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 으아리네 겨울 풍경 입니다......제일 아래 사진은 연탄 난로 속을 빼논건데 그위에 작은 가마솥뚜껑을 얹어놨습니다.....그냥 볼때도 나름 어울렸는데 눈이 덮힌 지금은 입가에 웃음이 짓는 그림 입니다....ㅎ 연탄난로 속을 몇개 더 구하고 싶네요 갑자기 몬가 해야겠..

햇볕이 너무 좋은곳이라 청국장가루 찹쌀 고추장은 약간 물게 담아봣네요 ....^^* 잘 담은 찹쌀 고추장은 마지막 소금간을 해서 이렇게 소독한 항아리에 담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으아리네의 청국장가루를 이용한 고추장담기가 끝났습니다........^^* 올해 고추장을 두번 담았습니..

^^*!!~~~~~~~~~~~~~~~~~~~~~~ 직접농사지은 고추를 아주 바삭 말려서 꼭지떼고 하나하나 닦아서 고추장 고추가루로 빻아왔습니다...^^* 콩을 삶아서 청국장으로 이틀을 띠워서 잘 말려서 가루로 빻아왔습니다........청국장가루로 담으려구요..^^* 청국장가루는 으아리네가 좋아라해서 4키로 준비했..

^^*!!~~~~~~~~~~~~~~~~~~~~~~ 찹쌀고추장을 담을 찹쌀은 잘 씻어서 물에 7시간 정도 불려서 물기를 뺀다음 방앗간에 가서 고추장용으로 빻습니다..^^ 방앗간에서 빻아온 찹살을 엿질금물에 넣고 밤새 삭혔다가 가마솥에 넣고 푹푹 끓여서는 반으로 쫄여 줍니다..^^* 찹쌀이 눌지않게 계속 끓을때까지 잘 저어 주는게 중요 합니다....끓기 시작하면 안저어도 되네요...^^* 엿질금물이 끓기 시작하면 물엿이나 조청을 10키로 넣고 같이 끓여 줍니다......^^* 이렇게 폭폭 끓여 주면서 이물이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쫄여야 고추장이 변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반으로 쫄게 되면 주걱으로 퍼봣을때 약간 끈적하니 액이 진합니다 ...진한갈색으로될때까지 쫄임 ㅎ 맹물과 물엿의 반정도의 농도라고..

^^*!!~~~~~~~~~~~~~~~~~~~~~~~~ 엿질금을 미지근한 물에 담아서 한시간정도 불려 줍니다.....이번에는 재래시장서 엿질금가루 3되 삿네요....^^* 큰 그릇을 하나 준비해서 엿질금을 고운 망채에 걸러서 물을 받습니다........^^* 뿌연 엿질금물 보이시지요...식혜를 할때는 뿌연물을 가라앉혀 위에 맑은..

오늘 저녁은 멸치넣고 푹 끓여서 육수 만들어 놓고 ...계란도 삶고 묵은김치도 쫑쫑 썰어 놓고.. 자연산 으아리네가 주운 도토리로 묵만들어 놓은거 먹기 좋게 썰어넣고..김가루에 대파 송송 ㅎㅎ 거기에 밥을 적당히 넣어서 묵밥을 해먹었습니다.............^^* 도토리묵에 반찬은 묵은지 송..

^^*!!~~~~~~~~~~~~~~~~~~~~~~ 농장 움막 옆에 앵두나무 옆길하고 산속 풍경 입니다...........^^* 모두가 눈을 즐겁게 해주네요 ㅎ 춥기는 하지만도 치울생각하면 그렇지만 ㅎ 보기에는 좋으네요 ㅎㅎ 눈구경 값 주세요.....카드 받습니다.......ㅎ ^^*!!~~~~~~~~~~~~~~~~~~~~~~~~

^^*!!~~~~~~~~~~~~~~~~~~~~~ 하얀솜 속에서 까만 열매들이 고개를 살며시 내밉니다....흰색과 검은색의 세련됨 이네요... 쥐똥나무 입니다... 열매도 약으로 쓰는건데 못따서 그냥 저리 있습니다....^^* 쥐똥나무 열매는 남정목 이라고 하는데 겨울철에 까맣게 익은것을 떠서 말려 가루를 내어 먹거..

하우스 뒷쪽의 산에 있는 낙엽송 나무에도 하얀눈으로 덮어서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을 했습니다...^^ 저맇게 크고 아름다운 트리 많이 보신적 있으신가요 ㅎ 반짝이는 전구라도 달아볼까요 ㅎ 순색의 세상을 눈으로 보는 즐거움 입니다........^^* ^^*!!~~~~~~~~~~~~~~~~~~~~~~

^^*!!~~~~~~~~~~~~~~~~~~~~~~~ 이눈은 아마 시작일 겁니다.........겨울에는 시내 보다도 시골이라 그런지 눈이 많이 오거든여.... 하얀 세상이 있어 마음만은 행복 하네요 ㅎ 사람이 다니는 길만 눈을 치우고 다닙니다... 주의가 온통 하얀세상에 사람이 다니는 길만 보이니 나름 또 이쁘기만 하네요..

^^*!!~~~~~~~~~~~~~~~~~~~~~ 으아리네 시골 가는 길이 항상 사계절이 곱고 이쁜 길 이지만.... 눈이 온 다음 시골 들어가는 길은 이렇게 한폭의 그림 이였습니다.... 재주가 많은 자연 입니다....모든 생명을 겨울잠에 가두어 놓고 ...그위에 하얗게 그림을 그려 놓습니다... ^^*!!~~~~~~~~~~~~~~~~~~~~~~

^^*!!~~~~~~~~~~~~~~~~~~~~~~~~~ 올해 처음 눈이 오던날의 으아리네 농장 찰칵....^^* 배추 나눔이로 으아리네는 바뿐 주말을 보냈습니다..... 차한잔의 좋은 맛남도 너무나 즐거웠네요 ㅎ 은서맘님 현빈엄마 희동이네 등등 만나서 모두 반가웠습니다....^^* 누추한 곳이지만 코가시린 추운거 아랑곳 ..

^^*!!~~~~~~~~~~~~~~~~~~~~~~~ 야생화 하우스 안에 있는 다육이들이 꽃대들을 오랫동안 피워 주고 있습니다.........^^* 일반 야생화들은 꽃들이 피면 그리 오래 가지는 않습니다......꽃대도 쉽게 사그러지기도 하구요.... 그런 반면에 다육이들은 야생화들이 긴긴 겨울밤을 준비하는 이시간에도 이..

^^*!!~~~~~~~~~~~~~~~~~~~~~~ 내년에 맛있는 된장이 되어줄 으아리네 메주들 입니다...........^^* 처마끝 아래서 잘 마르고 있습니다.....잘마르면 따끈한 아랫몫에 이불덮고 푹 잘뜨면 깨끗하게 씻어 말려서 ... 간수가 잘빠진 소금으로 맛나게 간장도 내고 다시 건져서 된장 만들면 됩니다......^^* 매..

^^*!!~~~~~~~~~~~~~~~~~~~~~~~~ 절인 배추도 깨끗하게 씻어서 소쿠리에 물빼는 중입니다...........^^* 갓도 골파도 으아리네 밭에서 바로 뽑아서 준비해서 싱싱 합니다 ...........^^* 무우와 대파도 으아리네가 농사 지은거랍니다.............^^* 으아리네가 직접 농사지은 으아리네표 고추가루 입니다.......

^^*!!~~~~~~~~~~~~~~~~~~~~~~~~ 김장배추 버무리고 난데다 무우 큼직하게 썰어넣고 버무릴 준비 중이네요 ㅎ 무우를 큼직하니 잘라 놓은것만 봐도 먹음직 스럽지요 .......^^* 어제 인천에 사는 지인댁에 보낼 김장 김치와 무우 석박지를 담았습니다........^^ 김장 배추를 버무려서 김치통에 담아 보..

^^*!!~~~~~~~~~~~~~~~~~~~~~~ 어제 밤에 농장에서 늦게 돌아왔는데 차델데가 없더라구요....그래서 정주차를 못하고 가운데를 막았네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차델데가 있나 내려가보니 한자리가 비어서 차를 데러 가는데 경비 아저씨가 부릅니다.. 아줌마 어제 택배 온거 있는데 내려 오신김에..

^^*!!~~~~~~~~~~~~~~~~~~~~~~~ 묵은김치를 그릇 바닥에 두쪽을 척척 올려놓고요...그위에 깨끗하게 손질한 자반 고등어를 얹습니다... 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얹었네요...그리고는 쌀뜬물을 재료들이 잠길 정도로 넉넉히 부어 줍니다....^^ 불을 켜서 묵은지가 푹 무르도록 익혀준 다음에 간..

^^*!!~~~~~~~~~~~~~~~~~~~~~~ 날이 추워져서 김장 무우가 얼가봐 모두 뽑아서 잘 두고는 무우청은 저리 높이 매달아서 말리고 있습니다.. 바람도 잘불고 날이 좋다보니 요즘 잘 마르네요 바람이 강한 날에는 바람결에 낙엽처럼 떨어지기도 합니다.. 잘 말려서 시래기 된장국도 끓이고 나물로도 조..

^^*!!~~~~~~~~~~~~~~~~~~~~~~ 얼마전 대전에 눈이 많이 오던날의 시골길 모습 입니다..........^^* 나뭇가지위에 내려 앉은 하얀 눈들이 수묵화를 보는듯 합니다.... 농장 가는길에 있는 제일 큰 언덕인 지프제 약수터 언덕 입니다.... 눈이 이보다더 적게 내릴때도 버스도 안들어가는 시골길 이네요.. ..

^^*!!~~~~~~~~~~~~~~~~~~~~~~~ 올해 으아리네가 배추를 나눔이도 하고 한다고 많이 심었습니다....... 그래서 무료 급식 하는 복지관...소방서...파출소 등등 여러곳에 수고 하시는 분들께 올해 김장은 으아리네 배추밭에 오셔서 배추들 김장 하실만큼 뽑아다가 하시라고 말씀을 조심스럽게 드렸더..

^^*!!~~~~~~~~~~~~~~~~~~~~~~~ 눈이 온후 시골길이 이렇게 하얀 눈길로 변했습니다......... 봄이면 고운 벗꽃으로 반겨주고... 여름이면 초록잎으로 ...가을에는 고운 단풍으로 웃어주던 그 길들이.. 겨울 앞에 손을 들고 항복 했습니다....높은 곳에서 내리는 하얀눈이 ....만지면 녹는 그 눈이.. 힘이..

^^*!!~~~~~~~~~~~~~~~~~~~~~~ 대전에도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고속도로를 거의 빠져 나가는데 눈앞에 가을과 겨울이 함께 보입니다... 음지와 양지의 차이도 보이네요...물러나기 싫은 가을과 밀어내는 겨울이 마치 힘을 겨루는듯 합니다.. 미쳐 단풍든 낙엽을 떨쳐내지 못한 나무들과 게으름 ..

^^*!!~~~~~~~~~~~~~~~~~~~~~ 다육이가 요즘 꽃을 피는 시기인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이쁠수가 없네요 ..ㅎ 모가 그리 바뿐지 눈길을 자주 주지도 못하는데 잘커주어서 고맙네요...^*^ 어제 이 다육이들 때문에 하우스에 방열등 설치 마쳤습니다.....올겨울 안춥게 지낼 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