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오늘이 정월 대보름 이네요...저희들 어린시절에는 보름이면 부스럼도 깨라고 엄마가 호두며 땅콩 사탕을 사다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깡통에 구멍을 내서 불을지펴 끈을 매달아 높이 높이 동그랑게 원을 그리면서 돌리며 지불놀이도 했지요.. 보름날 아침이면 제일 먼저 하는일이 오늘 ..

으아리네 시골 농장이 워낙 춥다 보니 야생화들이 자라기에는 별로 탈이 없어 보이는데.. 다육이나 열대성 관엽식물들은 조건상 견딜수가 없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욕심껏 들여놓은 다육이들이 염려 했던 거보다는 잘 견뎌 주고 있는거 같습니다....^^*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 ..

봉숙이가 요즘은 제법 낮도 익고 컷다고 잠자는 시간은 줄어 들고 뛰어 노는 시간이 늘어 났습니다... 얼마나 개구장이 인지요 ㅎ 잠시를 가만히 안있습니다........장난기가 가득하고..이빨이 나느라 근지러운지 무조건 물어 뜯고 봅니다....제손은 여기저기 놀아주다 이빨에 물려서 상처..

엄마 ....이 엄마 라는 두글자에는 보이지 않은 많은 내용이 숨어 있습니다... 어떨때는 두려움으로 ..행복으로 .슬픔으로 ..괴로움으로 아픔으로 쓰라림으로 즐거움으로 웃음으로... 엄마라고 불리우는 두글자에 더러는 눈에서 소리없이 뜨거운 눈물을 품어 내게 하는 재주도 있습니다.. ..

아직도 으아리네의 겨울은 많이 남아 있지만...그래도 봄은 조금씩 조금씩 소식을 전해 옵니다.. 이른 아침 해뜨는 거에서 해가 지는 저녁 시간에도 조금씩 시간의 변화를 알려 줍니다 .. 새들의 울음 소리에도 밝은 인사가 전해오고 오르는 산길이 질퍽하니 발목을 안놓습니다.. 이렇게 ..

설이가 설이의 3/1정도 되는 달이를 그냥 발로 누르고 아는척을 합니다...애공 ㅎ 어딜 밟을 데가 있다고 ㅎㅎㅎㅎ달이가 고생이 많습니다...ㅎ 설이도 달이도 모두 지난주에 미용을 해서 왔는데 일주일만에 제법 길은거 같습니다...ㅎ 달이 혼자 울타리에 있으면 심심해서 울텐데 그래도 ..

얼마나 음직이는지요 사진을 찍을수가 없습니다...흔들렷어요 찰칵 하는데 음직여서 ㅎ 아들 말로는 7개월 됐다고 그러네요...얼마나 작고 귀여운지요 ...^^* 지난 주에 아들이 장모 치와와 블랙탄을 데리고 왔습니다......얼마나 작고 귀엽고 이쁜지요... 여자 아이구요 한 7개월정도 됏..

지인 한테서 문자를 한통 받았습니다.....카페에 화분 드림 있는데 함 보시라고 필요하실거 같다구요.... 마침 제가 노트북을 안가지고 농장에 가있을때라 볼수가 없어서 대신 신청을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지인이 화분도 드림 신청 해주시고...화분도 받아서 농장으로 오신다고 문..

전화가 옵니다.....얘 입춘인데 절에가게 삼제풀이 하게 옷가지하고 동전도좀 준비해라.....절에는 엄마가 간다.. 부적도 차에 넣은 부적하고 재수 부적 삼제 부적 할거니까 그리알구.....이러 시네요.. 입춘날에 바람은 왜그리 부는지요...엄마 내가 갈께 엄마는 쉬어 날도 춥고만 괜히 가서..

다육이가 한겨울을 잘 견디고 있습니다....너무 이쁘기만 합니다.........^^* 요즘고 꽃을 피우나 봅니다 ....열심히 피고지고 하네요....매스컴에서 올겨울 추위가 길고 눈도 많이온다... 라고 방송들을 해서 많은 걱정을 하면서 겨울을 맞았는데...다행이 눈도 많이는 안오고 .. 추위도 견딜만..

우리 봉숙이가 실컷 뛰놀다가 잘때는 이렇게 이쁘게 잡니다.....너무 귀엽지요 ㅎ 여러장의 찰칵 찰칵 소리가 거슬리는지 실눈을 뜨고 경고를 ㅎㅎ 으아리네 한테는 너무 소중하고 귀여운 복덩이가 들어온거 같습니다...^^* ^^*!!~~~~~~~~~~~~~~~~~~~~~~

저희 봉숙이의 자는 모습 입니다.......^^* ㅎ 얼마나 귀염을 떠는지요 ㅎ요즘 봉숙이 보는 재미로 삽니다 ㅎ 조금 컷어요 귀도 쭈욱 올라가고 제법 보테의 자세가 나옵니다 ..ㅎ 얼마나 잘뛰어 노는지요 ㅎ 성격도 한성격 하는거 같아요 하나 찍으면 끝장을 보네요 ㅎ 밀어내면 달라들고 제..

잘생긴 옥돔이 한팩 한팩 넣어서 스티로폼 한상자에 9 마리가 들어 있더라구요.. 그릇에 물을 조금 넣고 마늘 찧어 놓은것을 넣습니다........^^* 삼삼하게 하기 위해서네요 .. 으아리네는 조림 할때 진간장과 조선간장을 조금씩 섞어서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설탕 조금 넣고 고추가루도 적..

보스턴테리어 2개월 여자아기 노는모습 ^^* 장난감을 사줫더니 아주 얼마나 신나게 가지고 노는지요 ㅎ 우리 봉숙이도 신나지만 보는 저희들도 모처럼 많이 웃어 봅니다 ㅎ 귀염둥이 봉숙이 우리 건강하고 이쁘게 잘살아보쟈 .....ㅎ ^^*!!~~~~~~~~~~~~~~~~~~

겨울이라 물을 조금 말리고 있는데 흙 보이시지요 바짝 마른 마사토 ..한번 물을 주어야 할까 봅니다... 산골짜기 꼭대기에서 그래도 잘 버티고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이쁜 다육이들 입니다.. 최하 영상 1도 정도 보통 영상 5도이상 유지 되는거 같습니다... 화분에 곱게 옮겨야 하는데 모가..

농장에 다녀 왓더니 한우 선물 셋트가 두개나 경비실에 보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열어보니 불고기감과 국걸이 구이용 이렇게 나누어져 있네요...그래서 불고기감먼저 해먹기로 했습니다 ..ㅎ 냉장고 열어 보니 야채는 부로콜리 밖에 없어서 간단하게 순수 고기맛난 내기로 하고는 .. ..

밤새 봉숙이가 잘자고 낮에 움막의 온도가 올라가기에 입혔던 옷을 벗겨 놓았더니 아주 신나서 뛰어다닙니다 ..ㅎ 얼마나 집요 하게 장난을 치는지요 제손을 물기에 아파서 스윽 밀어 내면 다시 달라들고 또 달라들고 ㅎㅎㅎ 장난좀 같이 해주다 보니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지네요...ㅎ ..

보스턴테리어 여자 아기 입니다..........자는 모습이 천사 같아요.........^^* 아기들은 다 이쁘잔아여 ...얼마나 이쁜지요 보고 또보고 이불 덮어 주고 뽀뽀해 주고 ㅎ 올해는 이녀석들 키우는 재미에 또 한해를 보내지 싶습니다....아들이 데려왔는데 아들한테 고맙네요... 제가 부탁을 했거..

우리집 새로온 식구 설이를 소개 합니다...........^^* 25일 주말에 아들이 키우다가 데려온 설이 입니다....한만리 장모 치화와가 또 있는데 ..너무 작아서 당분가 아들이 키우다 준다네요....여자 아이구요 우리 설이도 착하고 다커서 그런지 얌젼 합니다....^^ 애교가 많구요 얼마나 잘 뛰어 ..

아들이 토요일인 25일에 이쁜 강쥐 두마리를 데려 왔습니다.... 우리 봉팔이 여친을 데려 오랫더니 이렇게 어린 강아지를 여친으로 데려왓네요 .. 보스턴 테리어가 승질이 안좋아서 다큰여친은 아마 싸우고 그럴거라구요 여자 아기를 데려 왔어요.. 아들이 데리고 있으면서 3차 예방접종까..

^^*!!~~~~~~~~~~~~~~~~~~~~~~~ 찌글이 양푼에다가 순두부 넣고 돼지고기 갈은거 조금넣고 김치 쫑쫑 썰어 조금 넣고...새우젓간만 조금해서는 가스렌지에 한번 뽀글이 끓여 와서는 미니 하웃스 연탄난로 불에 얹어 놓고 계란하나 툭 깨서 넣었네요..ㅎ 김치쫑쫑 돼지고기 갈은거 조금은 양푼에 다..

^^*!!~~~~~~~~~~~~~~~~~~~~~~~ 얼마전에 동네 어르신께 안녕 하신지 전화를 드렸더니 제주도로 나들이 가셨다고 오믄 전화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몇일을 어르신댁을 오가며 봐도 집을 부탁해 놓으셨는지 다른 분들이 보이시고 어르신은 안보이시더라구요.. 목요일에 오신다고 하셨는데도 안보..

^^*!!~~~~~~~~~~~~~~~~~~~~~~ 한여름의 으아리네 입니다........날이 춥다 보니 사람 마음이 여름을 그리게 되네요 ....^^ 지금은 겨울이라 모두 코자자 하고 있습니다 ..잎도 하나둘 떨어져서 앙상한 자연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 겨울에도 물은 주어야 하는데 날이 추워서 미루고 있습니다...구정전..

^^*!!~~~~~~~~~~~~~~~~~~~~~~~~~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에 창문 밖으로는 하얀 눈이 펑펑 입니다...... 바람도 불지 않는지 창밖으로 손을 내밀어 볼만큼 이쁘게도 내립니다.....내리는 눈은 마치 솜털 같습니다... 도시가 이런데 시골의 하얀 눈속의 자연은 더욱더 이쁘지 싶습니다....시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