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2715

으아리네 야생화 뻐꾹나리 군락지 입니당 ㅎ

으아리네 야생화 ... 뻐꾹나리 군락지 입니다 ㅎ 제가 또 뻐꾹나리를 좋아 합니다 잎도 멋지고 꽃도 멋지고 해서 여기저기 심어 놨습니다 새들이 옮겨 놓는건지 씨앗이 퍼져서 심지 않은곳에서도 뻐꾸나리가 자라네요 ㅎ 올해는 더 많은 뻐꾹나리 꽃을 볼듯 합니다 앵초들하고 같이 살고 있습니다 ㅎ 풀도 뽑아주고 저속에 우슬도 자라고 있어서 베어내주고 주변 풀정리 해줬습니다 ㅎ

으아리네 야생화 섬초롱 꽃봉오리......^^

대형 하우스 입구에 이쁘게 자라는 섬초롱 입니다 가믐에 힘들텐데 어느새 작은 꽃봉오리가 맺혔습니다 목마를텐데 그래도 잘 버티고 있네요 갈수록 땅이 갈라지고 메마름이 보이는 요즘 모든 생명이 힘들지 싶습니다 밤 이슬로 겨우 목들을 축이고 있어요 이쁘게 꽃을 피우려면 많은 영양도 필요 할텐데 물이라도 조금 주어야 할듯 합니다

마늘밭에 풀도 뽑고 고추밭에 흙도 덮어주고....^^*

마늘밭에 풀 뽑았습니다 ㅎ 세상에 그렇게 자주 뽑았는데 17일에 밭갈을때 반정도 풀을 뽑고 다음날 부터 밭에 돌고르고 비닐씌우고 고추모종심고 한 닷세 되었을까나 세골정도 마늘밭 풀뽑는데 어떤풀은 마늘만큼 자란것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자주 보고 뽑아 냈는데 제가 미처 못본 풀이 있었나 봅니다 뽑으면서도 놀랐네요 세상에 ㅎ 고추밭에도 비는 안오고 비닐에 햇볕이 반사되는 열이라도 덜하라구 고추심은 가운데는 흙으로 모두 덮어서 반사열 차단되게 해줬습니다 그러면서 마늘밭 제일 아랫골에 마늘쫑이 많이 올라왓기에 저녁에 반찬하자 이러면서 조금 뽑아와서 가위로 잘라서 다듬어 놨더니 우리 통장님이 맛나게 볶아 놨더라구요 동네 삼촌네식구들 통장님네 으아리네 이렇게 여럿이서 저녁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ㅎ 오이지 담은것도 먹어도..

자리공 장녹나물 새순 물에 우려내기....

풀을 베다 보니까 장녹나물이 제법 올라와서 베어 버리는 아깝고 그래서 연한 대공이 몰캉 하게 삶아서 대공은 칼로 반씩 갈라서 물에 이틀 우려 냈습니다 중간 중간 물을 자주 갈아 줬습니다 된장 고추장 조금 넣고 마늘툭툭 대파송송 조물조물 ㅎ 식감도 좋고 맛도 그만인것이 고사리도 독초인데 장녹나물도 독초인데 ㅎ 독초도 법제하고 우려내고 말려서 묵나물로 법제도 하고 우야둔중 저 장녹나물 맛있다는거 ㅎ 날이 오늘은 흐릿하니 좋은데 소나기 온다는거 이곳에도 온다면 싶네요 너무 가물어서 마늘도 울고 있고 고추 모종 심은것도 땅으로 들어갈거 같아요 ㅎ

마늘밭인데 한달후에는 캐야지요 ^^*

올해도 가믐이 심해서 마늘이 잘 커주려나 모르겠습니다 이제 딱 한달 남았네요 마늘 캐려면 6월 하지에는 캐니까요 한달에 비가 머 몇번이라도 와야 하는데 너무 가문 나날 입니다 올해 같이 마늘이 기절하는것은 처음 입니다 낮에는 잎들이 축 처지고 밤에는 겨우 잎을 세우고 그러네요 자연재배 하겠다고 아직 인위적으로 물을 주거나 약을 해주거나 한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정성껏 심어 놓고 마음으로 키우고 자연이 키우는 건강한 으아리네 자연재배 마늘들 입니다 수확 하는 날까지 별탈 없이 잘 버텨 주기를 바랍니다 ^^*

2023 5월 중순 으아리네 고추모종심기 ㅎ

고추 모종 심었습니다 ㅎ 밭으갈고 돌을 고루고 비닐 씌우려고 니어커에 비닐가지고 내려 오는데 고개 넘어 동네 삼촌이 경운기에 물통을 싣고 와있더라구요 혼자 한다고 그냥 두라고 몰래 하는데 심는것을 우애 알고 오시는지요 포도농사로 바쁘신데 요즘 으아리네가 손바닥도 아프고 다리가 저려서 조금 나아지면 밭갈아야지 그러면서 있으니까 형수님 퇴비 뿌려 드릴테니 밭갈자구 하시기에 혼자 해도 된다고 할때되면 한다고 형수 항상 하는 시기가 있다고 그렇게 미루다가 퇴비 20키로 짜리 40포 넘게 뿌리고 밭갈아 놓고 하루 지나서 고추심을 밭에 돌고르고비닐 씌우는거였거든요 ㅎ 삽도 챙겨 오셔서 밭 윗쪽은 삼춘이 비닐 덮고 삽질 하시고 아래쪽은 제가 삽질해서 흙 덮고 그랬습니다 고맙다고 가서 일하시라 했는데 고추 모종 가져다..

고추심고 땅콩 고구마 심을밭도 갈고 ^^*

마늘만 심어져 있던 밭도 갈아서 노란 황토흙들이 모습을 드러 냅니다 마늘 아래쪽으로 고추를 심으려고 밭에 돌 고르면서 이곳에는 처음 고추를 심는데 농사가 잘되려나 잘되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 길은 밭골에는 5골 심었는데 이곳에는 8골 심어야 할듯 합니다 밭에 돌고르는데 아이들이 엄마 머하시냐구 물어서 갈퀴놓고 사진 찍어 보냈어요 ㅎ 더운데 쉬엄쉬엄 하시라고 물도 많이 드시라는 말에 고마움이 피로가 풀리네요 ㅎ

참깨하고 들깨 심는 밭 갈았습니다 ㅎ

이 밭에 참깨 하고 들깨 심는 밭인데 가물어서 밭을 가는데 먼지가 엄청 나더라구요 고구마도 심으면 잘되는데 고라니가 들어와서 순을 다 뜯어 먹다 보니 울타리 안하고는 고구마를 심을수가 없습니다 ㅎ 비가와야 지금이라도 참깨를 심는데 애고 올해는 참깨나 심을수 있을지요 어쩌면 올해는 들깨만 심을수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