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골반 남은 마늘쫑 마저 뽑았습니다
마늘쫑 처음으로 판매 해봤어요 ㅎ
3만원 받고 판매 했네요
아드님이 어르신 모시고 오셨더라구요
고관절 수술하신지 일년 되신 분이신데
마늘쫑장아찌를 못담으셨다고
보고 사신다고 오셨네요
친정엄마 생각이 났습니다 .
아드님이 어머님이 많다고..
좋아 하신다구요 애쓰게 농사지은거
넉넉히 후하게 주셔서 감사 하다고
잘먹겟다는 문자 보내셨더라구요 ..
정말 농약 한번 안뿌리고 키운 마늘이고
인위적으로 물한번 주고 키운적 없는 건강한
자연재배 마늘들 이네요
더러 못큰 못냄이들 있지만
자연이 주는데로 먹어야 지요 ㅎ
어느분이 주신 문자 한통에 참 행복했네요 ㅎ
오늘은 기분 좋은 날이였습니다 ㅎ
'산골텃밭이야기 > 밭 농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도밭 손질중 입니다 ㅎ (0) | 2023.06.12 |
---|---|
고추밭에 풀뽑고 첫줄 매줬습니다 ^^* (0) | 2023.06.08 |
마늘밭에 풀뽑다가 더워서 들어 왔어요 ㅎ (1) | 2023.06.07 |
고추밭에 벌써 고추가 열리네요 ㅎ (0) | 2023.06.04 |
오늘 두번째 마늘쫑 끈었어요 ^^* (0) | 2023.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