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 한모금 같은 어르신이 계셔서 행복한 으아리네 ....^^* ^^*!!~~~~~~~~~~~~~~~~~~~~~~~ 아침에 전화가 한통 옵니다 ....여보세요 했더니 나여 오늘은 언제 시골에 들어와유..하시는 동네 어르신 이십니다..... 저 오늘은 12시 반쯤 들어갈거 같은데요 ....그랫더니 그람 오늘 우리 응골음막으로 와유 .,.이러십니다 ... 어르신이 현충일에 오리고기 구워 먹자..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3.06.06
하우스 방충방에 나방이 혹시 이름 아시나요.....^^* ^^*!!~~~~~~~~~~~~~~~~~~~ 하우스안에 물을 주려고 보니까 방충망에 이름도 모르는 이쁜 나방이 한마리 앉아 있습니다..........^^* 산속이다 보니 밤에 불을 켜면 처음 보는 나방들이 많이 모여 들기는 하지만 낮에 이러고 있네요... 물을 받는 쪽 방충망에 이러고 있어서 이쪽을 피해서 다른쪽 문..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3.05.10
비오는날 으아리네의 하루.......^^* ^^*!!~~~~~~~~~~~~~~~~~~~~~~ 18일에 밭에 로터리를 쳤습니다......참깨도 심어야하고 고추도 심어야 해서 바뿐 지인께 로터리 쳐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오늘부터 비가 많이 올거라는 뉴스를 듣고 어제하루 종일 참깨밭에 비닐 씌우고 오늘은 고추밭에 비닐을 씌웠습니다... 동네 어르신도 밭에..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3.04.23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으아리네........ ^^*!!~~~~~~~~~~~~~~~~~~~ 봄이 오는가 싶은데 으아리네는 아직 춥기만 합니다... 바람도 쌩쌩불고 .. 으시시 한거이 가을 같기만 하네요... 아침에는 살얼음도 제법 얼고 있습니다......낮에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얼음이 녹네요.. 이렇게 봄과 겨울이 같이 공존하는 으아리네 입니다... 남천은 원래..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3.03.28
터져버린 지하수모터 아랫부분 고쳤습니다 ......^^* ^^*!!~~~~~~~~~~~~~~~~~~ 농장에 올라가다보니 물이 어디서 줄줄 흘러 내려 옵니다...... 이상하다 물이 내려와도 이상하게 많이 흐른다 싶어서 물줄기를 따라서 가보니까 ...세상에.. 지하수 펌프아래서 터져서 물이 콸콸 흐르고 있지 몹니까.......ㅠ 지하수 전문가한테 전화를 했더니 사진을 보..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3.03.19
겨울과도 이제는 이별을 해야 할까 봅니다.......^^* ^^*!!~~~~~~~~~~~~~~~~~ 어느듯 여기저기 봄을 알리는 생물들이 보이기 시작을 합니다.... 춥다고 아이추워 그러면서 발이 시려워서 손이 시려서 동동거리던 겨울도 다가서는 봄한테 꼼작을 못하는가 봅니다. 새들의 울음 소리도 한겨울 보다는 많이 경쾌해졌습니다.. 그 울음 소리에 덩달아 기..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3.03.12
지인들하고 칡을 ............^^* ^^*!!~~~~~~~~~~~~~~~~~ 칡넝쿨이 얼마나 잘 번식 하는지요.....밭 울타리 망도 뚫고 들어오고 잠시만 방심하면 여기저기 감아 버립니다... 시골동네 지인들하고 칡을 캤습니다......얼마나 넝쿨이 굵은지요 아주 나무가 돼있습니다...ㅠ 밭둑 언덕쪽에서 캣는데 저리 나옵니다..... 깨긋하게 씻어..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3.03.03
세종시 공사로 인해서 ....이장을 해야하는 할머니의 산소....... 첫번째 세종시 사업 본부에서 산소앞에 세워두었던 푯말 입니다...... 아래위에 푯말이 서식이 분명이 틀립니다.....그런데 이런식으로 조상님의 산소를 함부로 일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푯말 번호도 완전히 다릅니다..먼저 세워둔 푯말을 보고 하는말이 이푯말이 뭐냐구 담당자가 오히려 ..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3.02.28
묵은지와 말린 나물들이 하늘을 날다 ....^^* ^^*!!~~~~~~~~~~~~~~~~~~~ 2011년산 묵은지 한통........ㅎ 2012년산 배추 말린거..........^^* 2012년산 가지 말린거.................^^* 2012년산 무우청 말린거.............^^* 오늘 제주도에 사는 지인한테 무우청 말린거....배추 말린거...가지 말린거 ..묵은지 한통을 부쳤습니다.....^^* 배추도 먹어보니 아삭아..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3.02.14
제주도 지인이 보내준 선물......^^* ^^*!!~~~~~~~~~~~~~~~~ 제주도 지인이 전화를 했습니다....... 언니 귤을 판매하느라고 손질하는데요....귤이 약간 냉해를 입은애들은 겉껍질이 약간 시커믄게 있는데.. 한박스 보냈으니 이런거 보냈다고 언냐 흉보지말구 효소 담으라구 합니다.......ㅎ 한두번도 아니고 이렇게 매번 신세져서 어..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