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전체 글 5666

고추 곁순 나물 무침.........^^*

고추 곁순 나물 무침 했습니다 올해는 어깨도 조금 안좋고퇴비 사오십 포대 얹고 밭을 갈아야 하는데 밭갈아 줄사람이 바빠서 언제 갈아줄지도 모르니 퇴비를 뿌릴수도 없었고밭도 다섯동네 지나서 구도 다른여기는 동구 인데 중구에서 ㅎ다른 동네에서 오신 분이 갈아서 이참 저참 고추를 안심었습니다   농사  짖기 시작하고고추 안심기는 처음 인듯 합니다 ㅎ덕분에 조금 편하네요 ㅎ 동네 통장님이언니 곁순 따서 다듬었다고 나물 좋아 하니 해서 드시라고 주더라구요  해서 삶아서 버물 버물 했습니다 역시 나물은 맛납니다 ㅎ일년만에 먹는 고추 곁순 딴거 나물해 먹으니 음 이맛 이야  이랫네요 ㅎ

비도 오고 김치넣고 라면 끓였어요 !!! ㅎ

어제 저녁 부터라면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구요 해서 오늘 비도 오고 으시리 해서 따끈한 라면을 끓여 먹기로 했네요 ㅎ 코펠에 라면 물 올리고스팸하나 잘라서 넣고 라면 하나 넣고 익은 김치도 조금 넣고 ㅎ보글 보글 얼마나 맛나게 끓는지요 ㅎ 쫄깃한 라면을좋아 하는지라 불 얼른 껏지요 ㅎ김치에 라면에 햄하고 비오는날뜨끈하니 맛났습니다 ㅎ 밥도 했어요 ㅎ잡곡밥을 좋아 해서 잡곡도 많이 넣는데 밥솥이 저으라고 말을 하네요 글쎄  밥에서 압력  김 이빠지는데 그 잡곡 내음이 ㅎ 와 라면 먹었는데또 밥이 먹고 싶네요 ㅎ비도 오고 오랫만에쉬어 봅니다 이렇게 ㅎ

요즘 거의 매일 보는 노루 부부 님들 입니다 ㅎ

요즘  정말 매일 보다 싶이 하는 노루 부부 입니다 포도밭에서 일하다 보면  노루를 자주 봅니다계곡에서 내려오는 물 내려가는 폭이 넓이가3미터에서  4미터는 돼지 싶은데 거기를 단숨에 뛰어 넘어요  순간이라 사진도 못찍고 사과밭에서도 부시럭 부시럭 하우스 열고 닫을때 얼핏 얼핏 보이구요 궁디가 하얗게 하트모양이라서 노루구나 싶어요 ㅎ 고라니 보다는훨씬 크구요 뿔도 있구요 숫놈은 몸통은 하얀 점들이 있습니다  저 아래 망처놓은 밭은 울타리가 없는데 그댁밭에 무엇을 심어 놨는지 모르지만 거기서 한참을 뜯어 먹네요  포도밭에 예초기 하는 소리가 큰데도 사람이 둘이나 보고 있느데로 도망도 안가고 풀을 뜯어 먹네요 ㅎ무슨 노루가 간도 큽니다 ㅎ 아마 으아리네도 울타리 없으면 들어와 살듯 합니다 ㅎ세상에 이런일이 ㅎ

반려견들 놀이터 잔디도 깎았어요 ...^^*

일반 풀은 낫으로 하겠는데잔디는 짧아서 낫으로 하기에는 힘들고 손도 어려번 낫에 베이고 해서 지인한테 예초기로  깎아 달라 부탁 좀 드렸습니다  덕분에  강지들 놀이터도 깔끔 ㅎ포도밭도 한번 장마철 전에 해준다고 해주시네요 ㅎ그덕에 오막살이네가 수고 한번 덜할듯 합니다 장마철 전에 한번 이렇게 바짝 깎아서 좋습니다  초록초록 잔디가 다시 올라 오겠지요^^*녀석들 신나신나 할듯 합니다 ㅎ

농사 지은 땅콩 볶았더니 고소 합니다 ㅎ

피땅콩 껍질까서심고 남은거 조금 볶았습니다 ㅎ땅콩이 고소 한거 아시지요 맛납니다 ㅎ 피땅콩으로 두고먹을때 조금씩 까서 볶아 먹음 그게 좋더라구요 ㅎ 다먹을만 하면 한번 더피땅콩 벗겨 손질해 놓고 작은것은 산새들 먹이로 주구요 ㅎ 올해도 3골 심었는데아직 싹은 안났네요심은지 몇일 안됐으니 기다려야죠 산새들이 파먹지만 안기를 바래 봅니다 ㅎ

농사 지은 마늘쫑 뽑아서 무침 했습니다 ㅎ

....  마늘쫑 6골 ...혼자 모두 뽑아서 다 나눔하고 조금 남겨서 저 먹고 동생주고애들 줄거 무침 했습니다  끓는 물에 살짝 소금 넣고 데처서그대로 소쿠리에 마늘쫑만 물빠지게 해놓고  진간장 조금 고추가루 마늘 넉넉설탕 쬐금 소금으로 간하고 ㅎ이렇게 해서 버물 버물 해주면아주 맛난 밥도둑 반찬이 됩니다 ㅎ

미니 오이로 간편한 오이 것절이 아님 소박이??ㅎ

남동생이 ...누나 아침도 식사 안하는데 중간 중간 간식 처럼 미니 오이드시라고 5키로 한박스를 사줍니다  그런데 외모는 전혀 손이 가지않을 껍질도 두터워 보이고 어찌 영 낮설고ㅎ그런데 동생이 누나 하나 드셔 보셔내가 먹어 봤는데 맛있더라구 이럼니다  그래서 하나 먹어보니 어마나아삭 아삭 연하고정말 맛있네요 ㅎ그런데 오이 한박스를 언제 다 먹느냐구요 ㅎ 그래서 동생 좋아 하는오이 소박이  간단하게 썰어서 담았습니다 팁 이라면 오이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 좋게 잘라서는씻을 생각으로 소금을 많이 치지 말고  소쿠리에 밭처서 소금에 절 이면서 나온물만 버리고 무침 한다 하는 생각으로 아주 맛있게 소금을 뿌려 절이심 됩니다 ㅎ 그럼 소쿠리에 부어서 물기 빠지면그냥 버물버물 하면 됩니다 물에 씻고 그럼 맛이 없지요..

사진속 모든 황토밭에는 들깨 심습니다 ......^^*

올해는 밭을 갈아줄 사람이 바쁘고 해서 다른데서 밭을 늦게 갈아서 고추를  안심었네요 해서 올해는 사진속 좌우 모든 황토 흙이 보이는 밭에는 들깨 심으려고 합니다  일주일 정도 뒤에 씨앗뿌리고 심으려구요 밭을 갈아 놨는데 오소리가 너구리가 그랬는지 저렇게 밭을 이곳 저곳 파놓습니다  농장안에도 언덕이며 밭이며 포도밭이며 안파놓은데가 없네요 포도밭은 만세 자세로 하늘만 보고 일하는데 발이 삐끗하기도 합니다 저렇게 파놔서 구청에 유해동물 신고 해야 할까 봅니다  삼년이 넘게 이러는데 올해는 아주 매일 오네요 고구마 심던 몇일전에는 7시조금 넘어 올라오는데 부시러 소리가 나서 쉬~~~ 이럼서 보는데 아니 오소리인지 너구리인지가 눈앞으로 튀어 나와서 저도놀래 나도 놀라 쉬~~ 이러면서 쫒아 갔더니 얼마나 빠르게..

고구마 모종 심고 물주고 흙까지 덮어줬어요 ㅎ

고구마 모종을 6월 1일 저녁에 심고물을 조로에 가득가득 담아서 300 포기4번씩 주고 또주고해서 밤사이 흠뻑 힘좀 내라고 심어 놓고는 어제 아침 가보니 새순이 싱싱하니고개를 들었네요 ㅎ 고구마 전문인이 사가서 바로 심지말고하루 이틀 시들게 해서 심으면 더 잘산다 하더라구요 모종 사오는 집이 하우스에 심고 고구마 순 잘라 팔거든요 해서 하루 시들게했다가 심고물주고 어제 아침 모종 심은곳만 흙을 덮어 주고 보니 끄거운 햇볕에 비닐에 반사된 열과 빛이 순을 힘들게 하겠다 싶어서다시 모종삽 들고 빈틈 없이 심은 윗부분에는 흙을 다 덮어 줬습니다  잎에는 흙이 다으니그나마 비닐위 보다는 낫지 싶어서요 알뜰살뜰 고구마순도 살피고 보니 흐믓 합니다  저녁시간 땅콩 심으로 가서 보니새순들이 고개를 들고 그 더운 햇볕..

산새들 몰래 땅콩 심는다고 심었어요 ㅎ

밭이 크다 보니 밭골이 길어요 해서 밭골의 윗쪽 으로는 고구마를 심었구요 끝자락으로 땅콩을 심었습니다  이번 밭은 다른분이 갈았는데 휘어지게 밭을 갈아서 물길 내는데 애먹었네요 ㅎ그래서 물길낸 끝자락으로 땅콩 심었네요  고구마는 물이 너무 많으면 단무지 같이 크게 자라서요 호박고구마 거든요 항상 모종 사오는 집이 있어요 하우스 안에서 모종을 키워서 잘라서 바로 주시거든요 이댁 호박 고구마가 달고 맛납니다 ㅎ 해마다 3단 300개 모종 사다 심어요 모종 나오기 시작할때 너무 일찍 심으니 찔레꽃 필무렵 많이 죽더라구요 한단이상씩 그래서 이맘때 심습니다  이맘때 심으면 이쁘게 자라면서 장마철비도 슬슬 오고 해서 죽지도 않고 고구마도 저렇게 심어 7박스 밖에 안나오던게 늦게 심으니 20박스씩 캐더라구요  토양살..

으아리네 마늘쫑 뽑았어요 얼마나 틈실한지 ㅎ

어제 마늘쫑 뽑았습니다 ..6골 중에 3골 뽑았어요 ㅎ항상 이맘때  뽑는데마늘쫑이 실합니다  너무일찍 뽑아서가늘고 그런게 아니라 양글어서 궁채같이 오독하니씹히는 식감이 좋습니다 ㅎ 거친 먹걸이가 건강에 좋다는거 마늘쫑은 전체가 섬유질이라 좋습니다 ㅎ장아찌나 청 발효액 담아도 좋습니다 ㅎ

고구마 심었습니다 오늘 ㅎ

오늘 참 바빴네요 포도밭에 첫번째상순 질러 주는거 마무리 다 하고  곁순도 따주고  점심 먹고는 땅콩 심을거 피땅콩 까고 4시쯤에 비닐 씌워놓은고구마밭에 가서고구마 3단 300개 심었습니다  심고 물을 4번 정도 흠뻑 주고 왔네요 내일 아침 새벽에 가서 붙쌓아줘야지요 그리고 마늘쫑도 뽑고  저녁에 땅콩 심으려구요

카테고리 없음 2024.06.01

화단과 언덕을 가득 채운 어성초 꽃ㅎ

이제는 또 제일 많은 꽃잔치 시작 입니다 ㅎ화단에서 언덕까지 가득 채운 저 어성초들 제가 어성초를 좋아라 하거든요  잎과 꽃이 좋아서조금 얻어서 가져다 심은것이 다행이도 체면은 있는지 화단에 겨울지나 복수초나 수선화  히아신스 등등 이른 봄꽃이 다 지고 나면 이제사 허전한 화단에 잎과 꽃으로 가득 채워 준답니다 ㅎ 꽃도 피고 지고를 반복하다보니 한동안 지나다니는 길에 눈이 심심하지 않습니다 ㅎ어성초 이제 막 몇송이씩 피기 시작 하네요 ㅎ하얗게 언덕을 덮을 겁니다 아마도 ㅎ자주 사진 찍어 올릴께요 ㅎ

금은화인 인동초가 꽃 구경 하세요 ㅎ.... ^^*

덩굴식물이 옆에..주변을 휘감고 자라기 때문에 화분에서도 설치물을 세우고모양 잡아 주면서 으아리꽃같이 키우면 관상가치가 충분하고 이쁜 식물 입니다  그런데 저혼자 어느새저렇게 자라서 덩굴을 감고 심지도 않은곳에서 자리를 잡아향기를 내품고 아름다운 꽃을 저리 자랑하고 으아리네의 눈길을 사로잡아 버리니 어찌 합니까 봐줘야지요 ㅎ 자연속 이다보니 언제 씨앗이 떨어져 자라서저만큼 꽃을 피우기 까지  저 몰래 숨어자랐을 수도요 언덕인데 낫들고 엇그제도 씨방 떨어진 식물들 확인하고낫들고 풀베어 냈는데 안다치고 용하게 꽃을 피웠네요 ㅎ 인동초가 ..향기가 참 그윽 하니 좋습니다 꽃도 차로 마실수 있구요 우리의 인동초에도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습니다  검색공부 아시지요인동초의효능........이렇게 ㅎ검색 한번 해보시구..

오이지27일에 담고..... 오늘이 3일째 인데 ^^

27일 오후에 오이지 담고 29일 이틀지난 어제 오후 에 보니 이렇게 색이 변하고 ㅎ     오늘 아침에 찍은 사진 입니다  어제 보다는 더 익어 갑니다  ....    내일이면 먹어도 되겠어요 ㅎ   오이지 물없이 담았어요 27일 오후에 그런데 어제 29일 오후에 보니누렇게 그럴싸 하게 색이 변해 있더라구요  먹고 싶었어요  ㅎ색만 봐도 좋아 하는 오이지라 ㅎ그런데 오늘 아침에한번 뒤집어 주면서 보니 어제 오후 보다도 더 익은 색이 나오네요 내일은 다 익어서 동생 줘도 될듯 합니다 ㅎ물하나 안넣고 담았어도저렇게 물이 헌건 합니다 동생 주고 한번 더 담아 야지요 ^^*

오이 반접 50개 사다가 오이지 담았어요 ㅎ

오이지를 애들도 좋아 하는데 남동생이 좋아라 해서 오이지 담았어요  작년에도 우리통장님네 집에서 같이 담았어요 두 집거를 따로 따로언니 할때 올해는 같이 배운다고 해서 통장님은 한접 저는 반접시장가서 반접에 18000 원  주고 샀어요 ㅎ 오이반접 50개  소주1병  식초 900미리 1병설탕1100g  굵은소금 700g김장 비닐 두개 필요 합니다  오이 한줄씩 놓을때꼭지 있는 부분을 위로 가게 놓고다음줄은 반대로꼭지가 아래로 가게 한줄 놓고 이렇게 얇게  한줄씩 아래위바꿔 놔야 잘 절여 집니다 오이 한줄 놓고한줄에 소금 3주먹 뿌리고설탕도 3주먹 뿌리고 그리고마지막 한줄 더 놓기 전에소주 1병 부워주고식초도 한병 부워 주고  마지막에 남은 한줄 오이 놓고소금 설탕 남은거  위에 뿌려 주고 비닐 물 안세게..

카테고리 없음 2024.05.29

이렇게 큰뱀이 허물을 밭에서 벗엇는데 무슨뱀일까요 ...

밭갈아야 해서 가장자리울타리 부근에 풀들을 낫으로 베다 보니 머가 누런게 있어서 긴풀인줄 알고 잡아 당기다 얼마나 놀랐는지요  가장자리에 풀을저번에도 낫으로 한번 베어내서 누런풀도 있고 새로 올라온 풀도 있어서 누런물이려니 햇지 뱀 허물 인지 알았어야 지요  밭농사 오래 했지만이렇게 큰 뱀 허물 보는것도 처음 입니다 세상에 아니 무슨뱀이 이렇게 클까요 저 빠레트가 큰거라 가로120 센티는 될건데 구불구불해서 그렇지빠레트 크기 그 이상 같습니다 저 뱀이 허물 벗을때저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ㅎ참나 얼마나 놀랐는지 어이가 없었네요 꽃뱀이나 밀뱀  구렁이 종류 밀뱀일 가능성이 ㅎ애고 뱀이 제일 싫고 무섭고 징그럽고 안보고 싶은 생물중에 하나 입니다 ...

딸래미줄 반찬 만들기......ㅎ

밭에 로타리 치고 밭을 갈던날 길건너 동네분이 집에서 키운 거라고표고버섯을 따서 주시더라구요 일요일에 딸도 온다고 하고 그래서보섯볶음도 하고 반찬좀 만들어 주려고마트가서 장좀 봐왔네요 배추것절이  오이부추 무침멸치무침 돼지불고기재고 ㅎ시금치 무침에 어묵만 시간이 없어서 못했어요 ㅎ 배추것절이 멸치 오이무침사진은 정신없이 반찬 하느라 못 찍었어요 이때  딸이와서 수다 하느라고 ㅎ 혼자 할때는 하면서 사진 찍으면서 그리 햇는데 딸이 오니 좋아서 수다에 사진찍는일도 잊고 ㅎ반찬 해서 보내고 나니 좋은네요 마음이 이게 아마 엄마 마음이지 싶습니다 아들이 걸려요 이런날은 ㅎ

카테고리 없음 2024.05.27

으아리네 야생화 섬초롱 꽃이 피였어요 ~ ㅎ

으아리네 야생화 섬초롱 꽃 입니다 자주빛이 강한 섬초롱도 있고하얀 섬초롱꽃도 있는데항상 흰색이 더 많은  섬초롱꽃이먼저 피는듯 합니다  환경에 잘 적응 식물 같습니다  저 섬초롱이 자라는곳은흙이 얼마 없는 곳임에도 뿌리를 내려 저렇게이쁜 초롱꽃을 피워 냅니다  여름이네요 이제 섬초롱꽃도 피고  ^^*

밭갈엇어요 농기계가 얼마나 크던지 울타리 다 찢고 ㅎ

밭을 가는데 트렉터가 크다보니마늘밭 옆구리 울타리 하나를 찢고그 옆 밭으로 가야했구요올라가는 길이 있어도 갈수가 없어서요처음에 올라 가려다가 울타리망을 다 찢었구요  밭 안에는 안데로 다 울타리를 찢고망가트려서 다시 하구요 고라니가 들어오니찢긴망을 조금도 아니고 그냥 둘수가 있어야지요구관이 명관 이라고 동네에서 하시는 분이참 잘하시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분이 밭갈면..땅 한톨 빈틈 없이 다 갈아 주는데 이분은 기계는 큰데 미국같은 큰땅이나 갈을가이렇게 큰 밭도 여기저기 짜투리땅 만들고 트렉터가 옆으로 서있는 저 길이만큼 밭을 못갈어서 반은손으로 밭고랑 만들었어요 글쎄  한가운데는 트렉터 만큼 밭골도못만들어 그냥 밀어 주기만 해서 트럭 한대 들어올길만 남기고트렉터가 갈은 밭 끝에 이어서제가 다 ..

5월 25일 밭 갈기전 풀약 안한 밭 모습 ...

밭 갈아 주시는 분이여러 동네에 거처 주변에 딱 한분 있어요 그나마 그분이 포도밭 일로 바쁘고 보니 이번에는 산을 넘고 구비구비 여기는 동구인데 5동네 건너건너 중구에 계신분을 모셔다가 밭을 갈았어요  이분이 하루는 와서그냥 밭에 풀만 전체 갈아 엎고 가셨어요 ㅎ다음날은 오셨는데  고랑 폭을 너무 넓게 해오셔서 연장이 없으시다고 다시 가셔서 오후 급한일 하고 다음날 오시겠노라고 ㅎ 그래서 하루더 3번째 와서겨울 밭 두곳을 가아 주고 가셨네요 어제 밭 갈기전 풀약 안한 밭 모습 입니다  봄 부터 풀을 한번 다 베어내고 다시 또 풀이 가득 다시 또 풀을 한번 더  베어 냈었네요 그리고 바로 밭을 갈음 딱 맞는데 밭갈아줄 분들이 없어서 이제겨우 갈았네요 늦어서 고추를 심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ㅎ

화단에 언덕에도 여름에는 어성초가 주인.....^^

화단이나 언덕에는 겨울이 지나면서 부터복수초와 현호색 앵초 노루귀등등겨울과 봄사이의 야생화들이 핍니다  그 꽃들이 지고 나면수선화 히아신스 작약 매발톱 등등 꽃이 피고 여름이 가까워 오면 범의귀과인 바위취나창포 돌나물 장미 어성초 등이피기 시작 합니다  화단은 그래서 순서데로피고 지고를 꽃들이 그려내 줍니다 사계절 그래서 으아리네가심심하지는 않습니다 ㅎ 이번에는 창포도 피였고 장미도 피엿고어성초가 하얗게 저 꽃봉오리를 펼친 시기 입니다 전체가 어성초이니 피면 참 이쁘지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