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밭 지인하고 아침 저녁 산책 다닙니다 ..
산길을 걷기 하는데 산길로 가서 산길로 되돌아 오거든요
산길을 나가 도로로 해서 귀가 할수도 있겠지만
운동삼아 그냥 산길로 가서 온길로 다시 되돌아 오고 있는데
운동이 꽤 됩니다 .오가는 산속에서 원추리도 뜯어보고
홑잎도 뜯어보고 돌미나리도 저렇게 뜯어 오네요 ㅎ
으아리네는 원추리도 홑잎도 돌미나리도 농장안에 있어서
같이가는 지인댁네 같이 뜯어 주네요 ㅎ
홑잎 삶아 조물조물에 돌미나리 새콤달콤 무침해서
보리쌀 조금 넣고 밥해서는 점심 먹으러 오라고 해서
맛나게 석석 비벼비벼 먹었답니다 ㅎ
맛나더라구요 산나물 비빔밥이 ㅎ
오늘 풀뽑다 보니 돌미나리가 제법 번져서
밭 한골은 족히 덮겟어요 ㅎ
하루 많이는 두번 못해도 한번은 하는데
농사철이 바쁘면 그나마 못가지 싶습니다 ㅎ
새벽에 시원할때 농사일을 해야지요
더우면 힘들어 몬하거든요 ㅎ
우야둔둥 고추모종 심을 5월초까지는 산책은 진행형이라는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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