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2715

마늘쫑 고추장에 조물조물 무침했어요 ㅎ

2023년 마늘쫑 6골 모두 뽑아 내면서 한골은 으아리네가 장아찌 담았습니다 ㅎ 장아찌 담고 몇단 저렇게 남겨서 먹기 좋게 썰어서 끓는 물에 소금좀 넣고 몰캉하게 데처서 고추장 조금 소금조금 설탕쬐금 넣고 조물조물 무침 했습니다 맛나네요 몰캉 하니ㅎ 조금더 남겨서 무침해 놓을걸 그랬나 싶습니다 ㅎ 이제는 마늘쫑도 없어요 ㅎ

으아리네 야생화 어성초 꽃 입니다 ..........^^*

어성초가 언덕 한가득 군락으로 피고 있습니다 번식력이 좋아서 언덕을 다 채우지 싶습니다 ㅎ 잎은 고구마잎 비슷하고 꽃은 하얗게 피는데 어성초는 만지면 고기 비린내 비슷한 향이 있습니다 ㅎ 그래서 어성초라고 한답니다 ㅎ 꽃에 수술이 참 인상적이구요 키워 보시면 관상적으로 참 이쁜 야생화 입니다 어성초에는 건강에 좋은 효능이 많습니다 검색창에 어성초의 효능...... 이렇게 검색공부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산속 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어성초들이 오가는 길목에서 발걸음 가볍게 해줍니다 ㅎ FIFA Uㅡ20 월드컴 2023 준결승전 지금 막 시작 했습니다... 결승전까지 가면 좋겠습니다 ㅎ 아자아자 대한민국!!!~~~~~~~~~~~~~결승가쟈!! ㅎ

오징어젓갈과 낙지젓갈 섞어서 버물버물 양념 ㅎ

아들 딸래미 반찬 해주려고 농수산물 젓갈 전문 시장으로 갈까나 하다가 시간도 바쁘고 해서 농협 마트에가서 오징어젓갈 1키로 한통 낙지젓갈 1키로 한통 이렇게 사왔네요 젓갈금이 왜이리 올랐는지요 ㅎ 두개 52000정도 줫어요 ㅎ 그냥 안먹고 양념 다시 해서 먹어요 저희는 ㅎ 낙지도 먹기 좋게 자르구요 오징어 젓갈도 먹기 좋게 자르구요 두가지 젓갈을 섞었어요 아들이 섞어서 해달래서 ㅎ 그런데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맛나더라구요 ㅎ 양파 두어개 넣고 당근두어개 넣고 마늘툭툭 넉넉히 대파도 서너뿌리 넉넉히 고추가루 밥수저로 6개 그리고 설탕 쬐금 넣고 버물버물 골고루 섞어 주면 됩니다 ㅎ 그러면 양파 당근 먹는 재미도 있구요 당근이 짭짤한것을 빨아 드려서 젓갈맛은 순해지고 양파나 당근은 간이 배서 맛납니다 이렇..

고추밭에 풀뽑고 첫줄 매줬습니다 ^^*

고추 모종 심은지 한 20여일 되었나 봅니다 위로 가지도 벌어지고 해서 키만 조금 크면 좋겠다 줄좀 매주게 그랬는데 그래도 어느새 땅내를 맡고 가지도 벌고 첫줄 매줄정도로 키도 컸어요 ㅎ 해서 고추 줄매줬습니다 .. 이제 정말 병안나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약한번 안했습니다 이웃들은 벌서 세번도 해준집 있습니다 늦게 심은지라 늦게 소독 해주려구요 이제 이밭에서 마늘은 수확 할거고 땅콩이며 고구마 고추 들깨들이 잘커주기만 바라면 됩니다 ㅎ

이렇게 이쁜 금계국길 보셨는지요 ㅎ

높은 기온이 이어진 몇일 사이에 노란 금계국들이 활짝 피였네요 농장 입구에 산이 가차울수록 꽃봉오리들만 바글이 하던것도 이제는 제법 활짝 피여서 외롭던 한쪽 금계국에게 짝꿍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ㅎ 요즘 마늘밭으로 고추밭으로 고구마 심은곳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ㅎ 저 노란 꽃들 때문 이지요 ㅎ 이쁜 금계국 말그데로 금다발 국화가 가득인디 제가 머가 부럽긋어요 ㅎ 정말 이쁜 금계국 길이 되지 싶습니다 ㅎ 어떻게 커피 한잔씩들 들고 나오시렵니까 한걸음 걸으시러요 ㅎ

마지막 마늘쫑까지 모두 뽑았습니다 ㅎ

오늘 두골반 남은 마늘쫑 마저 뽑았습니다 마늘쫑 처음으로 판매 해봤어요 ㅎ 3만원 받고 판매 했네요 아드님이 어르신 모시고 오셨더라구요 고관절 수술하신지 일년 되신 분이신데 마늘쫑장아찌를 못담으셨다고 보고 사신다고 오셨네요 친정엄마 생각이 났습니다 . 아드님이 어머님이 많다고.. 좋아 하신다구요 애쓰게 농사지은거 넉넉히 후하게 주셔서 감사 하다고 잘먹겟다는 문자 보내셨더라구요 .. 정말 농약 한번 안뿌리고 키운 마늘이고 인위적으로 물한번 주고 키운적 없는 건강한 자연재배 마늘들 이네요 더러 못큰 못냄이들 있지만 자연이 주는데로 먹어야 지요 ㅎ 어느분이 주신 문자 한통에 참 행복했네요 ㅎ 오늘은 기분 좋은 날이였습니다 ㅎ

오이지 담은거 썰어 조물조물 무침으로 ㅎ

오이지를 한접 가차이 담았나 봅니다 한번은 전용 오이지 담는거 50개 사서 담아서 이집 저집 나누니 몇개 없어서 다시 40여개 통통한거로 사다가 담았어요 이것도 해서 이집열개 저집열개 그러니 또 없어요 ㅎ 사진속은 전용 오이지 50 반접 사다 담은건데 너무 얇아서 먹을게 없는거 같은데 아닥아닥 맛납니다 ㅎ 통통한오이 사다 담은거는 오늘 무침 해봐야 겟어요 애들 반찬해 주려구요 ㅎ 한번 더 해야 겠어요 .. 50개만 해서 나눔이 하다보니 읍네요 ㅎ 오이지 썰고 파송송 마늘조금 넣고 설탕 쬐금 이렇게 넣고 무침 햇네요 간이 맞아서 물에 썰어 헹구고 이런거 안하구요 그냥 썰어 무침하니 딱 좋으네요 간도 맞고 ㅎ 요즘 오이지 맛나요 한번들 해보시어요 ㅎ

2023..6월7일 산새 되지빠귀 가족 이야기 ㅎ

오늘도 어미새가 강지 산책길에 안보이는 겁니다 집도 좁은지 더러 근처 나뭇가지에 앉아서 아기새 지키는거 같기도 하구요 ㅎ 사진좀 찍자고 주목나무 잔가지 위로 올리는데 근처에 있었는지 어미새가 날아와서 저렇게 앉네요 저를 공격 하거나 그러지도 않고 얌젼하게 저러고 바라봅니다 그래도 어미새는 아기새가 점점 자라 이쁠테고 지키려고 그러지 싶어요 저를 믿기 보다는 ㅎ 미얀하다 헤치지 않는다 사진좀 찍을께 이럼서 찰칵 했습니다 ㅎ 오후에 어미새 안보이면 아가새가 밤사이 얼마나 컸는지 살펴 보려구요 부부가 돌보는지 혼자 키우는지 모르겟어요 ㅎ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해가 안되게 조심히 살피고 있으니요 ㅎ

카테고리 없음 2023.06.07

되지빠귀새가 하루 사이에 날개털이 났어요 ㅎ

세상에 우애 이럴수가요 ㅎ 어제는 분명이 몸이 시커 멓기만 했는데 오늘 아침 보니 날개에 털이 나있어요 하루 사이에 이렇게 자랄수가 있나 봅니다 ㅎ 어미새가 잠시 자리 비운사이가 우리 강지들 산책 시간 인가 봅니다 ㅎ 내일 아침에는 아기새들이 눈을 뜨는것은 아닐런지요 ㅎ 하루가 다르게 크다보니 집이 좁아 보입니다 ㅎ 애고 이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