅎ 아침에 일어나서 모든 주부 들이 다 같겠지만 빨래에 청소 ......보리차도 끌여 놓아야 하고 .. 밥에 반찬도 해야하고 ..... 강아지들 먹을거도 챙겨 주어야 하고 ... 하우스에 가서는 이뿐 꽃들한테 맛난 물도 주어야 하고...참깨에 고추수확.. 오늘 오후 부터는 강한 태풍에 비바람이 심하다고 하니 .. 하우스도 한번 둘러보고 태풍에 대비도 해야하구요..ㅎ 모가 이렇게도 바뿐지요 ㅎ 그래도 이렇게 바쁘게 살수 있다는거 .. 감사하게 생각하는 으아리 입니다....^^* 으아리가 바쁘다고 느끼는건 살아있음이요.. 또한 건강함 아니겠는지요 ....^^* 계시는곳에도 태풍에 피해 없으시게 단단..

작년 옹달샘이 그리워서 ....

~*~*~*~ 옹달샘이 생겼어여 ~*~*~*~ 올해는 비가 너무와서 농장 산꼭대기 하우스 입구에서 .. 샘물이 큰 물방울을 퐁퐁내며 올라옵니다.. 좋은일인지 나뿐일인지 ~,.~ 우선.. 시루큰거 가져다가 물..자리에 파서 넣고,,... 시루안은 마사넣어 물가라 앉히고.... 주변은 어울린 돌찾아 모양 잡아주고.. 그위에 작은 표주박하나 얹어 놓으니 ..... 그럴사한 약수터가 생겻습니다.... 비가 너무 와서 생긴 옹달샘이라 .. 어느정도 가면 물이 안나오겟지만.. 우선은 이뽀서 일년내 나오면 좋겟습니다..^^* 물이 너무차서 손이 시립니다 ㅎ ... 많은 비가 선물하나 한건 있네요..옹달샘.. 어디...물 한모금 표주박으로 떠마시니...크!!~~ 얼음물이 따로 없습니다...ㅎ 버드나무 하나 심어 띄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