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데리고 오후 산책을 하는데 우리 깜숙이하고 축구도 하고 조금 오래 놀았습니다 ㅎ
그랬더니 우리 진국이가 우는데 짜증이 잔득 섞인 울음 소리를 내는 겁니다
속으로는 짜슥 승질있군 이렇게만 생각을 했습니다 ㅎ
우리 깜숙이하고 들어와 보니 세상에나.....
이쁘게 추울까봐 해놓은 은박지며 갈대발들을 자근자근 씹어놨지 뭔가요 ㅎ
그래서 이게 뭐냐고 소리도 지르면서 야단을 치고 있는데 우리 진국이 자세가 이게 지금 혼나는 자세 인지요 ㅎ
혼나는 자세 치고는 너무나 늠늠 해서 웃음이 났습니다 ㅎ 미남 이지요 우리 진국이 ㅎㅎㅎ
한참 장난 치고 까불고 하는 시기 인데 저정도 사고는 봐주기로 했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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