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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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추명국 이쁘지요 ㅎ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피고지는 야생화 추명국 입니다 ^^ 꽃대도 여려 보이지만 단단 하구요 꽃들도 피고지고를 해서 오래동안 볼수 있습니다 .ㅎ 초록 세상에 핑크가 돋보입니다 잎도 미나리냉이 비슷 한데 잎만 봐도 이쁘던데요 저는 ㅎ 이아침 천둥에 번개에 장대비가 주룩주룩 입니다 . 낮에는 그친다고 하니 오후에는 풀이나 정리 하고 어제 따놓은 고추 씻어 건조기에 넣어야지요 행복한 주말들 되세요 ^^*

이번에는 이렇게 큰 두꺼비를 만났어요 ㅎㅎ

이번에는 덩치가 큰 금두꺼비 입니다 ㅎ 저 복권사야 할까 봅니다 ㅎ 두번이나 이렇게 두꺼비를 만나니요 ㅎ 다큰 어른 두꺼비네요 ㅎ 자슥 잘생겻어요 옷도 잘입었구요 ㅎ 살모사가 저렇게 옷을 비슷하게 입었는데 살모사는 실어요 ㅎ 그런데 두꺼비는 만지고 싶을 정도로 귀엽네요 ㅎ 비가오니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ㅎ 개구리는 자주 만나도 두꺼비 만나기는 쉽지 않거든요 ㅎ 오래오래 잘 살아서 보고 또보고 그러자구나 ㅎ 만나서 반갑다 꺼비야 ㅎ

다육이들은 꽃을 피우는데 애긍 ㅎ

하우스안에 다육이들도 심어 주고 해야 하는데 주인 손길만 기다리다가 급한지 꽃을 피웁니다 ㅎ 하우스 안이다 보니 물을 많이 안주어도 웃자라서 고민이라면 고민 입니다 ㅎ 노지에서 커야 여쁘고 야무지게 색도 오고 그러는데 많은 다육이들 비오면 들이고 내주고 이것도 일인지라 각자 알아서 커야 합니다 ㅎ 손질 해줘야 지요 모두 하고 싶고 해야 햐고 할것은 많은데 손대서 시작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ㅎ 날 잡아서 곱게 심어주고 단장해야지요 ㅎ

으아리네 백합 구경 하세요 ........^^*

주인이 바쁜사이 백합은 이렇게 꽃을 환하게 피웠습니다 .. 우애 너를 못봤다냐 이럼서 토닥토닥 했습니다 ㅎ 주인이 돌봐주지 않아도 때가되면 꽃을 피우고 자기 몫을 이렇게 잘 하고 있는 식물들 처럼.. 살아가면서 누군가는 자기의 몫을 잘해 내고 누구는 자기의 몫을 남에게 전가 하거나 ... 아애 안하거나 하면서 살아 갑니다.. 그래도 오늘은 지나가고 내일은 오는 거지요 누가 어떻게 살아가든 주어진 시간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 이또한 각자의 삶의 방식이고 몫이니 말입니다 ,^^* 나이 먹어 아파서 병원에서 .. 닝겔이나 맞으면서 보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운동 삼아 시작한 시골살이 .. 나름 이것도 괘안다 할만하다 싶습니다 ㅎ

으아리네 야생화 하얀섬초롱........^^*

요즘 섬초롱들이 ..... 초롱초롱 매달려 있습니다 ㅎ 정말 야밤에 들고 다니는 호롱불 같습니다 . 하얗게 또는 자주색으로 피고 있는데 .. 사진속 저 꽃모양을 보세요 얼마나 여뿐지요 ㅎ잎도 여쁘고 꽃도 이쁜 섬초롱 기회가 되시면 한번 키워 보시라고 강추 합니다 ㅎ 추운겨울 이 산속에서도 월동 하구요 저곳은 흙도 별로 없는곳인데.. 척박한곳에서도 잘자랍니다 . 너무 흙이 좋아서 ... 크게 자라는것 보다는 .. 저렇게 작게 앙증맞게 더 야무지게 초롱초롱이 여쁜거 같습니다 ㅎ 저 한곳에는 모두 섬초롱만 자라고 있습니다... 빗님이 어제 오늘 일도 못하게 오네요 .. 반가운 빗님 이시지만 .. 조금더 일찍 5월에 오셧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나요 ㅎ 커피 한잔 해야겠습니다 ....비도 오구 해서 ㅎ

몇일 지나니까 작약꽃이 더 활짝 ㅎ

오랫만에 피어 나는 작약 이라서 자꾸만 자꾸만 사진을 찍게 됩니다 . 하루 종일 오가면서 보는 작약인데 우애 이렇게 여쁘데요 ㅎ 하나는 진한핑크 하나는 연한핑크 한가지 색이라도 심심할뻔 했습니다 ㅎ 아직 너덧개가 더 피어야 하는데 화분에도 언덕에도 심어져 있는지라 은제 필지는 모르겠네요 마저 피어 준다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 ㅎ 어찌되었든간에 꽃 조아라 하는 으아리네 .. 작약꽃 덕에 요즘 웃고 다닙니다 ㅎ

으아리네 작약이 드디어 꽃을 ㅎ

으아리네 작약들이 드디어 꽃을 피웠어요 물주기를 잘한듯 합니다 ㅎ홑작약인데 작약 사다가 화분에 심어 놓고는 올해 처음 꽃을 피우네요 ㅎ 화분 하나는 작년겨울 산림청 아저씨가 넘어 지면서 화분을 엎어서 흙이 조금남아 있어서 그런가 성장이 느리네요 아무래도 분갈이 해주어야 할듯 합니다 우야둔둥 기분이 좋다는거 ㅎ 목단도 키워봤어요 그런데 작약이 더 이쁘고 참해 보입니다 ㅎ 조금더 구입해서 화분에 심어봐야 겠습니다 ..^^* 이쁘쥬 작약꽃이 ㅎ

동네 지인댁 델라웨어 포도 농장 구경 하세요 ㅎ

아는 동네 원주민인 지인댁이 델라웨어 포도를 따기 시작 했습니다 ㅎ 형수님 형수님 하면서 형수도 잘챙겨 주고 밭이라도 가는거 보면 비닐 이라도 씌워주러 오고 그러는 고마운 분입니다 ㅎ 이댁에서 포도를 따기 시작 했어요 지난주 금요일부터 어떻게 잘들 따고 있는지 포도는 잘 익었는지 구경 갔습니다 . 이댁 막둥이가 초등 2학년인데 아이스크림은 보석바를 조아한다고 ㅎㅎㅎ 그래 할무이가 한박스 사가마 이러고는 보석바 한박스 시동생이 좋아라 하는 비비빅 한박스 이렇게 두박스 사가지고 포도 하우스에 갔더니 세상에나 포도가 언제 이렇게 익었는지요 ㅎ 꼴랑 4송이 익었다고 그거 출하 할거라고 농담한게 엇그제인데 온통 다 익은 포도들로 가득 하네요 하우스안에 ㅎ 하루에 몇백씩 벌고 있는 서민갑부 맞습니다 ㅎ 농사도 이렇..

으아리네 어성초에 갇힌 무늬둥굴레......^^

으아리네가 무늬 둥굴레가 한밭인데 어성초가 번식력이 대단 하네요 ... 어성초가 무늬둥굴레를 포위 했습니다 ㅎ 이쁘게 무늬 둥굴레가 자랐기에 사진 찍어야지 하다보면 볕이 강해서 이쁘게 잘나오게 오후에 찍어야지 그러다가 이쁜 시기를 놓쳤어요 ㅎ 이제는 꽃도 피고 지고 말았네요 ㅎ 그래도 어성초 무리 속에서 고개를 내민 우리 무늬둥굴레 이쁘다고 토닥토닥 해봅니다 ㅎ 쇠뜨기도 한번 모두 뽑아 냈는데도 저렇게 무성하게 올라 오네요 하루 날잡아서 조금씩 또 뽑아 내야 할듯 합니다 .. 우야둔둥 이쁜모습을 사진에 못담아줘서 올해는 미얀다 ㅠ.ㅡ 내년에는 제일 이쁘게 찰칵찰칵 사진 찍어 주꼬마 그래도 지금도 이쁘데이 ㅎ

으아리네 청매실 홍매실이 주렁 주렁 ㅎ

올해는 매화꽃이 피고나서 결실 될때까지 눈이 오거나 그렇게 심한 기온낮음은 없던거 같습니다 . 그래서 그런지 올해는 매실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 과일이 해걸이 한다고들 하듯이 작년에는 매실이 부실하고 낙과하는 일이 많고 벌레도 많이 먹고 그랬네요 . 매실도 농약을 한번 안하다 보니 벌레 먹은거는 벌레주고 벌레가 안먹은것은 으아리네가 먹고 그러면 됩니다 ㅎ 올해도 매실을 제법 따지 싶습니다 아직은 싱싱한 매실 입니다 ㅎ 점점 벌레가 야곰야곰 하겠지만 항상 음직이는 자연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농사 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